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urce:Global Times Published: 2016/12/18 19:33:39
Guests of the Global Times Annual Conference participate in a discussion in Beijing on Saturday. Photo: Cui Meng/GT
Editor's Note:
The Global Times Annual Conference was held on Saturday at the Sofitel Wanda
Beijing Hotel, with dozens of officials, experts and public figures in various
fields participating. Following the theme "Chinese Reform amid Global
Crisis," participants shared their thoughts on key issues of 2016 and
their predications for 2017, including their views on topics ranging from the
South China Sea, the Taiwan question and the Chinese economy.
환구시보 연례 세미나가 토요일에 완다 베이징 호텔에서 십 수명의 정부/관변 단체 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생각과 전망을 2016년 주요 이슈들과 그 들이 전망하는 2017년의 모습에 따라 나누었다. 당시 주요 주제는 남중국해 문제, 대만 문제, 중국의 경제문제를 망라하였다.
Will outside forces continue to
create disturbances in the South China Sea?
앞으로도 남중국해에서 외세의 군대가 소란을 피울 것인가?
Wei Jianguo, Former Vice Minister of Chinese Ministry of Commerce
웨이 젠궈, 전 중국 상무부 부부장
I have three interpretations of Donald Trump's tweet which accused China of
military expansionism in the South China Sea. The first is he was flying a
kite; the second is he is ignorant; the third is it's a provocation. I think he
planned this tweet for a long time in advance.
나는 도널드 트럼프의 트위터를 3가지로 받아들인다.. 각각의 트위터는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군사적 확장주의를 비난하는 것이었다.
첫번째 트위터는 트럼프가 연을 날린 것이라 하겠고(간을 보았고 panchan1),
두번째 트위터는 트럼프가 무지하다는 것이고,
세번째 트위터는 도발이라 하겠다.
When it comes to the South China Sea, we need to pay attention to three
important points. The first is to see whether there are more countries cleaning
up the mess after the collapse of the Trans-Pacific Partnership (TPP). The
second is after the Hangzhou G20 summit,
will other countries choose to deepen cooperation and support the "One
Belt, One Road" initiative? Thirdly, the South China Sea issue reflects
the new pattern of Sino-US relations.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3가지 중대 사항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첫번째는 TPP가 붕괴된 이 후 (지금보다) 더 많은 국가들이 (TPP 체제를 버리고 중국이 주도하는 경제 구조에 편입되는지panchan1) 살펴보는 것이고.
두번째는 항저우 G20정상회담 이 후 다른 국가들이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을 지원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더욱 깊게 가져가는 선택을 하였는지 따져보는 것이며,
세번째는 남중국해 문제가 미.중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패턴을 반영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We need to prevent misjudgment. We hope that after Trump comes into power he
will make clear what he wants to prevent us from misjudging the situation.
Another important thing is I am concerned that conflict may happen not between
China and the US but between China and the little brothers of the US.
우리 중국은 오판을 방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트럼프가 집권한 이 후 자신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해주길 희망한다. 그럼으로서 우리는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적 충돌보다 중국과 미국의 동생(우방)들간의 충돌을 더 우려한다" <2016.12.19 21:40 돈데기리님 지적. 보충 -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Wu Shicun, President of the Institute for South China Sea Studies
우시춘 남해연구원장
I think countries outside the region will interfere in the South China Sea. For example, Admiral Harry Harris (US Pacific Command) said several days ago in Australia that the US is "ready to confront China" in the South China Sea. But whether they can successfully create disturbances in the South China Sea doesn't depend on the US' intentions and activities.
내가 생각하기에 남중국해 지역에 속하지 않는 외부국가들도 남중국해 문제에 개입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의 경우 몇일 전에 호주에서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그들이 남중국해에서 소란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것에 만들 수 있던지 아닌지는 미국의 의도와 활동들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I made a judgment at the Xiangshan Forum in October, a forum focusing on
international security and defense issues. I said that the tribunal case in the
South China Sea has turned a new page. The bottleneck in the South China Sea is
a temporary matter. The US doesn't want to see peace in the South China Sea as
it violates its interests. So far what will happen in the South China Sea is
unpredictable. It's still unclear what policies the US government will take
towards China.
