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부터 2017년 2년동안 디지털콘텐츠학과 (현재는 소프트웨어 디자인?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들었어요!)
에서 공부하고 올해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통번역학과에 편입한 신민성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ㅎㅎ 새록새록 그 당시가 떠오르기도하고 오늘 교수님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어요.저를 보자마자 굉장히 좋아하시고,외적으로도 많이 변했다고도 말씀해주시고 또는 성숙해졌으며 , 어른스러움과 사회인의 사이에 중간으로 위치해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굉장히 영광이었습니다.
현 저는 23살 3학년2학기를 종강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계절학기를 수강하고 있어요.이번 1년도 굉장히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네요.저는 올해 여름방학때 해외봉사,국내봉사 아동결연에 대해 많이 참여하기도하고,가난하고 힘든 그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싶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정말 편입 후에 많은 것을 할 수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있는 다양한 경험이 생겼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기도하고 좋더라구요. 올해 2학기 개강 후 지금까지 친한 친구들로부터 거의 10명이 대기업에 취업성공 했습니다.제가 평생교육원을 다녔을 당시에 굉장히 많은 방황을 했습니다. 저는 진로가 확고하고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사람으로서 과의 이름만 보고 왔어요! 영상쪽으로 많이 수업을 하고 공부를 하는구나 싶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정말 달랐어요!.그래서 저는 2학년과정때 정말 많이 힘들어했고 교수님과 상담도 해보고 심지어 전과까지 결심했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전과는 불가능 하다고 학교측에서 말씀하셔서 어쩔 수 없이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가지고 질주를 했습니다.저는 행정관리사,네트워크관리사2급을 취득한 과정을 말씀드려보자면 행정관리사는 1번만 떨어지고 그 2번째인 결과부터는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네트워크관리사는 필기만 1번떨어지고 다시 도전했을 때 합격했지만 실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선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습니다.저는 인문계열이었고 컴퓨터에 관한 것들에 대한것을 하나도 모른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2학년 프로그래밍 시간에도 코딩작업을 했을 때도 울면서 공부했습니다.혹여나 학점은 과락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컸어요. 저처럼 걱정이 많고 너무 힘든 분이 계신다면 일단 끌까지 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저는 항상 긍정적인 사람으로서 모든 것이 어려워서 실패로 만들어진다해도 그 다음 과정은 잘 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도전했더니 결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작년 10월쯤에 학사를 끝냈고 편입공부를 우직하게 공부하구 올해 결국은 정말 제 뜻대로 잘 되었습니다.
올해 2019년에 저는 학교를 들어간 직후부터 제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저의 꿈은 시청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소식을 전해드리는 "아나운서"가 꿈입니다. 편입을 결심한 이유도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이루기 위한 간절한 소망때문이었습니다.
저의 일과 하루는 전공공부+시사공부+아나운서 메이크업,기사,대본을 직접 읽으며 발음교정을 받고 또 대본을 작성하기도 하며 정말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의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중학교3학년 16살때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가지고 온 직업입니다. 이 직업외엔 아무것도 생각한 게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지고 있는 꿈이 있다면 꼭 이루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20,21,22살의 인생은 정말 저를 달라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과정이었습니다.그만큼 힘들었다는 의미겠죠? ㅎㅎ:) 편입 후 가장 바뀐 부분이 저의 '자신감'이었습니다. 힘든 고난의 역경을 이겨내고 언어실력도 향상되었습니다. 저의 최소 언어능력은 4개국어입니다.
한국어,일본어,영어,독일어 총 4개의 언어를 공부하고 있고,kbs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도 이미 공부하고 있습니다.토익,토플,텝스같은 경우에도 최대치로 언어능력이 올랐습니다. 저는 아나운서 면접 시험을 볼때 저의 소개를 외국어로부터 어필하려고 합니다.
그만큼 언어실력이 유창하다는 것을 면접관님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열정이죠 ㅎㅎ :)
좀 더 일찍 교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면 여러분들 앞에서 직접 저의 인생스토리를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더 궁금한 사항 있으면 제 카톡아이디 알려드릴게요!
이쪽으로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도됩니다! 카톡아이디:wpo3131
입니다!
내년 2020년 3월달에 교수님에게 다시 연락을 드릴 계획이라서 그때는 정말 여러분들 앞에서 직접 제가 말할 수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람들이랑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요새 많이 추워서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마무리 잘하시구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엔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