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옥천읍 매화리~
실버들이
길게 늘어선 신작로 길
건너
크지도,작지도 않는 호수가 있다
물 위엔
연꽃이 군락을 이루고
주위에는
광대나물꽃.냉이꽃 제비꽃 말랭이꽃이
제각기
농염한 자태를 한컷 드러내고 있다
이층
커피숍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꿈속마냥 몽환적인데
얼음을
넣은 냉커피는
이소라의
노래와 너무도 잘 어울렸다
첫댓글 나도 언젠간 옥천에 커피 마시러 가고야 말겠음 ㅎㅎ
와서 보니옥천이 참 아기자기 하네요~!회원님들 환영.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구름처럼불현듯 옥천에 오세요곳곳에 매력 투성입니다
@보라 (작은 풀씨같은 그리움)세상에~!보라님 언어의 뜨락에 빠집니다
옥천이 고향인 친구가 있어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꿈마을 님의 시를 읽으며옥천이 정말 살기좋은 곳이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살아보니정지용 시인의 (향수)가 그냥 탄생한게아니구나 하는걸 느껴집니다
첫댓글 나도 언젠간 옥천에 커피 마시러 가고야 말겠음 ㅎㅎ
와서 보니
옥천이 참 아기자기 하네요~!
회원님들 환영.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구름처럼
불현듯 옥천에 오세요
곳곳에 매력 투성입니다
@보라 (작은 풀씨같은 그리움)
세상에~!
보라님 언어의 뜨락에 빠집니다
옥천이 고향인 친구가 있어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꿈마을 님의 시를 읽으며
옥천이 정말 살기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살아보니
정지용 시인의 (향수)가 그냥 탄생한게
아니구나 하는걸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