나는 국제안보와 국방에 중점을 두는 베이징 샹산 포럼에서 10월에 판단을 내린바 있다. 나는 남중국해에서의 분쟁은 새로운 장으로 넘어갔다 말한바 있다. 남중국해에서의 (답답한) 병목 현상은 일시적 문제이다. (이제panchan1) 미국은 그 들의 이해관계를 침해 당함에 따라 남중국해에서의 평화를 원하지 않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남중국해에서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전망할 수 없다. 앞으로 미국 정부가 대중국 정책에 있어 어떤 정책을 택할지는 불투명하다.
Dai Xu, President of the Institute of Marine Safety and Cooperation
다이 쑤 해양 안보 및 협력 연구원장
There were two farces in 2016: the tribunal case concerning the South China Sea initiated by the Philippines and the US election.
2016년에는 두가지 웃긴 일이 벌어졌었다.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에 의해 제기된 소송이 중국의 우려를 이끌어 낸 일과 미국의 대선이 바로 그 것이다.
For Trump, we can't understand him from a normal perspective. What he said
during his campaign for the presidency and the impudent and proactive words he
said about China on Twitter don't reveal his real nature. They are very
possibly the political blackmail of a businessman. We don't need to care about
him.
트럼프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그를 이해할 수 없다. 트럼프가 대선기간 해온 말들과 트위터를 통해 우리 중국에게 말한 무례하고 주도적인 말들 역시 그의 진정한 진면모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이러한 트럼프의 (반중 발언들은 panchan1) 사업가 출신 인물의 정치적 협박일 뿐이다.
China isn't afraid of confronting the US. Trump should better not misjudge the
situation. He won't be able to stand the consequences of confronting China. If
he dares to do it, I have a bold expectation that his presidency won't last
four years.
중국은 미국과 대결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상황을 오판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트럼프는 중국과 맞서면서 일어나는 대가들을 감당 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그가 감히 중국에 대적하는 짓을 하려 한다면, 내가 대담하게 예상해 보는데, 그는 대통령 임기 4년을 채울 수 없을 것이다.
Regarding the South China Sea, I've a word to deliver to Trump. The military
conditions in the South China Sea aren't like they are described by crazy US
soldiers. If the US chooses military confrontations against China in this
region, according to common sense, the US side will lose the battle for
sure.
남중국해 문제에 관해서는, 내가 트럼프에게 전할 말이 있다. 남중국해의 군사적 상황은 미국의 미친 군인들이 묘사하는 것 같지 않다.
만약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군사적 대결을 선택한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미국의 진영이 이 전투에서 패배할 것이다.
Will pro-independence forces in
Taiwan and Hong Kong continue to stir up trouble?
대만과 홍콩의 독립파들이 앞으로도 문제를 심화시켜갈까?
Wang Hongguang, Former Deputy Commander of the PLA Nanjing Military Area Command
왕 홍구왕 전 중국인민해방군 난징군구 부사령관
My judgment about the Taiwan question is that military conflicts are unavoidable before 2020. My judgment is based on the following aspects. The first is "Taiwan independence" political forces have occupied the mainstream. The second is Tsai Ing-wen is a rational "Taiwan independent," and we should not have hopes for her. Thirdly, about 300,000 Japanese stayed in Taiwan when the island was liberated, and now 6 million out of the 23 million people in Taiwan have blood relationship with the Japanese. They will be the die hard group which will resist any military takeover of Taiwan in the future. Fourth, the Kuomintang is being marginalized in Taiwan. Fifth, the Chinese mainland now has gained initiatives on the Taiwan question.
내가 대만문제에 대해서 판단해볼 때, 2020년 이전에 우리 중국과 대만간의 군사적 분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이러한 판단은 다음과 같은 측면들을 근거로 한다.
첫번째는 대만에서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정치 세력이 주류가 되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 독립”에 이성적이며(비아냥거리는 반의법을 영어로 그대로 옯겨 생긴 말투입니다.panchan1) 우리는 그런 그녀에게 희망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2차세계대전 직후 당시panchan1) 30만명의 일본인이 거주하던 상태에서 대만이 해방되었었으며, 현재 약 600만명에 달하는 대만 거주민들이 일본과 혈통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 들은 미래에 대만을 어떤식으로든지 군사적으로 접수할 때, 극렬하게 저항하는 집단이 될 것이다.
(ㅡ.ㅡ;;;;;;;이런 소리가 세미나에서 나오다니요…하아 우시춘 원장표정이 볼만 했을지도…panchan1)
네번째로 국민당이 대만에서 하찮아 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섯번째로 중국 본토는 이제 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How many days can Taiwan stand up if a military confrontation happens? There
was once a military defense "minister" that said they can defend
Taiwan for one month. He said it because they once held a military drill which
verified his comment. I've seen that military drill's places and operating
conditions, it only served to entertain themselves.
