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필요없다는 말은 동의 할 수 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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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는 것은.. 아시안게임이 대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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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좋은 선수를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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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우리나라는 유상철, 김병지라는 아주 걸출한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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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이 낮다면 이런선수를 선발할 필요가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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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와일드카드의 선수중엔 아직 군문제가 완료되지 않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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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1군에 선발될만한 좋은 선수들이 군문제 때문에 발목이 잡힌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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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창창한 선수가 군문제에 발목잡힌다면 이것은 그 선수에게 아주 불행한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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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의 운동선수들은 그렇기 때문에..세계대회나 아시안게임, 올림픽등의 대회에 목숨을 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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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다른아시아 팀들도 기량이 뛰어난 와일드카드를 선발해서 대회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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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초강국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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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가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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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우리나라는 유상철, 김병지라는 초틉급 스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도 대만에 패배하고 맙니다.(물론 홈이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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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우리나라는 와일드 카드를 써도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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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대가 아시아의 초강국중의 하나인 '이란'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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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승부차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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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변명일 뿐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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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카드를 써서.. 얻은 것이 시원한 승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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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까지 가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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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장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물론 '병역'이겠지만 다른 주요한 요인들도 알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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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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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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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대표팀들이나 저번 2004올림픽 예선 때 올대들이.. 아시아 대회를 우승하고, 아시아 예선에서 죽음의조로 불리던 A조에서 무실점 전승 기록을 세우고 본선에 나갔습니다.. 충분히 와일드카드없이 이런 대회 우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중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올림픽축구 자체도 비중이 낮은판에 아시안게임 축구는 비중이 정말 낮죠..
걱정은 안합니다만 몇10년째 안바뀌니 답답한거죠. 결과만을 위해 국대희생시키는 경우도 있었고, 국대를 위해 K리를 희생시키는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니...과정을 통해 뭘배웠는가도 중요합니다. 김호곤,박성화...조중연 측근이라면서 감독시켜놓고 선수들이 경기하면서 뭘배웠을까요? 없습니다. 그게 진짜 슬픈거죠.
군2년이란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닙니다.. 선수본인으로 써의 수입도 최고 10억이상 빵구가 나버리구요.. 선수가 프로팀에 있고 없고의 2년은 자신의 수입에 또 큰 부분은 차지합니다... 선수들의 입장에선 군대에 안가는게 아주 큰 도움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국내에 있다는 것만으로.. 또는 상무에서 축구하면되지 하는 아닐한 우리의 생각과는 많이 다른게 사실이죠..^6^
상무 복무 기간에도 원소속팀에서 절반 정도의 연봉을 준답니다. 상무 입대한 모 선수에게서 훈련소 가 있는 친구가 들었다고 그러더군요. 이 정도면 충분히 보통 사람들보다 후한 것이지요. 분단의 아픔은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할 짐이지 축구선수에게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충분한 성과를 올린다면 면제가 가능하겠지만, 아시안게임 등이 단순히 병역 면제용 대회가 아님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선수들도 군 면제가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본연의 목적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그 문제를 축구선수에게만 하면 안되죠..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에게도 2년이상 쉬게 되면 엄청난 빵구가 생기고 마찬가지로 연예인들도 최고 주가 올릴 때 군대가면 엄청난 손실을 입는데요?? 그나마 축구선수들은 리그에도 참가할 수 있고 프로와 같은 대접을 받는데 다른 직종보다 나으면 나았지, 나쁠 건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잔인하게 말하면요.. 아시안게임도 와일드카드 없이 우승 못할 실력이라면 해외진출은 꿈도 꿀 수 없는데 오히려 군대가서 정신력 무장하는게 좋을수도 있죠.(아시안게임 솔직히 정말로 비중없는 대회입니다. 우승하면 군면제, 이거 빼고는 우승하나 꼴지하나 상관없는 대회. 물론 지면 속상하겠지만, 그만큼 비중이 낮다는 뜻입니다) 조재진도 상무에서 잘하면서 올대,국대 뽑혔고 이동국도 상무에서 제대로 부활했죠. 일본 같은 나라는 와일드카드 없이 나올게 뻔한데 와일드카드 쓰고도 일본에게 지면 더 쪽이죠
첫댓글 최약한 포지션에 위치한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쓰겠죠. 우선 와일드카드도 웬지 구면제 해결이 안된 선수가 뛸것 같은데..;
그 리플 전데요 ㅋ. 제 뜻은 물론 한국이 아시아 강국 중 하나여서 23세 이하 대회는 와일드카드 필요없이도 우승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2002 때 일본도 아예 와일드카드 없이 청소년대표로 꾸려서 준우승까지 했구요.
