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하지정맥류실핏줄 발생 원인은? 02. 하지정맥류실핏줄 어느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03. 하지정맥류실핏줄 치료법, 혈관경화주사? 혈관강화주사? 혈관경화요법! 04. 하지정맥류실핏줄 치료 후 다리의 멍이 발생하는 이유는? 05. 하지정맥류실핏줄 치료 후 다리의 멍은 어떻게 해야 하나? |
나도 모르는 사이, 다리에 나타난 실핏줄로 인해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는 분이 계십니다.
아주 얇고 가느다란 선홍색의 실핏줄이 희미하게 보이는 상태라면 ❝ 모세혈관확장증 ❞
보랏빛의 실핏줄과 선홍색의 실핏줄이 혼재되었으며, 거미줄 형상으로 번진 상태라면 ❝ 거미양정맥류 ❞
푸른색 혈관이 유독 돋보이면서 마치 좀비처럼 비춰 보이거나 도드라져 보이는 상태라면 ❝ 망상정맥류 ❞ 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실핏줄 대표적 예 - 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류, 망상정맥류 |
누군가는 울퉁불퉁 혹은 구불거리는 핏줄만을 하지 정맥류라고 하기도 합니다만, 이들도 엄연한 하지정맥류의 병태 중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실핏줄 형태의 하지정맥류는 외과적 수술요법보다도 “혈관경화요법”이라는 주사약물치료법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되는데요.
간혹 하지정맥류실핏줄 치료 후 다리에 멍이 심하게 들었다면서 원래 이런 것인지 아니면 부작용인지를 걱정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지정맥류실핏줄 원인과 치료 그리고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작용은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01. 하지정맥류실핏줄 발생 원인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의 어느 날 - 문득 다리를 봤더니 그 전엔 없던 실핏줄이 드러나 보인 것이라면, 무더운 날씨 탓에 정맥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확장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유전에 의한 혈액의 역류 혹은 병적인 내압상승의 문제가 아닌, 체질적 소인에서 발생한 정상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기 싫은 실핏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분도 계시겠지만, 유독 하얗고 얇고 투명한 피부 탓(?)에 나타난 것을 하지정맥류실핏줄로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실핏줄이라 하더라도 남들에 비해 유난히 굵고 짙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는 너무 가느다란 혈관이라서 본인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을 뿐, 1M 이상의 거리만 떨어지더라도 안보여야 정상입니다만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혹은 장시간 서있는 직업 등으로 인해 다리의 압력이 반복적으로 높아지다 보면, 혈관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혈관이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관은 병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 있기에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핏줄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남들보다 더 잘 보일 뿐입니다.
02. 하지정맥류실핏줄 어느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체질적 소인에서 발생한 실핏줄은 그 혈관이 너무 가늘기에 치료 자체가 어려울 수 있으며, 치료를 할 수 없다기보다도 “치료를 말리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투명한 분의 다리에서 햇빛이나 조명이 강할 때 혹은 체온 유지를 위한 혈관의 일시적 확장이 발생하게 되는 무더운 날씨 및 목욕, 사우나 등의 환경 등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보이는 정도라면 치료를 권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유소년의 경우에도 이러한 모세혈관이 잘 나타나 보이게 되며, 이를 두고 하지정맥류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이러한 현상의 대부분은 성장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 이를 병적인 문제로 여길 필요까지는 없으며, 성장기 이후의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그리고 단순 하지정맥류실핏줄을 넘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단계는 환경 및 날씨와 무관하게 24시간 내내 선명히 드러나 보이며, 방사형으로 번지는 단계로 접어든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면홍조도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것인데, 다리에 나타난 것과 얼굴에 나타난 모세혈관확장증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
피부가 얇고 투명한 분의 다리의 나타난 아주 가느다란 실핏줄은 [ 모세혈관 ] 으로 이것이 병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 모세혈관확장증 ] 이라 부르며,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안면홍조” 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면홍조증의 경우 보통 피부과에서 진료 및 치료를 전담하게 되며, 이 모세혈관은 너무 얇고 약해서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혈관의 파행(터짐)이 나타날 수 있기에
수술 등의 치료가 불가능하며 보통의 경우 “피부 색소 레이저(dye laser)” 를 이용해 치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리에 나타난 하지정맥류실핏줄-모세혈관확장증은 얼굴에 나타난 실핏줄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얼굴과 다리는 일단 피부 두께에서도 차이가 있기에 같은 굵기(직경)의 혈관일지라도 피부 밖으로 투과되어 겉으로 비춰 보이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리에 나타난 혈관이 같은 모세혈관확장증일지라도 좀 더 굵은 형태의 혈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03. 하지정맥류실핏줄 치료법, 혈관경화주사? 혈관강화주사? 혈관경화요법!