만약 대만과의 군사대결이 시작한다면 대만은 몇일이나 버틸 수 있을까? 이에대해 대만의 “국방부장”(비꼬는 말입니다. Panchan1)이 했던 언급이 있는데, 대만군은 대만을 한달간 방어할 수 있다 한말이 바로 그 것이다.
대만 국방부장이 이런 말을 했던 이유는 대만군이 한번 그의 말을 확인시켜주는 훈련을 벌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훈련이 있던 장소와 진행상황을 (직접) 살펴보았었는데, 대만군의 훈련은 (훈련이 아니라panchan1) 그저 본인들만 만족하는 놀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기 관점에서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대만을 접수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하는 겁니다.. Panchan1
Chiu Yi, Former Taiwan legislator & Director of the Taiwan Institute for Economic Research
취이 전 대만 국회의원, 전 대만경제연구원장
The future of the two sides has come into a crucial point. There are five possibilities. The first is reunification through military force. The second is a peaceful reunification. The third is peaceful reunification through psychological warfare. The fourth is what Ma Ying-jeou has done: to maintain the present situation which is no different from "Taiwan independence" in the long run. The fifth is "Taiwan independence."
대만과 중국 양진영의 미래가 결정적인 지점에 들어섰다. 이러한 미래에는 5가지의 가능성이 있다.
첫번째는 대만과 중국이 군사력에 의해 통일되는 것이다.
두번째는 평화적으로 통일되는 것이다.
세번째는 심리전과 선전전을 통해 평화적으로 통일되는 것이다.
네번째는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했던 것처럼 현상황을 유지하면서 지난 오랜기간 그러하였듯이 “대만이 독립된 것”가 다르지 않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유지하면서 대만이 실질적인 독립을 용인 받는 것을panchan1) 유지하는 것이다.
다섯번째는 대만이 독립하는 것이다.
"Taiwan independence" appears to be the mainstream opinion in Taiwan.
It's because now the party which advocates it has taken power and saying
"independence" is politically popular. The second is that they can
still make money from the mainland even while saying this, and this has
nurtured "Taiwan independence."
“대만 독립(추구)”는 대만의 주류의견인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이러한 노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집권하였고, 계속 “대만 독립추구”가 정치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다 말하기 때문이다. 두번째처럼 굴 수 있는 이유는 그 들이 설령 그런 식으로 말을 이어가더라도 여전히 그 들이 중국 본토로부터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런 식으로 “대만독립추구”가 자라왔다.
But is this figure supporting Taiwan independence a truth? In a poll released
during Ma's time, 80 percent of respondents said they support "Taiwan
independence" if the US sends troops and the mainland gives up military
force. But this figure drops to 14 percent if the US gives up sending troops
and the mainland uses military force. So I came to the conclusion that the
mainstream "Taiwan independence" opinion is fake phenomenon.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이 대만의 독립이 진실(로 가능한 것인지) 지지하는 것일까? 마잉주 총통시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80퍼센트에 달하는 대만 거주민들이 만약 미국이 (유사시) 군대를 파병해주고 중국이 군사적 해법을 포기한다면 “대만독립”을 지지한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만약 미국이 (유사시) 군대 파병을 포기하고 중국 본토가 군사적 수단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독립을 지지할 것이라 답하던 응답 비율은 14퍼센트로 하락한다.
그러므로 나는 대만에서의 주류“대만 독립파”의 의견은 거짓 현상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Tsai's plan is to keep close ties with the US and Japan, but this will take
lots of sacrifices. So far, this road looks too bumpy.
차이잉원 총통은 미국과 일본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려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많은 희생을 치루어야 할 것이다. 지금으로서 차이 총통이 선택한 길은 험난해 보인다.
Di Zhiyuan, President of Hong Kong New Thinking & Former Vice President of the Democratic Party of Hong Kong
디지위안 홍콩 신진사고 회장 전 홍콩 민주당 부 대표
"Hong Kong independence" is different from "Taiwan
independence." The reason why now some Hong Kong people want separation is
because they are dissatisfied with the central government and the regional
government.
“홍콩의 독립 추구”는 “대만의 독립추구”와 다르다. 일부 홍콩 사람들이 중국으로부터 분리독립하기 바라는 이유는 그 들이 중국 중앙정부와 홍콩 자치정부에게 불만족하기 때문이다.