비록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20년동안 우승을 못했지만 와일드카드없이도 충분히 우승 가능한 전력입니다. 군면제 못받는다해도 해외진출 안하는 선수라면 상무팀이 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도 없습니다.
한국청소년대표팀들이나 저번 2004올림픽 예선 때 올대들이.. 아시아 대회를 우승하고, 아시아 예선에서 죽음의조로 불리던 A조에서 무실점 전승 기록을 세우고 본선에 나갔습니다.. 충분히 와일드카드없이 이런 대회 우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중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올림픽축구 자체도 비중이 낮은판에 아시안게임 축구는 비중이 정말 낮죠..
그래도 울나라는 그 명성(?) 그 체면, 그 눈앞우승에 급급하는 버릇 때문에 우승하려고 와일드 카드 동원할겁니다. 지난 올림픽땐 국대팀마저 희생시켰잖습니까? ㅡㅜ
그게 제가 싫어하는 부분이였습니다.. 아시안컵 우승하면 컨페드컵에 나가는데 올림픽에 투자를 하다니.. 이제 올림픽과 아시안컵이 따로 열려서 다행이지만..ㅋ
그리고 올림픽 김호곤 호가 그래도 짜임새가 있었는데 와일드 카드 합류 이후 흔들흔들 햇죠. 특히 어느새 쇄뇌된 중앙수비도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 유상철 선수 중앙 수비수 기용은 솔직히 에러였죠. 유상철 선수는 미들에서 활개치는게 딱 맞는데...
우승해야지요~~와일드 카드는 꼭 필요 저 선수들은 전부 상무로 보낼수는 없어요
상무 야구팀은 없지만, 광주상무 축구팀은 있잖아요. 눈앞 성적 급급해하는거 보단, 선수양성하고 키우는 시간을 들이는게 낫습니다. 글고, 상무팀 선수도 A매치때 차출해서 쓸수 있잖아요. 정경호 선수처럼.
상무팀도 K리그 팀이기 때문에, 해외진출이 2시즌 늦어질 뿐이지 아무 관계 없습니다. 그리고 상무로 보낼 수 없을 정도의 선수들이라면 그 선수들 스스로 자신들의 발로 금메달을 따와서 면제를 받아야죠.
당연히 좋은선수들로 와일드카드 뽑아야합니다. 그래서 우승만할수있다면 우리나라 축구에 엄청난 플러스죠 저 아시안게임에 뽑힌선수들은 한국최고에 유망주들이고 그 유망주들이 군면제를 받고 더 좋은환경에서 축구를 할수있으니..
눈앞 이기기에 급급하지 맙시다. 그게 코엘류와 프레레 경질되고 일케 된겁니다. 광주 상무팀도 엄연한 K리그 팀입니다
제글 안보고 리플다셧습니까? 이기기에 급급한게 아니라 아시안게임우승이면 선수들 군면제 받는다고요 그럼 해회로 진출할기회도 많아집니다. 왠 헛소리십니까
개인적으론 아시안 게임, 아시안컵 우승 및 베이징 올림픽 지역예선 압승, 올림픽 메달로써 월드컵에 대비해 기를 잔뜩 올려놨음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와일드 카드 적절히 활용했음 하구요.
인제 울나라 올대,청대,국대...성적내는거에 그만 목메세요. 그거 성적 반짝 낼려고 국대를 위해 프로팀들이 희생하는것도 어찌 보면 웃기는 일 아닙니까? 반짝 성적내는거 보단, K리그에서 쌓인 내실을 바탕으로 우승하는게 더 의미있죠.
성적에 목 멘다기보단 그런 대회에 최선을 다하고 도전함으로써 국제 대회 경험도 쌓이고 실력도 좋아진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입니다. 당연히 k리그 발전도 같이 도모해야겠지요.
