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주막의 鳥棲樓(조서루)에서 避暑를 즐기는 野草, 海山, 牛步, 樂山의 모습.... 11:38:14
樂山의 수고로 문경새재 2 주흘주차장 진입로의 그늘에 주차 후 산행 준비를 한다....08:30:31
그저께와 어제 내린 단비로 계곡의 수량이 늘어나서 엄청 상쾌한 산행을 한다....08:33:54
문경그랜드리조트와 윗쪽의 사계절 썰매장은 방문객을 위해 향상 준비를하고 있다...08:36:25
골골이 흘러내려 초곡천에 모인 물이 아침 기운을 머금고 맑게 흐른다... 08:45:21
찻길을 만들면서 제1관문의 대형 수로가 예전보다 축소되었고,
성벽의 검은 부분 위로 흰부분의 새로 쌓은 성벽이 보입니다. ...08:50:25
제1관문의 서쪽 성벽 끝자락의 대형 하수구가 개축하면서 모습이 변하고 있다.
왕건교 아래로 흘러내리는 옥계수 모습이 마음을 편하게 하고, 밝은 기운이 가득하다... 08:55:59
明鏡止水(명경지수)의 고요하고 깨끗한 마음이 물 속에 비취어 순수함을 지켜준다.... 08:58:17
지름틀 바위 앞의 계곡을 흐르는 물은 여러 곳의 높은 암봉을 씻은 물이 모여서 흐른다...09:08:30
원터 옆 평상에서 휴식을 마치고, 새재주막을 향해 출발한다...09:26:01
새재길의 아침 모습은 맑은 공기 속을 함께 걸어서 지금의 행복을 함께 누린다. ... 09:27:19
鳥棲樓에 먼저 온 野草가 마루를 나무가지를 꺽어서 청소를 한다... 09:35:34
牛步와 樂山이 새재주막에 들어서서 鳥棲樓로 향한다.... 09:36:12
새재주막 옆을 흐르는 맑은 물은 개울의 장애물을 품어 안으며 그침없이 내려간다...09:37:01
포말을 이루는 물줄기는 흰 마당바위와 절벽을 이루는 바위를 적시며 낮은 곳으로 떠나간다....09:37:42
鳥棲樓에서 떠나기 아쉬운 휴식을 마치고 닭장이 있는 주막에서 오늘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11:41:08
못난 주인을 만나서 스스로 상처를 달래는 소나무를 지나며 가볍게 내려간다...11:44:13
지붕에 풀이 수북한 쉼터를 지나서, 짙은 그늘 속을 구름 흐르듯 내려간다...11:51:14
지름털 바위앞 계곡에 물고기가 방문객의 발소리를 듣고서 모여든다.... 11:53:41
평소에 마른 폭포가 오늘은 물이 흐르는 폭포로 운치를 더한다...11:56:01
840m의 뾰족한 암봉이 조령산(1017m) 앞에서 높이를 뽐내는 모습을 구름이 나무란다...12:01:25
신선암봉(937m)의 화려한 암벽 능선은 멀리서도 웅장하고 장엄하다...12:04:30
개울의 풀잎을 흔들며 구름에 달가듯이 흘러가는 물길따라 오솔길을 내려간다...12:05:08
개울물, 초가집, 뒷산의 숲이 있는 꿈 속의 고향 풍경을 여기서 볼 수 있어 그냥 좋다...12:05:45
눈이 시리게 파란 잔디 밭이 생기를 찾아가고, 가로수의 단풍나무가 담소를 들으며 자란다...12:10:44
개점휴업 상태인 오늘은 징검다리를 건너는 가슴에 명찰을 단 관리인의 마음이 미로 상태같다...12:16:09
어르신들의 단체 탐방은 전동차에서 눈으로 즐기는 새로운 모습의 문경 방문을 환영합니다...12:16:54
문경새재 1 주흘주차장은 포장공사로 집터의 바닥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排水路 資材를 쌓아 놓았다...12:21:30
문경새재 2 주흘주차장에 땡볕에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있고, 버스는 1대 뿐이다...12:23:34
긴 전동차 차고와 초곡천 사이길은 햇살이 살아있는 더운 구역이다... 12:26:28
주차 장소에 도착하여 주흘산을 올려보니, 가까운 시기에 케불카로 어르신도 오르게 되겠다...12:27:56
그늘 속에 주차가 되어서 즐겁운 마음으로 읍내에서 양평해장국으로 중식을 즐겼다....12:28:12
첫댓글 雨中에도 快晴이 있어서 如干 多幸이 아니다.出發부터 高溫多濕한 장마 날씨는 자칫 不快指數만 높을 수도 있었는데 牛步님 同行으로 和氣靄靄한 雰圍氣로 느티나무 숲을 걷는다.간 밤의 단비가 山川草木을 일깨우고 溪谷엔 모처럼 시냇물 소리도 들려주어 爽快하다.옛 賣票所엔 늘어선 電動車가 出發準備에 晩全을 기하지만 搭乘客은 보이지 않고 主屹關 城廓 끝자락 벼랑 위의 群鷄一鶴 松은 非命橫死하여 돌아볼 적마다 애달픈 생각이 든다.여느때 보다 더욱 깨끗한 洗足場이지만 발 담금질은 없었고 어느듯 우리들 쉼터에 到着하여 茶啖을 나누지만 들 마루가 눅진하여 오래 머물 수가 없어서 上向하자니 늘 이곳에서 相面하던 情人들과 邂逅할 수 없었다.어느듯 一次 寄着地인 酒幕안의 鳥棲樓에 坐停하니 淸潔한 마루 아래엔 개미 지옥이 빼곡하다.눈 여겨 살펴보니 이 地獄에 橫死한 까닭에 개미는 눈 씻고 봐도 없다.間食을 나누고 가장 便安한 姿勢로 餘暇를 즐기는데 牛步님의 中國旅行 膳物을 받았다.雨中 덧신인데 아이디어가 굿이다.鳥棲樓 뒤 溪谷엔 增加된 玉溪水 破裂音 요란하고 산새들은 제 世上 만난 듯 示威에 분주하다.正午가 가까워 下山을 서두르니 探訪路는 텅 비어서 瞬息間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