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북협의회(임영규 회장)는 (봉화, 의성, 영덕, 울진, 영주) 지구협의회 노란 조끼 봉사원 34여 명, (구미, 상주, 김천) 지구협의회 노란 조끼 봉사원 40여 명, 경북지사 박태환 구호팀장, 서부봉사관 손성목 관장외 직원 4명과 함께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정리 재난 수해 농경지 현장에 가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했습니다.
경북협의회 노란 조끼 봉사원들은 현장에 모여 마을 이장, 심천 봉사회 박현숙 회장의 피해 복구해야 될 작업설명과 김훈 심천면장, 충북협의회 허온 회장, 충북지사 이기남 사무처장, 충북 혈액원 권혜란 원장의 경북협의회 노란 조끼 봉사원 봉사 방문에 감사 인사 전했다.
봉사활동 현장에 가보니 용담댐의 방류량 증가로 피해 입은 심천면 금정리 강가 주변 농경지 중 복숭아 밭에는 한창 수학해야 될 복숭아는 없고, 그 자리에 떠밀려온 부유물이 나무에 열매 인양 붙여 있고, 각종 쓰레기들이 나뭇가지에 엉켜 서로 넘어져 있었습니다.
노란 조끼 봉사원들은 복숭아나무에 부유물을 제거하고 넘어져 있는 복숭아나무를 전기톱으로 절단하고 치우는 활동을 했습니다. 복구 봉사하는 도중 미쳐 강가로 가지 못한 자라가 있어 봉사원이 강가로 방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깨밭에는 깨가 하나 없는 대만 보이고, 넓은 인삼밭에는 질벅한 뻘밭이 되어 있었습니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쉬어가면서 복구 봉사하자고 해도, 적십자 노란 조끼 봉사원들은 하나 같이, (깨, 인삼) 밭을, 나의 일이라 생각하며 쉬지 않고,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재난 수해 복구를 위해 간 경북협의회 노란 조끼 봉사원들을 충북 협의회 허온 회장과 임원진,심천 봉사회 박현숙 회장외 임원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환대에 감사를 전합니다.
첫댓글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정리 재난 수해 농경지 현장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하신
경북협의회 임영규 회장님과 임원, 각 지구협의회 봉사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철 국장님 수해복구활동 소식 고맙습니다.
영동군 수해지역 농가에서 복구활동을 재개하신 경북협의회 내 지구협의회 봉사원 여러분 폭염더위에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기철 국장님 동행취재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철 국장님!
멀리서 달려오신 경북협의회 임영규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경북지사 직원들과 함께 수해지역이 여러곳이기에 쉴틈없이 구슬땀을 흘리시며 손을 모아주셨습니다.
재난이 있는곳에 저희 적십자봉사원이 제일먼저 투입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이리뛰고 저리뛰며 동행 취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북협의회 임영규 회장님 봉사원님들
수해복구 봉사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북도 협의회 임영규 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봉사원님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북지역 수해복구참여에 진심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