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친정어머님이
명주솜으로 이불과 요두채씩
또 차렵이불까지 해주셨다
늘‥그이불이 최고라고 가볍고 따시다고
좋아했는데!
극세사맛을 보더니 그 가볍고
몸에닿는 촉감이 따뜻해서
명주이불을 배신했다
이번 보일러 고장나니
집이 얼음장이 되니 코가시리고 손이
시려서 배신한 명주이불이 생각나서
덮고 자니!
그제서야 명주이불이 얼마나 고맙던지!
올해는 명주이불과 요로
배신한 마음 회개하고 다시 재회중!‥
ㅎㅎㅎ

위에는 극세사 이불!
아래는 명주이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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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솜 목화솜이 극세사에 밀려서!‥
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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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
17.12.11 07:27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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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쿠머니나!!!!‥
요새 궁하다보니 앞뒤사정없이
올리다보니~
이런이런‥요조숙녀?님 안방까지
공개!!!‥헉!‥
신선집 봉사자로 있을때
어느 어머님이 울집에 오시면
유난히 명주이불을 만지시며
그리도 좋아하셔서7
이깐거 모라고 우리만 덮나!하고
이불한채 드리니
업드려서 절하셔서 깜놀!!!
예전엔 명주이불이 그리 좋았다나요!‥ㅎ
명주솜이불 귀한거예요
가볍고 따뜻해요
그른감!‥ㅎ
면 이불 좋은거죠 속옷도 면이 최고예요
ㅎㅎㅎ
명주가 가벼우면서 따뜻하지요.
그렇더라구요!
명주이불 요즘 신세데는 모를거예요 나이드신분은 명주이불의 진가을 귀희여기지요
그랬나봐요!‥
최고좋은 이불이 천대받다가 추위지니까 대우을받는군요
ㅋㅋㅋ 치사한 인간 됐네요
오모~귀한 명주솜 이불 덮고 주무시네!!!
요즘 보기 힘든 이불이 되었지요~
세월이!‥
뭐니뭐니해도 명주솜이불이 최고
랑게요 올집은 일년 12달 침대에펴놓고있데유
어지간하네유!ㅋ
옛날것이 좋은데
안쓰게 되더라고!!
이제 쓸만큼 쓰면 것두
못써유
명주이불이 이 추운 평창에서는 최고!
맞는거 가터유
명주솜이불 불티 나네요~!!
쿄쿄쿄!!!‥ㅎ
친정엄마 사랑이
명주 보다 더 따뜻하겠죠
역시!‥울형님이 최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