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은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어 아토피, 알레르기 예방에도 좋으며
간 기능개선, 콜레스테롤 수치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몸에 좋은 유산균,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유산균은 10억마리 이상 식약청에서 지정한 유산균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억~1백억마리인데, 기본적으로 10억마리 이상이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식사 중이나 식후에 먹을 것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려면 위산의 영향을 덜받아야 하는데,
유산균의 먹이가 체내에 들어가는 식사중이나, 식후에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공복이라면 위의 산도를 떨어뜨려야 하니 냉수를 마시고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유산균 음료는 데워 먹을것
보통 유산균 음료는 냉장보관해서 차갑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균 같은 대부분의 유익균은 30~45도에서 증식합니다.
사람체온과 비슷한 35~37도로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장까지 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60도 이상이 되면 유산균이 생존하지 못하고
대부분 사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요거트 200g을 기준으로 전자렌지에 약 30초간 돌리면 35~37도)
4. 채소와 함께 섭취하라
채소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장 속에서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실제로 채소와 유산균을 함께 배양한 실험에서 유산균이
급속도로 번식해 균수가 기존보다 10배가 증가했습니다.
5. 신선한 요구르트를 매일 꾸준히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유산균 음료의 경우
섭취시기와 시간에 상관없이 효과는 일정했다고 합니다.
결국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니 장 속 유익균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요구르트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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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