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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쑤텝 부수상의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 - 다음달 8일에 부수상 사임
각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28일 민주당 간부회는 전원 만장일치로 쑤랏타니 제1선거구에서 실시되는 보궐선거에 쑤텝 부수ㅅ상을 세울 방침을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쑤텝 부수상은 선거공시 전까지 부수상으로서 직무를 마무리하고, 10월8일에 부수상을 사임할 의향을 밝혔다.
부수상 직책으로 보궐 선거전에 출마하는 것은 법적으로는 불법이 아니지만, 정치적 에티켓에 반한다는 소리가 각 방면에서 일고 있고, 또한 부수상인 채로 출마하는 것을 구실삼아 선거위반으로 고발이 늘어날 위험이 있다.(선거위원회) 부수상인 채로 출마한 것으로 인해 국회 내에서 서로 추궁전이 일어나 국회가 겉돌게 된다.(프어타이 짜뚜폰 氏) 등의 지적의 소리가 나왔었다.
▶ 프어타이 당, 당수의 아들이며 적색군단 집회 집행부를 맡았던 사람을 보궐선거 후보로
각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프어타이 당은 28일 소집된 쑤라타니 도의 제1선거구에서 실시되는 보궐선서 후보자 선출위원회(위원장 차와릿 전 수상) 자리에서 워라왓 氏를 후보자로 내세울 방침을 결정했다.
이 당의 융윧 당수의 아들이며, 반독재민주주의 동맹과 적색군단의 주요 멤버인 워라왓 氏는 올해 3월 중순부터 5월19일에 걸쳐 방콕의 반퐈 다리와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개최되었던 동맹의 집회에서 사회진행을 담당했던 것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후보로 내세우는 결정이 난 후에 워라왓 氏는 이 기회를 이용해서 남부의 광신적인 민주당 신자로 인해 주민들에게 전해지지 않은 사실을 전할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프어타이 당의 아삐완 하원의장은 승리를 기대할 수 없지만 쑤랏타니라고 하는 거물이 지배하고 있는 땅에서 선거전으로 싸울 기회를 이용해서 정부에 의한 부정을 고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태국 2010년 경제성장률은 5.55~7.5%, 연내 정책금리 인상도
태국 재무부는 올해 태국 경제성장률을 5.5%에서 7.5%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내년의 경제 성장률은 4%에서 5%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재무부에서는 정책금리에 대해서 태국 중앙은행이 년말에도 현행 1.75%에서 2%로 인상할거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재무부 제정국의 싸딛 국장의 말에 의하면 올해 8월의 태국 경제는 소비부문 및 투자부문이 호조를 나타내며 수출도 예상보가 좋을 결과를 나타냈다.
올해 3사분기의 경제 성장률은 6%(지난해 같은 기간은 3.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국 발표의 수치에 의하면 올해 연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 수입은 35.6% 증가, 또한 민간 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 투자도 16.5%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개항 4주년 쑤완나품 공항「장애자를 배려한 시설」로 우수상 받아
28일 태국 사회개발 보장부는 태국의 현관문인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장애자를 배려한 시설로 201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을 결정했다.
쑤완나품 공항은 2006년 9월28일에 개항하여 오늘(2010년 9월28일)로 4주면을 맞이했다. 도한 지난달에는 이 공항과 방콕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망 에어포트 링크가 개업을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공항에는 개항 당초부터 장애자 잔용 주차장 외에 화장실, 비상벨, 좌석, 난간, 표식 등에 장애자가 이용하기 쉬운 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새롭게 인포메이션 카운터와 출입구, 급수대 등 다양한 장비 등 장애자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쑤완나품 공항에 대해서는 상금 5만 바트(약 190만원 정도)와 표창장이 수여된다고 한다.
▶ 국영 전화회사의 3G 통신망 확장, 태국 정부가 국무회의 인가
태국 정부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태국 국영회사 TOT에 의한 제3세대 통신망 확장을 승인했다. 투자액은 200억 바트(약 7600억원 정도)이다. TOT는 지난해 12월에 방콕 수도권(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에서 1.9메가헬츠 대의 3G 휴대전화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번 확정으로 6~9개월 이내에 사용 범위를 추가 12개 도로 넓히게 된다.
