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쪽으로 마산시, 서쪽으로 사천시, 남쪽으로 통영시, 북쪽으로 진주시에 접하며, 남동쪽과 남서쪽은 한려수도에, 북동부는 진해만의 지만인 배둔만에 면하고 고성반도 기부의 해안 지역과 유인도 2개, 무인도 21개의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는곳 경남 고성군 입니다
그중에서 1948.09.01 개교 이후 ‘지력·심력·체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와 ‘꿈과 재능을 키우는행복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성여자 중학교 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경남 도박문제 관리센터 주관 전교생의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방송교육으로 실시 했습니다
경남지역 중·고등학생 1.6%가 도박중독 위험군에 속해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남교육청이 학생 도박예방 대책을 마련해 강도높게 추진하기로 했고 경남 학생도박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학생도박예방 및 치유 정책 방안을 마련 중인데요 . 경남교육청은 우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생도박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 치유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초·중·고등학교 285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중입니다
청소년도박문제 요즘 큰 이슈이죠 청소년이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과정 에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따르면 “2020년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최근 3개월간 도박 경험률은 2.3% 약 10명 정도로 나타났고 유효한 숫자라고 할 순 없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과 도박은 불법이라는 차원에서 청소년의 경험 자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도박을 처음 경험한 평균 연령은 약 9.7세로, 평생 기준 돈이나 돈이 될 만한 물건을 따 본 경험이 있다는 약 62.5%나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요새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한글을 익히는 시대입니다 거의 24시간 내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다 보니 미디어 환경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중학생의 온라인 불법 도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미디어 환경의 의존도가 높은만큼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 노출은 심각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청소년들은 도박의 의미도 잘 모르는데, 친숙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보면 무비판적이며 수동적으로 따라하게 되는게 문제가됩니다
청소년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교육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궁금과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시간 들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