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47번국도를 타고 퇴계원에서 일동 방면으로 가시다보면 진접(장현)이라는 곳을 지나게 됩니다.
광릉수목원 검문소 가기 직전이구요.
길 왼편으로 우남하우스라는 레스토랑 분위기나는 고깃집이 있습니다.
우남하우스는 원래 생고기로 유명합니다. 생긴지가 아주 오래된 음식점이지요.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음식은 갈비탕입니다.
저는 이집에서 갈비탕만 먹습니다.
돌냄비에다 인삼 한 쪽, 밤, 대추 그리고 푸짐한 고기덩어리들 무엇보다 국물이 끝내줍니다.
고기는 소스 달라고 해서 찍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체계화된 서빙솜씨...
아!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
7천원으로 맛있는 갈비탕 먹고 극진한 대접 받고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 갈비탕 드신 우리 형부(참고로 입맛 무지 까다롭습니다)를 위해 가끔 포장을해서 가져다
드리기도 합니다. 아주 좋아하시거든요.
포천쪽으로 온천을 자주 가서 가끔식 일부러 찾아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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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의 맛집5호(우남하우스/남양주/갈비탕)
강낭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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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3:2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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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8천원으로 올랐는데요??
아무 생각없이 계산하고 다녀서 미처 깨닫지 못했네요.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