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양산) 전문가 합동조사 결과
외래 붉은불개미 추가 발견 없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 9월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34개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ICD; Inland container
depot)에 트랩을 설치하고 조사해 왔음 ○ 이와 관련하여, 2017년 10월 7일(토)에 컨테이너(화물)를 장치하는 경기 의왕 ICD와 경남
양산ICD에서 관계기관 전문가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래 붉은불개미는 추가로 발견 되지 않았음 ○ 전문가 합동조사는 의왕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8명)과 양산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13명)으로 구성하여 ICD내에 잡초가 서식하는 바닥의 균열부위, 도로의 경계석, 화단 및
철길 가장자리 등 개미류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대상으로 육안조사와 트랩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음 아울러 검역본부는 2017년 10월
9일에도 부산항 감만부두 및 배후지역에 대해서도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상지대학교 류동표 교수 등과 합동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 앞으로도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