하지정맥류주사로 알려진 혈관경화요법은 혈관을 딱딱하게 굳히는 성분의 약물을 혈관 안으로 주입하여 경화를 유도한 후 영구적으로 혈관을 없애는 것으로, 하지정맥류실핏줄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치료법입니다.
가느다란 실핏줄에 직접 주사를 놓는 방식인 만큼 매우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이용하기에 약간의 따끔거림 이외에 별다른 통증이 없으며, 통증이 심하지 않은 만큼 별도의 마취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혈관경화제 성분으로 인해 주사 치료 후 약간의 혈관통이 발생할 수 있으나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나 연속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준비과정이 없었다 하더라도 외래에서 간단하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시술 후 즉시라도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운동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 과정과는 달리 “약제” 자체가 매우 강력한 성분이고, 매우 가느다란 혈관을 대상으로 하는 시술인 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력은 기본이고 - 치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술력, 집중력 부재 시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매우 작고 가느다란 혈관 안으로 정확히 injection 을 해야만, 혈관 안으로만 약물이 제대로 주입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njection 이 부정확한 경우에는 혈관의 파행(터짐)이 발생하면서 “멍”이 들 수 있으며, 여기에 injection 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그대로 약물을 주입한다면 약물이 피부로 침입하면서 피부괴사 및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04. 하지정맥류실핏줄 치료 후 다리의 멍이 발생하는 이유는?
혈관경화요법은 혈관 안으로 약물을 넣는 것으로, 주사를 놓는 순간에는 혈관 안의 혈액이 주사기에서 뿜어진 압력에 의해 쓸려나가면서 일시적으로 혈관이 없어져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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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일시적 현상일뿐이며, 이내 다시 혈관 안에는 혈액이 차게 되고 – 약물과 반응하면서 오히려 혈관이 이전보다 더 짙어지게 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이 경화되는 과정 중에 빨갛고 파랗게만 보였던 혈관에서는 “색소침착” 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치료 당일을 기준으로 보통 2~3일 후부터는 “멍”이 든 것처럼 짙은 검푸른색으로 혈관이 변하게 됩니다.
이전에 치료받아봤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치료과정 중의 일부라는 것을 알기에 큰 걱정을 하지 않겠지만, 처음 치료를 받아 보는 분이라면 치료 전보다 더 보기 싫어졌다며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멍처럼 보이는 현상은 1~2주 정도 지속되며, 이후에는 검갈색 – 노란색 으로 변화하는데, 이 과정이 혈관이 없어지는 순서라 할 수 있습니다.
✅ 시술 직후 – 혈관이 없어져 보임 ✅ 시술 5분 후 – 이전보다 색이 더 짙게 보임 ✅ 2~3일 후 – 점차 검푸른색으로 변화 ✅ 2~3주 후 – 검푸른색에서 검갈색으로 변화한 후 점차 색이 옅어지면서 노란색으로 변화하는데, 이 기간은 최소 3~16주까지 혈관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음.
* 혈관의 직경(굵기)와 없어지는 시간이 비례
* 그러한 이유에서 굵고 구불거리는 혈관이 아닌, 빨갛고 파란 실핏줄 병태의 하지정맥류의 치료에만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하지만 앞서도 설명해 드렸듯이 혈관이 경화(굳어가는)되는 과정 중에 나타난 정상적인 현상이기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05. 하지정맥류실핏줄 치료 후 다리의 멍은 어떻게 해야 하나?
혈관의 파행(터짐)에 의해 발생한 경우라면, 멍이 자연적으로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경화제 injection이 정확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혈관을 따라 발생한 색소침착이라면, 사혈술을 통해 색소침착이 좀 더 빠르게 완화되는 것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혈관을 따라 멍과 같은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이유는 혈관이 경화되는 과정과 연관이 있는데요.
사혈술을 통해 혈관 안의 유잔 혈액을 빼냄으로써 경화되어 체내로 흡수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혈관이 경화됨으로써 느낄 수 있는 당김 및 찌릿한 느낌도 함께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혈술을 모든 병원에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간혹 병원(의사)의 성향에 따라 사혈술은 시행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는 판단으로 생략하기도 합니다.
간혹 타 의료기관에서 사혈술을 생략한 경화요법 시행 후 발생한 염증 반응으로 뒤늦게 본원으로 방문하시는 환자도 계십니다.
사혈술을 시행하지 않아서 염증이 발생한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2002년 개원 때부터 혈관경화요법 치료 후 사혈술을 루틴으로 시행해 온 저희 강남 포이즌흉부외과에서는 그러한 염증 반응이 나타났던 환자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강남 포이즌흉부외과에서는 혈관경화요법 시행 후 사혈술이 필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며,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경화요법뿐 아니라 사혈술까지 루틴으로 시행하는지를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https://m.place.naver.com/hospital/11890602/home?entry=p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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