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지흡 고민하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늦은시간이지만 글 남깁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종일 돌아 다니다 저녁 11시에 들어왔습니다.
아침...어제와 다른게 별로 없다
수액...복부쪽이 조금씩 나와서 아침일찍..병원8시도착
식사...요쿠르트. 치즈2장..다방커피(화장실가고파서) 바나나..
붓기...엉덩이 빵빵이 좀 나아졌다...뜨거운것두 사라지구..멍이 조금씩 허벅지로 내려왔다.(앞쪽만)
샴푸해도 무리없다...
나 수술한거 맞나...근육통정도의 느낌은 물론 있다..
하지만 절대 죽을정도는 아니라는것....100%진실
자가운전으로 병원도착....
김원장님이 계셨다..한가한 토요일오전
원장님이소독해주시고.
엣지걸간호사샘이신가~~???
암튼..수술때도 늘 오픈하시는 간호사샘인거 같다..
나의 증상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쭈~~욱..들었다. 감사해여..안심..ㅠㅜ
눈이 늘 충열 되어있어서~맘이 아프네여...틈틈히 눈깜구 쉬시면 좋을듯 시퍼여.
신체중에 눈이 젤 혹사한대 잖아여...
엄마랑 여의도예식장 갔다...
점심을 야채위주로 먹었다...엄마집서 고구마1개먹구..
계단을 오를때 허벅지 앞쪽 통증이 있다...(자가운전자들은 알거다...간만에 계단오르면 허벅지가 무겁고 힘들다걸~.그정도)
조카들 중간고사 끝낫다구, 형부랑 언니가 저녁 맛난거 사준다해서 ~ 같이 먹었다.
이때부터가 문제...
상추..초절임양파..마니 먹었다.
고기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고기 8점...사르르 녹았다...역시 맛난 한우...소다
~~.ㅋㅋ
다들 띵띵하길래~..난 뽀글이(사이다)한잔으로 2시간 가량 즐기며 놀았다..
언닌 알기에 절대 알콜은 안된다며~~..나름 챙겨주었습니다..(캔디 실장님 저 알콜 안했어여)
오늘 주행거리만 120키로..
주행할땐 열시트를 껴고 다녔다...따뜻할 정도로..
종일 앉아 있었더니..뒷쪽보다 골반라인의 옆이 튀어나왔네~~.
씻꾸~얼릉 편한 원피스홈웨어 입었더니...나름 괜찮아지는 것 같다.
수액도 이젠 멈췄다...
통풍이 잘되야 염증없이 상처가 아물거 같아서~오늘은 사각팬티에 배기팬츠 아주 편하게 입었어여.
수술2일쨰부턴...발이 제2의심장인지라 혈액순환 돕기위해~~잘때~종아리 아래쪽은 전기장판을 껴고
잤답니다...30분씩...(생리통떄 쓰는 작은 장판이예여)
별다른 증상이 없네여...!
근육통...당김뿐...그이상도 없습니다...
신기하져?!
이젠 잘래여~~.내 몸두 마니 힘들었을텐데 사랑해줘야져...!
첫댓글 아 ~ 언니는 아시는군요.
그래도 이렇게 비밀을 나누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든든하다 하시더라구요.
휼륭하세요 !!
좋아하시는 맥주도 안드시고 ~
즐거운 시작인걸료.
정말 멋진 역사가 나올것 같은 예감
딸기조아님의 굳은 의지와 열정을 보면 한달후가 너무나 기대된답니다.
꼭꼭꼭 딸기조아님의 기대 이상이 되시길 ~
저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힘 잘내시고 씩씩한 딸기조아님 !! 화이팅 !!
딸기조아님~~~^^
후기에서 우리 딸기조아님이 얼마나 노력해주시는지~
한눈에 쏘옥! 보이네요.^^ 비록 한우의 유혹이 있었지만...ㅎㅎㅎ
(저라도 한우의 유혹에 쏘옥~ 빠졌을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 딸기조아님꼐서 노력해주시니,
앞으로도 꾸준히 잘 관리하셔서
날씬한 복부라인 자랑해주실거라 믿습니다~^0^
딸기조아님,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아잣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