태국의 3G는 법제면의 혼란으로 제자리 거음을 하고 있다. 이번달 20일에는 태국 통신위원회(NTC)가 주파수 1기가헬츠 대의 3G 사업권 입찰을 실시했는데, 태국 국영 통신회사인 CAT 텔레콤이 불법이라며 소송을 해서 재소가 입찰 동결 명령을 내렸다.
▶ 태국 남성 아이돌 가수의 숨겨놓은 자식 의혹으로 수렁 속으로, 상대 여자가 복수의 남자와 교제?
여성 에니 브룩(แอนนี่ บรู๊ค, 27세)가 인기 남성 아이돌 가수인 라타품 또콩쌉(รัฐภูมิ โตคงทรัพย์, 별명 : 핌, 26세)의 아이를 낳았다는 문제로 핌 氏가 소속한 대형 예능사무소 RS의 쑤라차이 최고 경영자(CEO)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에니 氏가 지난해 11월과 12월 시점에 핌 氏와 TV 방송국 채널 3에 소속한 남성배우 4명과 교체했으며, 태어난 아이에 관해 말을 하지 않는 비용으로 4명에게 각각 25만 바트(약 950만원 정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채널 3에 소속한 남성 배우에 대한 내용은 남성 배우들과 상담을 했던 이 방송국의 간부로부터 직접 전화로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쑤라차이 CEO는 DNA 감정을 실시하고, 핌 氏가 아버지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핌 氏는 이번달 16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 TV 드라마에서 공연한 에니 氏와 단기간 교제했으며, 몇 개월 전에 에니 氏로부터 임심했다는 연락을 받아 금전적으로 원조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때는 여유 있는 표정이었지만, 20일에 RS가 핌 氏의 활동중지를 발표하고 23일에 다시 기자회견을 할 때에는 초췌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에니 氏와 팬들과 RS에 사죄했다.
한편 에니 氏는 17일과 27일에 TV 방송에 출연해서 아이의 아버지는 핌 氏가 분명하니 DNA 검사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 태국 방송 시가 내용
▶ 폭동으로 불에 탔던 센트럴월드가 영업 재개, 태국인 손님들이 기념 촬영
탁씬 전 수상파에 의한 폭동으로 일부 불에 타서 붕괴된 방콕 최대의 쇼핑센터인 센트럴월드가 피해가 컷던 ZEN 백화점을 제외하고 영업을 재개했다. 개장 첫날은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볐으며, 예전 모습을 되찾은 것에 기뻐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태국인들의 모습도 보였다.
센트럴월드는 총 면적은 55평방미터이며, 방콕 Isetan 백화점과 소매점 500점포 이상, 음식점 100점포 이상이 입주한 동양 최대급 쇼핑센터이다. SC 앞이 탁씬파인 반정부 집회장이 되어 4월 초순부터 5월 중순까지 영업을 중지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탁씬파가 군에 의한 강제 해산된 5월19일에 폭도화한 집회 참가자들에게 약탈과 방화를 당해 거대한 피해를 입었다.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은 북쪽의 Isetan은 6월24일에 영업을 재개했다.
불에 타서 무너진 남쪽의 센트럴 백화점은 내년 8월에 영업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보건부 콘돔 박물관 개설
태국 보건부는 방콕 북부 논타부리 도의 청사에 다양한 콘돔을 전시하는「콘돔 박물관(Condom Museum, Thai : พิพิธภัณฑ์ถุงยางอนามัย)」을 개설했다.
콘돔에 대한 지식을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 국경에서 태국인 신분증이 횡행
캄보디아 국경, 동부 싸께우 도에서 교도소에서 복역 중에「신원을 도난당했다.」라고 하는 폰 氏가 7년 만에 신분증이 돌아왔다.
폰 氏는 마약 관련된 죄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싸께우 교도소에서 복역을 했었다.
출소 후에 관청에서 신분증을 변경하려고 하자 이름과 주소가 무단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리고 본인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어「신원」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에 법무부 특별조사국이 자세히 조사를 해보니 폰 氏가 복역 중에 다른 사람이 폰 氏의 신원을 사용한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국경에 접한 이러한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사국에서는 범죄 조직과 관청 직원이 공모해서 교도소에 복역 중인 사람의 신원을 외국인 노동자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훔쳐낸 신원은 10만 바트(약 380만원)에 넘겼다고 한다.