According to a poll done by 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only 17
percent of respondents said they support "Hong Kong independence."
Seventy percent think it's better to maintain the "One Country, Two
Systems" policy and 80 percent think it's impossible to achieve "Hong
Kong independence."
홍콩의 중국인 대학에서 이루어진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직 17 퍼센트의 홍콩 주민들만이 “홍콩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70퍼센트의 경우는 일국양제 체제로 남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라며, 80퍼센트의 경우에는 “홍콩의 독립”이 성취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In order to improve relations, it's better for the mainland to run the economy
well, to make friends in Hong Kong and to understand the democratic needs of
Hong Kong people.
The best way to address problems in Hong Kong is to implement the "One
Country, Two Systems" policy well. We need benign interactions. The
central government should have confidence in Hong Kong people and give them
some space.
(홍콩 주민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국 본토가 경제를 잘 운영하는 것이 더 좋으며, 홍콩에 친구들을 만들고 홍콩이 민주적인 (정치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홍콩에서의 문제에 대해 의사를 표시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일국양제’체제를 잘 준수하는 것이다. 우리는 온건하게 이 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다. 중국 중앙정부는 홍콩 주민들에 대하여 신뢰를 가지고 그 들에게 조금은 여유를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Can the economy overcome recent
uncertainty?
중국의 경제가 최근의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을까?
Yang Fan, Professor of the China University of Political Science and Law
양 판, 중국 정법대학 교수
I do have serious worries about the Chinese economy. The first is that
it's hard to erase concerns about the devaluation of Chinese currency. The
second is that due to these predications, capital flows overseas, forcing us to
adopt exchange control measures. The third and the most difficult one is that
the real estate boom is still going on.
나는 중국의 경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첫번째 우려는 중국의 환율이 저평가 되고 있다는 우려들을 지우기 어렵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중국 환율에 대한) 전망들과,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상황은) 우리가 이러한 환율을 통제할 수단들을 원치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만들고 있다.
세번째는 가장 어려운 것인데,
(급격한 panchan1)부동산 투기가 계속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Now it's hard for me to predict that the economy can revive but one thing about
the next year that I'm certain of is that the price of commodities will
increase more quickly than this year. Under the devaluation of the renminbi,
the price of imported goods will increase.
이제 나로서는 중국의 경제가 부활할 지에 대해서 전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한가지 내년에 대해 (전망을 해본다면) 나는 내년의 물가는 올해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 확신한다는 것이다.
현재처럼 인민화(위안화)가 평가절하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수입품의 가격이 올라갈 것이다.
(맙소사네요...정법대 교수가 이런 말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이건 보통일이 아닙니다. panchan1)
For the real estate bubble problem, now it seems we haven't reached a
consensus. The current situation is more dangerous than the economic crisis of
1998.
부동산 거품문제에 있어서 현재로서는 우리가 일치된 결론에 도달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 상황은 1998년 경제 위기보다 더 위험하다.
Tan Yaling, Director of the China Forex Investment Research Institute
탄 얼링, 중국 포렉스 투자연구원장
My concern lies in the appreciation of US dollars and the devaluation of
the renminbi. It has devalued compared with the dollar, which means our costs
are increasing if we exchange them for dollars
내가 우려하는 것은 미국의 강한 달러와 인민화(위안화)의 평가절하에 있다. 위안화는 달러에 비해 저평가되었으며, 이는 우리가 위안화를 달러로 바꿔야 할 때, 더 많은 비용을 키뤄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In comparison, the renminbi is appreciating against pound sterling now.
대조적으로 위안화는 영국 파운드화에 비해 고평가되어 있다.
Renminbi devaluation is a good thing for exports and industry. But now we are
only focused on finance and investment. This irrationality is a big hidden
trouble for our economy.
위안화 절하는 수출과 수출기업에게는 좋은 일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중국은 오직 금융과 투자에만 (경제활동의 panchan1)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비합리성은 우리 경제에 있어 가려진 큰 문제이다.
In 2017, I think the Chinese economy should be made a priority. Now all the
people are devoted to finance, which is the biggest risk. Exports, investment
and consumption are the "three carriages" of the economy and they are
not interchangeable. They are in natural order.
