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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싱글 좋은사람들 산악회(트레킹+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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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HELP]산티야고 가보신분 계시나요
오키 추천 0 조회 227 24.11.20 18:3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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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0 18:59

    첫댓글 후하게 쏘신다는 말에 조작을 해서 보고를 할까 고민중 ㅎ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과 .ebs 세계테마기행으로만 보고 들었을 뿐이라~즐거운 여행되십쇼?

  • 작성자 24.11.20 23:10


    제가 tv를 안보는데 한번 봐 볼께요.
    감사해요
    근데 최고로 후하게 쏘는것은 파트너로 같이 대리고 가는 것이라 생각도 해요 ㅎ

    [추가] 제가 바라는 것은 인터넷 정보외 실제 다녀오신분의 의견과 정보인거 같아요. 예를 들면 무게나 조심해야 할 것 등등 ㅎ

  • 24.11.20 19:09

    @오키 파튼? 파트너?
    헉! 쏘신다구요 ㅋㅋㅋ
    줄을 서시오 ㅎㅎ
    피터지게 안 싸워도 되는 맘 맞는 소울메이트랑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엔 유튜브보면 다 나오더라구요.

  • 작성자 24.11.21 07:47

    @서이강 ㅋㅋ 서이강님 미모면 누구든들 ㅎㅎ
    감사합니다.
    산티야고는 혼자 장시간 묵언수행하는 길이라 압니다
    다음에 함께 하시죠 ㅎ

  • 24.11.20 19:15

    앗 저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버킷리스트중 하나 입니다 ~~
    다녀오신후 꿀팁 부탁드려요 ^^

  • 작성자 24.11.20 19:37

    넵 그럴께요
    저도 버킷중 하나라 가려 계획하면서도 두려움과 설렘입니다.
    하지만 한살이라도 덜 먹을때 꿈을 마쳐야 제 눈을 감을수 있을듯요

  • 24.11.20 19:29

    누구나 한번쯤은 가고싶다고
    생각해봤을거예요..
    지금 그만둔 직장 동료는
    엄마랑 둘이 갔었는데
    중간중간 택시도 타고
    때론 짐을 숙소로 미리 보내고
    맨몸으로도 걸었다고 했어요.
    본인 덩치보다 큰가방을 메고 고생도 고생이였지만..
    엄마랑 안맞아서 더 힘들었데요~ ㅎㅎ
    마음 맞는분과 함께 의지하며
    즐겁게 다녀오세요.^^

  • 작성자 24.11.20 21:25

    ㅋ 이번에는 혼자 제 인생과 함께 걸어보려 합니다. 진짜 파트너는 저안에 저라고 하더라구요 ㅎ
    전 지금 혼자 임에도 아직 이 말 뜻을모르고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곳에서 마음에 든 외국인 친구 만나면 눌러 살면 되지요 ㅋㅋ
    살아보니 인생 뭐 없더라구요
    오래 살기보단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 24.11.20 20:32

    @오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긴하죠.
    그런데..전.. 생각없이 사나봐요..^^;;
    그냥 하루하루 잘 지내다보면
    그 하루들이 모여 내인생 잘 살아가고 있는거 맞겠죠?ㅋ
    그냥 대충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내가 만족하는 삶을 살아보렵니다.
    외쿡에서 맘에 드는 여친
    만나시길 바랄께요.ㅎㅎ
    그래도 가끔은 한국와서
    산행하며 재미나게 사셔요.ㅋ

  • 작성자 24.11.21 07:49

    @호야 아닙니다
    저 말만 이러지 호야님과 똑같아요. ㅎ
    저도 피해주는거 싫어해요
    다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다만 퇴직이라는 갑작스런 선택이라는 전환점이 저를 이번에 새로운 사고를 하게 만들었고 저는 순응하는 것 뿐입니다.
    호야님은 잘 살고 있고 잘 살겁니다요. 걱정말아요.
    2%부족한 저만 잘 살면 될거 같아요
    응원 진심 고마워요.

    이러다 외국여친 못만나면 어캐하지요? ㅎ

  • 24.11.20 20:49

    @오키 오키언니도 잘 살아왔고
    지금도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것같아요.
    저도 잘 살고 있다고 해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서로 화이팅하며
    하루 마무리 잘해봅시다.
    수고했어요. 푹~ 쉬세요.^^

  • 작성자 24.11.20 21:17

    @호야 호야호야님 짱~~
    비숫해서 신기하고 항상 감사해요.

    저 가끔 착하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안되더라구요.
    그게 우리예요. ㅎ
    어쩌겠어요.
    그냥 조금 손해보고 웃으며 즐겁게 살면 되죠.

  • 24.11.20 19:37

    지인이 산티아고 다녀온 여정을 담은 책인데 읽고 가기엔 무리가 될려나요?