폰 氏는 출소 후에 신원을 잃은 것으로 인해 취직도 하지 못한 채로 7년간 많은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 「Amazing Mekong River」시작
태국 관광청(TAT)에서는 10월부터 새로운 캠페인「Amazing Mekong River」을 시작한다.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통해서 정정불안 영향으로 생기를 잃은 국내여행의 촉진을 노리고 있다.
이 캠페인의 무대는 메콩 강에 접한 북부 치앙라이, 동북부 러이, 농카이, 나콤파놈, 묵다한, 우본라차타니 도를 포함한 6개도이다. 웅대한 메콩 강을 무대로 하는 수상 이벤트 등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
2010년의 국내 여행에 대해 관광 스포츠 국에 의하면 전번기 여행 수는 27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평균 채류일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래 0.4% 감소한 4.9일이며, 평균 비용에 대해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감소한 4399바트에 머물렀다.
한편 국외 여행자 수는 전반기 만에 270만명이었고, 행선지별로는 동남아시아가 가장 인기가 높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다.
▶ 태국 하원 보궐선거로 부수상이 출마, 긴급시 수상 후보?
정권여당인 민주당이 28일 집행부 회의에서 민주당 하원의원이 실직으로 공석이 되어 있는 남부 쑤라타니 보궐선거(10월30일에 투표)에 당 간사장인 쑤텝 부수상을 세우는 것을 결정했다. 쑤텝 氏는 10월8일에 입후보 할 때까지 부수상을 사임하고 당선 후에 재선될 것으로 보인다. 쑤라타니는 쑤텝 氏의 지반이기 때문에 당선은 거의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쑤텝 氏는 국회의원의 주식보유 규정을 둘러싼 문제도 지난해 7월에 의원을 사임했다.
한편 민주당은 정당 조성금의 용도 위반과 몰래 받은 헌금의혹으로 기소되어 있어 만약 당 해체 처분을 받아 아피씯 수상과 당 집행부원에 대해 참정권이 5년간 정지될 가능성이 있다. 현행 헌법은 수상은 하원의원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태국 일부 미디어는 실력자인 쑤텝 氏의 각료사임,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서 아피씯 수상이 실직할 경우 후임으로 쑤텝 氏로 하기 위한 준비라고도 보고되고 있다. 단 쑤텝 氏는 오래동안 민주당에 있었가 때문에 아피씯 수상과 함께 참정권이 정치 처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Suthep Thaugsuban (Thai: สุเทพ เทือกสุบรรณ)>
1949년에 태어나 미국 Middle Tennessee 주립대학 정치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태국 하원 10번이나 당선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농업, 운수 통신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 민주당 간사장을 맡았다. 2008년 12월의 정변 때에는 당시 탁씬 전 수상파 여당진영의 무너뜨리는 것을 성공하여 아피씯 민주당 정권 발족에 공을 세운 인물이기도 하다. 1995년에 당시 추원 민주당 정권이 붕괴된 것은 토지개혁을 쑤텝 氏의 부정부패 의혹이 주된 원인의 하나였다.
▶ 방콕에서 발생한 연속 폭파 사건 중에 적어도 4건은 같은 그룹의 소행일 가능성
방송 보도에 의하면 국가 경찰본부 및 수도권 경찰본부의 합동 조사팀은 올해 3월 하순부터 방콕 내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폭파사건 중에 적어도 4건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혔다.
이 그룹의 범행으로 보이는 4건의 폭파는 3월27일에 발생한 육군 TV 방송국을 노린 M67 투하, 3월30일에 발생한 쁘렘 추밀원평의회 의장의 공노 정치가 재단에 M67의 투하, 7월30일에 발생한 킹파워 앞의 폭파 및 이번달 21일에 발생한 쑤파와디 타워 콘도의 폭파사건이며, 감시 카메라 영상 등에서 각각 사건에 비슷한 옷을 입은 실행범이 비슷한 모양으로 오보바이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조사 팀에 의하면 4건의 폭파사건에 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실행 그룹을 찾기 위해 증거 굳히기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