2017년이 되면 중국의 경제 문제는 주요 문제가 될 것이다. 현재 모든 사람들은 금융에 헌신하고 있다.(중국의 개미들은 희망을 안고 주식에 투자하고 기업도 생산활동이 아니라 주식이나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은행은 그런 두 주체, 특히 기업에게 마구 돈을 대출하는…모습을 보이는 편입니다. 이런 현상은 정상적인 생산활동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져 갈 때 주로 생기는 현상이라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분배정책은 정권에게 있어 너무나 중요한 역사적 과제입니다. Panchan1) 이는 가장 큰 위험요소이다. 수출, 투자, 소비는 경제를 이끄는 세 주체이고, 이들은 서로 상호대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2007년 미국이 호되게 얻어낸 교훈입니다. Panchan1). Rm emf 모두는 경제에 있어 당연히 필요한 것들이다.
Why should China, as a developing country, give up exports but focus on investment?
어째서 (경제구조상 아직panchan1) 개발도상국인 중국이 수출을 포기하고 투자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가?
---------------------------------------------------
사적 정리
우시춘 <중국 남해원장>
후우...요샌 TV 보는 게 너무 무서워...
손이 다떨리네...어디...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 사령관>
우리는 중국과 남중국해에서 군사적으로 맞설 준비가 되어있다!!!!
ㅆㅂ 그러니까 내가 좀 이제 자제하라고 몇번을 이야기했건만....
어디...
중국 CCTV
인민 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운 중화인민공화국 해군이 미 해군의 드론을 나포하였습니다.
푸흐헙!!!!!
뭐....!!!
뭐라곳!!!!!!
아니 도대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거냐 대체!!!!!
하아...조교...
지필묵...아니 노트랑 펜...내 안경 좀 가져와라...
나라가 산으로 가니 내가 뭐라도 해야하는데...
하아...이거야 심장마비 걸리겠군 이러다가 정말....
내우외환...다른 말로 표현이 안되는 상황이야...
큰일이다...
-----------------------------------------------
사적의견
...참 보기 안쓰럽습니다. 환구시보도 언제나 이상한 소리를 하지는 않는데, 이번에 소개할 만한 기사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현재 제가 모니터링하는 중국은 심각한 내우 외환을 겪고 있습니다.
첫댓글 자료 잘 읽었습니다.
^^
잘 봤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추가로 웨이젠궈는 본인이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적 충돌보다 중국과 미국의 동생(우방)들간의 충돌을 더 우려한다"고 마지막 발언을 했는데 그 부분은 빼셨네요.
Another important thing is I am concerned that conflict may happen not between China and the US but between China and the little brothers of the US. 아 맞네요. 자료 다루는게 많아서 빼먹었나 봅니다!!! 중요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중요한 오류를 잡았습니다!
고의로 그러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자벨린 자벨린님 전 돈데기리님이 프로냄새가 나시는 분이라 존경하는 편입니다.^^
@panchan1 ...글쎄여 저는 저분이 님글에서 뭔가 껀수만 잡으려고 아주 열심히 보시는 것으로 보여서...
@자벨린 잉?
@panchan1 그렇잖아여? 빼놓으셨다가 아니라 빼놓았다라 하셨는데 읽기에따라서는고의로 빼놓았지? 니주장에불리하니까로 읽을수 있지 않나여?
@자벨린 빼셨다라고 한 부분 말씀이신가요?
@panchan1 넹
@자벨린 그렇게 읽힐 수는 있을 것도 같기는 한데...글쎄요? 전 갸웃 갸웃하네요?
@panchan1 저사람 은근슬쩍 인지심리학적인 기법쓸때가 많이보여여 제가 그쪽전공이라잘알거든여. 단어랑 어감으로읽는사람이 은연중에 영향을받게하는거거든여
@panchan1 저번에도여 님 타당성 문제있다고 깔때 완전무결함을자신하냐는 프레임공격이랑 본인이편향되지않았냐고묻는거랑 등등등으로몰아가려 한거에여.
@panchan1 추가로 웨이젠궈는 본인이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적 충돌보다 중국과 미국의 동생(우방)들간의 충돌을 더 우려한다"고 마지막 발언을 했는데 그 부분은 빼셨네요.
빠졌네요랑 빼셨네요는 큰차이에여 판찬님.
@panchan1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_=;;
자벨린님의 말씀과는 별개로 번역 텍스트에선 그 내용이 빠진것이 의아해서 이유를 묻고자 "빼셨네요"라고 적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좀 까칠한 감이 있네요. 제가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지금도 일하고 있음..). 사과드립니다.