  • 작성자 24.11.20 19:41

    진용님 감사해요
    베트남 트레킹 후기는 송년회때 저에게만 해주세요 ㅎ
    저도 가보려구요 ㅎ
    이 책 제목 주시면 제가 e북으로 다운 받아서 볼께요. ㅎ 지금 있는거라곤 시간밖에 없어요 ㅍㅎㅎ

  • 24.11.20 19:47

    @오키 언제 산티 출발하실지 모르겠지만 e북은 없는거 같구요~ 필요하시다면 송년회때 빌려드릴께요~

  • 작성자 24.11.20 20:04

    @진용 넹 그래요
    고마워요.
    긴 시간여행인만큼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듯 합니다
    한라산 다녀온 이후가 되지 않을 까 싶네요

  • 작성자 24.11.22 23:08

    @오키 진용님
    요즘 산티야고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1월부터 3월까지는 힘들다고 하네요. 해서 전 5.1일 40일 800키로 코스로 가려 계획을 바꿨어요. 그리고 바로 작년에 스페인 갔을때 제일 좋았던 그라나다에서 한달살기까지 해보려 합니다 ㅎ

  • 24.11.22 23:01

    @오키 아는 동생이 작년에 산티다녀와서 생생하게 들려 준 얘기들이 많아요~ 그라나다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ㅎ

  • 작성자 24.11.22 23:07

    @진용 전 작년에 스페인 포루투칼에 다녀왔는데 그라나다애서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곳에 다시 언젠가 가보고 싶었답니다. 이번에 멀리 간만큼 추억을 남기려 계획중입니다

  • 24.11.21 07:52

    희망퇴직이라는 능력있는 행위를 했으니 그대가 술사야지...ㅋ

    난 다 모르고...
    신발만 이야기하면...

    하루에 보통 25키로 내외 정도씩 걷는거 같더라고...

    보통 샤부작샤부작 생각하며 평지를 걸으면 시간당 3키로
    걷기만 하는 조금 빠른 속도면 시간당 4키로를 잡으면 대충 맞을건데...

    산길은 아니지만 매일 그런 거리를 걷다보면 발에 문제가 생기게 마련...

    첫번째 문제가 물집
    두번째가 까짐
    세번째가 발목이 붓는 현상

    발목이 부으면 더이상 진전하기 어려운 상태라서...
    가벼운 평지길이라도...
    그정도 장거리는...
    반드시 발목까지 오는 등산화가 필수...
    무거운 중 등산화 말고...
    가벼운 경등산화중 발목까지 편하게 잡아주는것..을 미리 사서 그 신발이 나에게 맞는지 평소에 신고 다니면서 체크를 먼저 하는게 좋지 않을까?

    난그럴것 같아서...ㅋ

    나도 다녀오고 싶은 곳인데...
    난 희망퇴직이 없어...ㅠ ㅋ

  • 작성자 24.11.21 08:50

    여명형님 조언 감사해요
    비싼 술 한병 키핑해둘께요 ㅎ

    라이딩할때 엉덩이 신발 손 3곳이 자전거와 맞닿게 되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트레킹은 지면과 닿는 부분이 발이라 말씀대로 발이 중요할거 같아요. 사전에 조사해서 약도 준비헤야겠네요. 그리고 배낭총무게가 관건이라 현지에서 살수 있는 것은 버리고 가려고 계속 검색중입니다. ㅎ

  • 24.11.21 12:15

    @오키 배낭 이야기가 나오니까...ㅋ
    배낭도 편한게 있지요...
    그것도 본인에게 맞는걸로 잘 찾아봐...

  • 24.11.21 12:40

    희망사퇴...

  • 작성자 24.11.21 15:14

    @여명 혹시 렌탈도 됩니까요? ㅋㅋ

    제 플랜중에는 호주이민도 있어서 배낭 등 이제 사는것은 자제하려하거든요.
    이제 강남 살 필요도 없어서 강남오피스텔도 매각하려하는데 방하나 준다는 사람이 없네요 ㅎ

    이민은 플랜중 하나일뿐 아직 결정은 아니니지만요 ㅎ

  • 24.11.21 12:36

    오~~~부럽 부럽...ㅜㅜ
    내린 판단으로 걸어온 지난시간을 돌아보며 계획을 짜보는 그런 시간 좋을듯하네요..^^
    조심히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참고로 저역시 tv로만 접해서 도움이 안되는점 양해요.....ㅎㅎ
    그리고 tv보니 오래 걸어서 그런지 물집이랑 발목에 무리가 가나봐요 그러니 파스랑 밴드등 기타 상비약은 챙기셔야 할 듯요..^^

  • 작성자 24.11.21 13:21

    조언 감사합니다.
    아직 안가봐서 알수는 없지만 대화도 안되는 곳에서 계속 걷다보면 후회 추억 깨달음도 생기지 않겠어요? ㅎ
    돈쓰고 몸쓰고 시간 쓰면서 사람들이 가는 이유가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백수라 천천히 길게 갈거라 무리는 없겠지만 약은 챙겨야죠.
    그곳에서 어여쁜 분들이 아플수 있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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