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든 영화라고 느꼈다.
영화를 통해 조직세계에는 건달도 양아치도 없었다.
다만 목숨을 담보로 발을 담궈야 하고, 의리가 아닌 권력(?)의 층이 확실히
존재하고 그 밑에 굴림하다 비참한 삶을 마무리하는 냉정한 곳이었다.
긴 상영시간에 비해 내용은 후딱 지나갔다. 깔끔하고 재밌게 봤다.
첫댓글 조인성같이 생긴 조폭만 있으면 합성동 밤길도 무섭지 않을테야... ㅋㅋㅋ
첫댓글 조인성같이 생긴 조폭만 있으면 합성동 밤길도 무섭지 않을테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