김호중씨 사주 간명 - 왜 갑진년 5월에 사고가 일어났는가.
時 | 日 | 月 | 年 | 세운34 | 대운28 | 건 명 |
시주 不明 | 일간 | 식신 | 편관 | 겁재 | 겁재 | 六 神 |
乙 | 丁 | 辛 | 甲 | 甲 | 天 干 |
巳 | 酉 | 未 | 辰 | 午 | 地 支 |
상관 | 편관 | 편재 | 정재 | 식신 | 六 神 |
▶ 사/주/분/석
이 명조는 유월(酉月)에 신금(辛金)이 투간한 것이므로 칠살격(七殺格)을 구성합니다. 칠살(七殺)은 제살(制殺)하는 길이 가장 효과적이죠. 그래서 월간(月干) 정화(丁火) 식신(食神)과 일지 사화(巳火)상관(傷官)이 상신(相神)으로 작용합니다. 즉 편관격(偏官格)에서 화(火)를 용신(用神)으로 한다는 점인데 그래서 식신제살(食神制殺)격을 구성합니다. 이런 공식이면 성공하는 명조이 됩니다. 좋은 점은 초년기에 대운이 사오미(巳午未) 남방화운으로 흘러간다는 사실입니다. 28세부터 47세까지 진행합니다. 식상(食傷)을 상신(相神)으로 하는 팔자가 상신대운을 만난 것이니 이 시기 발복(發福)하는 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다만 문제는 미토(未土) 편재(偏財)인데 재생살(財生殺)한다는 점입니다. 미토(未土) 편재(偏財)는 부친이므로 부친이 칠살을 도와 재생살(財生殺)하므로 나를 공격하는 환경이 조성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편재(偏財)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년지 편재이므로 조기 이별이 나타난 것이고 곧 부모이혼으로 인해 가정이 깨진다는 사실에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서 초등학교 3학년에 부모이혼 함에 따라 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양육(養育)된다는 사실로 확인이 되는 셈입니다. 따라서 년지(年支)의 미토(未土)에서 시작하는 재생살(財生殺)이므로 초년의 운기(運氣)는 공격적이죠. 이건 사회, 가정에 대한 미움과 저항 등으로 공격적으로 나타날 겁니다. 그게 소년기의 방황입니다. 그 방황을 잡아주신 분들이 할머니이죠. 일지궁 상관이 할머니에 해당합니다. 을사(乙巳)일주는 사화(巳火)에서 꽃을 피는 것이므로 할머니에 의지하면 성공할 수가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겁니다. 왜냐하면 할머니는 나의 정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곧 사(巳)중의 경금(庚金)이 정관이죠. 그러므로 일간이 정관과 을경(乙庚)명암합(明暗合)하는 공식은 할머니가 나를 성공시킨다는 것을 암중(暗中)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김호중씨는 할머니의 애착이 남다른 겁니다. 이 사주는 갑오(甲午)대운에 크게 발전하므로 “고생끝 행복시작”이라고 보면 틀림은 없습니다. 그런데 갑진년(甲辰年)의 돌발적인 사건은 왜 발생했는가? 2024년 5월 9일 밤,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조사를 받았죠.
갑진년(甲辰年)에서 진토(辰土)가 재성(財星)인데 진토(辰土), 미토(未土)가 결집(結集)하여 재생살(財生殺)을 일으키는 겁니다. 그런데 진유합금(辰酉合金)이 된 겁니다. 그러면 칠살(七殺)국(局)이 형성이 되겠죠. 고로 재생살(財生殺) 사건이 일어난 겁니다. 그리고 진유합(辰酉合)의 결과물이 진사(辰巳)라망(羅網)이 되는 것입니다. 사고치고 그 후에는 갇히는 겁니다. 이게 운 좋으면 구속을 면하지만 마음고생을 한다는 점은 분명하죠. 칠살국으로 사고를 일으키고 그 결과는 진사라망으로 그물에 갇히는 운명이 갑진년운세가 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5월에 사고가 발생했을까? 근묘화실(根苗花實)에서 미토(未土)는 1월(月), 2월(月) 3월(月)에 속하고 유월(酉月)에는 4월(月), 5월(月), 6월(月)에 해당하는 겁니다. 따라서 갑진년(甲辰年)의 진토(辰土)가 시간적으로 미토(未土)를 거쳐 유월(酉月)에 도착하는 시점이 4월(月), 5월(月), 6월(月)이 되는 것이죠. 이 달 중(中)에서 진유합국(辰酉合局)이 결성이 되었던 겁니다. 그런데 왜 5월달 발생인가? 5월은 기사월(己巳月)이죠. 이 사주는 일지(日支)의 사화(巳火)가 역마(驛馬)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교통사고 난 달이 기사월(己巳月)이니 역마월(驛馬月)이므로 일지궁(日支宮) 역마(驛馬)가 동(動)한 겁니다. 사(巳)사(巳)가 중첩(重疊)이 되면 동(動)하게 됩니다. 동(動)한다는 말은 움직인다, 이동한다는 뜻입니다. 칠살국으로 흉살(凶殺)이 결집한 상황에서는 이동하면 안좋은 것인데 반드시 이동시에 사고가 나는 것입니다. 흉운에 이동하다가 잘못하면 객사(客死)할 수도 있는 겁니다. 특히 유금(酉金)은 재살(災殺)이죠. 진유합이 되면 재살(災殺)이 국(局)을 이루어 세력이 강화되는 겁니다. 칠살이 재살국이 된 것인데 사월(巳月)에 역마(驛馬)가 동(動)해 이동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음주후 도주인가? 만약 사과하고 피해보상하면 잘 지나갈 수도 있었을 텐데, 왜 멀쩡한 정신이 갑자기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을까? 그 결과를 보려면 진토(辰土)가 유금(酉金)을 지나서 사화(巳火)궁(宮)에 도달하는 시기는 7, 8, 9월입니다. 진사(辰巳)라망(羅網)으로 갇히는 운명입니다. 빠져나갈 수 없다는 공식이 또한 진사라망입니다. 이 라망에 걸릴 운명이였기 때문에 필요 없이 도망가서 죄를 더 키운 겁니다. 따라서 시주(時主)를 모르므로 그 경과(經過)는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7월, 8월, 9월에는 진사(辰巳)라망(羅網)이라 빠져 나가지 못해 몸부림친다는 운세이므로 이 3개월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김호중씨 사주는 공개가 된 자료에 의해 산출했으므로 틀릴 수도 있습니다.
김호중씨 이력 [나무 위키]
대한민국의 성악가, 가수.
출생:1991년 10월 2일,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태화동(現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경주 김씨(慶州 金氏)
신체:173cm|92kg|A형|27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