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작입니다~
의도치않게 코로나 양성으로인해
주말 포함 5일 휴가가 생겼습니다~
다행히 코로나 동반자가 생겨
외롭지 않은 휴가라는 의미를
부여할수있네요^^
강원도 우중투어 복귀때
영혼까지 털렸던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자 시원하게 세차를 하고
예산 삼거리 식당에서 칼칼한
김치찌게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제까지 코로나 인해 오한 몸살로
홍역을 치루고 컨디션을 찾아
월요일까지 휴가로 인해
대장 농막에와서 가을 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두툼한 목살과 대장의 솜씨로
만든 반찬으로 한상 차려 술과 라디오로
캠핑에 감성을 느끼며 여름이 지나
가을향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목살로 가겹게 배를 채우고
처갓집에 온마냥 어그제 대장이
해루질로 집적잡은 바카지와
손으로 뜨는 수제비로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로 느끼함을 잡아주며 맛깔라는
풍성한 저녁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게 행복이고 낭만이죠
그럼 저희 의도치 않은 휴가를
즐기며 가을의 감성을 즐겨보겠습니다
첫댓글 크…갬성있네
이늠에 코로나가 뭣하는 놈인지…ㅎ
코로나 수혜자에요~
휴가 막차를 타니 더할나이없이 좋습니다~~
늦여름 밤
코로나 동기 두분서 재미지네요ㅎ
부럽진 않아요ㅋ
부러우면 지는건가요~~
이 가을 저녁이 안부럽습니까?
@백작(서산/남용현) 절대로 않부러움ㅠ
@망치(서산/유성균)
날파리도 없고 덥고 습하지 않고
아주 좋은 저녁입니다 ~ ㅋㅋㅋ
라이오와 불멍의 갬성이 옛 추억에 싱싱 나네~~
오늘 저녁 밤바람 풍경 너무좋음 시내도ㅎ
즐기셔
절대 않부러우니까ㅋ
@망치(서산/유성균) 행님 ~ 의리가 ~ ㅋㅋㅋ
아가씨 둘 불렀습니다 ㅋㅋㅋ
@天命(서산/정진호) 코로나 아직 조심해야됨ㅠㅠ
@망치(서산/유성균) 3년 버티다 첨 걸렸는디
첫날은 죽을것 같더만 하루 지나니 정상인 입니다ㅋㅋㅋ
@天命(서산/정진호) 신이내린 복 인줄 알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