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려 마련한 내 집.
오래오래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여
꽃 가꾸기 행사를 제안합니다.
비싼 조경수가 아니어도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아름답게 가꾼 화단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높은 가치를 갓일 것이며
더 애착이 가는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1. 후문 경비실 앞 팬지 화분이 있는 데.....
누가?
왜?........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관리실의 협조를 받아
중앙 공원에 옮겨 심었으면 합니다.
2. 장미가든의 헝클어진 모습을 보면
아름다운 장미의 가치를 너무 몰라주며 방치한 것은 아닌지 항상 마음 아팠습니다.
올봄에는 옹골진 장미 송이를 기대하며
가지치기(전지)를 하여 탐 스런 장미송이를 만들어 정자도 함께 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미가든 정리작업을 제안합니다.
3. 가을 꽃무릇 길 만들기.
건국초 뒤 119 동 앞에는 선운사 꽃 무릇이 잘 자라고 있으나
오랫동안 절로 자라도록 하여 자손 번식을 못하였습니다.
꽃길을 생각하여....... 건국초 등하교하는 단지의 어린이들과
오 가는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꽃 무릇 옮겨심기 행사를 제안합니다.
단지에는 벌써
산수유
매화
살구
조팝
진달래
목련
민들레
벚꽃이 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