물론 판찬님이 닦은 게시글의 포인트는 격화되는 미중갈등을 대하는 중화권 지식인들의 관점을 탐구하는 것이 그 포인트였던 만큼, 위 댓글을 적을 당시에 (만약 의도적으로 제외했다면) 당연 의도적으로 뺄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그냥 그 이유가 궁금했을 뿐(립서비스? 헛소리? 현 시국에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 인데 뭘 또 껀수를 잡을 것 까지야...;;
@Dondegiri 저는 이게 사과씩이나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의도적으로 뺀게 아니라 쏟아지는 자료를 받아가면서 틈틈이 번역하다 보니 그 구절을 빼먹었습니다. 저는 어떤 이유로든 내용을 생략해야 할 때가 있다면 생략했다는 말을 꼭 넣습니다. 그리고 생략의 이유와 생략된 내용도 간단히 적어두는 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글의 기사 내용은 빼놓을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립서비스, 헛소히, 현실적이지 않다. 등등등으로 받아들인 적이 없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 관점 하나가 퍼즐 놀이할 때 열쇠가 되는 경우도 많고요....
아무래도 두분 다 조금씩 앞서 가신 것 같습니다 ㅡ.ㅡ;;;
@Dondegiri 그리고 기왕 말 나온김에 적어둡니다만, 전 돈데기리님이 프로 냄새가 나는 사람이라 봅니다. 돈데기리님의 행동 패턴에서는 프라이드와 엄밀함. 그리고 뭐랄까...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는 자세가 보이거든요. 그건 프로가 가져야할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특히 영어 능력에 있어서 굉장한 노력으로 상당한 실력을 갖추셨다고 느끼고요. 보통 훈련 받으신 분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요새 번역하다가 가끔 돈데기리님이라면 더 깔끔하게 어감을 잡을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하는데요. 뜻보다 중요한게 어감일 때가 많아서 가끔 고민을 많이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생각이 많이 납니다.
@Dondegiri 다만 우리 두 사람이 뭔가 차이가 있다면 그 것은 세계관이 다르다는 것 정도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지금 중국의 경제는 붕괴 위기에 직면했고, 트럼프의 남중국해 위협으로 인해서 중국의 중요 안보 지역들도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군요. 만약 중국이 붕괴한다면.....
중국 경제가 붕괴 위기라 하기엔 좀 극단적인 감이 있습니다. 13억 내수시장이 그리 쉽게 붕괴한다면 그것도 흠많무;; 하지만 중국 경제성장이 확실하게 둔화하는건 사실이고, 그 때문에 중국 내부에서 사회모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건 사실입니다 (풍문 왈 "모든 중화 왕조들이 부패 때문에 무너졌는데, 중공은 지금부터 몇년이나 더 가려고 이리 부패했느냐-고...).
중공 수뇌부도 이걸 모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현 경제상황을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있고. 불만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대외갈등을 격화하고 있다고 봐요. 그리고 그 때문에 일명 '공산당' 리스크가 발생하고... 기업이 떠나고 투자가 멎고...경제는 다시 악화일로..
@Dondegiri 오 하느님.... 전 시진핑의 독재권력이 옹정제처럼 부패 권력을 쳐낼 그런 권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그래도 희망적으로 보려고 하는데... 그 전에 중국이 얼마나 더 깨질지는....
@한가람 중국 내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입니다만, 시진핑도 파나마 문건에 연루되는 등 중국 공산당의 부패에 당당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력한 지도자인건 사실입니다만, 청렴한 지도자는 아닙니다. 오히려 시진핑의 업적 중 하나로 평가되는 중국 내 반부패 드라이브가 반대인사 숙청을 위한 도구로 쓰이지 않았느냐는 의견이 (심지어 중국 안에서도 조심스레) 대두되고 있습니다. 누구 하나가 쉬이 뜯어 고칠 수 없는 이른바 "고인 물"이 권력을 독점했을 때 필연적으로 생기는 체제적인 모순이라고 봐야죠.
@Dondegiri 네 저도 관련 기사를 읽은 적이 꽤 있습니다. 다만 제가 저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시진핑이 단순히 권력을 더 유지하기 위해서 저런 행동을 한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저 자신을 속이고 있습니다..... 시진핑이 단순히 권력을 더 유지하기 위해서 저런 일을 한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을 것 같거든요.
@Dondegiri 저도 고인 물 관련해서 관련 서적을 읽은 경우가 많아서, 저 상황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