국제경험 쌓고, 실력좋아지는거 보단 단기성적만 올리려고 하니 문제지요
경험을 쌓고 실력이 좋아지려면은 대회에 나갔을 때 상대에게 이기려고 하면서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요? 대회에 나가서도 마냥 연습 경기처럼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실전만큼 좋은 훈련없다고 대회에서 성적내려고 애쓰면서 실력도 늘겠지요.
여자 햄 님이 걱정하시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결과만을 가지고 질타하는 분위기는 없애야겠지요.
걱정은 안합니다만 몇10년째 안바뀌니 답답한거죠. 결과만을 위해 국대희생시키는 경우도 있었고, 국대를 위해 K리를 희생시키는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니...과정을 통해 뭘배웠는가도 중요합니다. 김호곤,박성화...조중연 측근이라면서 감독시켜놓고 선수들이 경기하면서 뭘배웠을까요? 없습니다. 그게 진짜 슬픈거죠.
개인적으로 김동진선수 와일드카드 뽑힐거 같다는 군면제도 있고요...
와일드카드,,,,,--;당연히 최고의 선수를 뽑아야징,,,,,군미필된 선수를 과연 그들이 뽑을 용기가 있을지...
군2년이란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닙니다.. 선수본인으로 써의 수입도 최고 10억이상 빵구가 나버리구요.. 선수가 프로팀에 있고 없고의 2년은 자신의 수입에 또 큰 부분은 차지합니다... 선수들의 입장에선 군대에 안가는게 아주 큰 도움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국내에 있다는 것만으로.. 또는 상무에서 축구하면되지 하는 아닐한 우리의 생각과는 많이 다른게 사실이죠..^6^
상무 복무 기간에도 원소속팀에서 절반 정도의 연봉을 준답니다. 상무 입대한 모 선수에게서 훈련소 가 있는 친구가 들었다고 그러더군요. 이 정도면 충분히 보통 사람들보다 후한 것이지요. 분단의 아픔은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할 짐이지 축구선수에게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충분한 성과를 올린다면 면제가 가능하겠지만, 아시안게임 등이 단순히 병역 면제용 대회가 아님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선수들도 군 면제가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본연의 목적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또한 상무에서도 충분히 기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상무에 가는 것이 축구 선수로써 최악의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도 엄연히 K리그인데..
아 그렇군요..^^ 거기까진 몰랐던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야구나 다른 운동들은 상무에 팀이 없거나 아마수준이어서 갔다가 전역하면 선수생명에 치명적이지만, 축구는 그렇질 않죠. 광주상무팀도 엄연히 1,2군이 있고, K리그에 참여하고 있으니까요.
그 문제를 축구선수에게만 하면 안되죠..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에게도 2년이상 쉬게 되면 엄청난 빵구가 생기고 마찬가지로 연예인들도 최고 주가 올릴 때 군대가면 엄청난 손실을 입는데요?? 그나마 축구선수들은 리그에도 참가할 수 있고 프로와 같은 대접을 받는데 다른 직종보다 나으면 나았지, 나쁠 건 없습니다
와일드카드로 오히려 역효과를 낸 경우가 많아서...개인적으로 저번 올림픽때 와일드 카드가 효과적으로 쓰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선은 23세 이하 선수들이 무실점 전승으로 잘 이끌어줬는데 그 멤버가 왜 못미더웠는지 와일드카드 써서 조직력을 해쳤다는 말도 있죠.. 팀의리더가 있는것도 중요하나 그보다 축구는 조직력인데
그리고 솔직히 잔인하게 말하면요.. 아시안게임도 와일드카드 없이 우승 못할 실력이라면 해외진출은 꿈도 꿀 수 없는데 오히려 군대가서 정신력 무장하는게 좋을수도 있죠.(아시안게임 솔직히 정말로 비중없는 대회입니다. 우승하면 군면제, 이거 빼고는 우승하나 꼴지하나 상관없는 대회. 물론 지면 속상하겠지만, 그만큼 비중이 낮다는 뜻입니다) 조재진도 상무에서 잘하면서 올대,국대 뽑혔고 이동국도 상무에서 제대로 부활했죠. 일본 같은 나라는 와일드카드 없이 나올게 뻔한데 와일드카드 쓰고도 일본에게 지면 더 쪽이죠
98때 우리가 진건 대만이 아니라 태국이였죠..태국 2명이나 퇴장당해서 9대11인데 미친 프리킥 한방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