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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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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의 피리 소리는...
도깨비불 추천 0 조회 269 25.02.03 11:2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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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3 12:14

    첫댓글 https://youtu.be/CBrjYFiJHEA?si=_W_qGQ1jwzUuuShv

    누가 그랬다는군요
    문명은 대 자연에 뱉어진 가래떡이다

  • 작성자 25.02.03 12:04

    음악은 마음을 사로잡는데
    가래침이 자꾸 걸립니다.
    차라리 가래떡이라고 오타를 내셨더라면… ㅋ

  • 25.02.03 12:15

    @도깨비불 존경하는 공작님이 원하시니 그리 수정 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25.02.03 12:18

    @도깨비불
    ㅎㅎㅎ
    아이고
    저도
    그리생각이 들었어요

  • 25.02.03 12:19

    @함박산2
    잘 하셨어요
    더불어 숲을 봅니다ㆍ

  • 25.02.03 12:20

    @윤슬하여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 작성자 25.02.03 15:02

    @함박산2
    가래떡이 웃기네요. ㅋㅋㅋ

  • 25.02.03 12:26


    도불님의 피리소리로
    축축하게 젖어내린
    달빛이라면
    뉘라서 젖지 않을 수 있으리!

    춘향이가
    이 도령이 부는 피리소리에
    찔끔! 한 것이
    호남평야에 물난리가 났더랍니다ㆍ

    여전히
    인류애가 차고 넘치는 도깨비불님
    글을 사랑합니다


  • 25.02.03 13:50

    김유신 장군의 여동생 둘,
    이 중 언니의 꿈을 산 동생이
    김춘추와 혼인을 했다는
    이야기 보다 더 재미 있습니다.
    그 때는 서라벌에 홍수가 났다지요..

  • 작성자 25.02.03 14:51

    춘향이가 찔끔한 게 평야에 물난리라니
    그분이 제대로 소변을 누시면 파도가 일겠네요? ㅋ
    축축한 것도 부담인데요. ㅋ

  • 작성자 25.02.03 14:56

    @커쇼
    홍수가?
    ㅋㅋ

  • 25.02.03 15:18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기도 하고
    동물이기도 하니,이를 어쩌나...ㅠㅠ

    사차원의 언어로
    시를 쓰듯 도불님의 피리 소리로
    피폐해진 자연에 위로를....

  • 작성자 25.02.03 15:01

    어쩔 수 가 없는건가요? ㅋ
    커쇼님은 답을 알고 계시다고 믿었는뎅 ㅜㅜ

  • 25.02.03 17:46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도깨비불이다~~
    그러므로???

    누워 자빠져 있는 ㅡㅡㅡ 선을 불뚝 일으켜
    다시 한번 샘솟아 볼까나?

    오늘은 너무 추워서 몸도 맘도 꽁꽁꽁~

  • 작성자 25.02.04 04:52

    그러므로??? 누워 자빠져 있는 무슨 선을 불뚝 일으켜요? ㅜㅜ
    밤 새 생각을 해 봐도 떠 오르는 게 없으니. ㅋㅋ
    추운데 몸 조심하시고, 발 뼈 아픈거 추울때 다치면 더 아픔.

  • 25.02.03 18:25

    도깨비불님예 방가버예
    설은 잘 보내셨지예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동화가 생각나네여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피리부는 도깨비불님
    사라져가는 숲을 안타까워하고 지구를 지키고 싶어하는 애틋한 피리소리가 들려오는듯 ㅋ

    고딩때 음악시간에 리코더 들고 다니며 합주도 했었지요
    엊그제 같았는데 세월은 너무나 많이 달려와있네여
    아무튼 도깨비불님은 착한표같어요 ㅋ

  • 작성자 25.02.04 04:57

    방가버예 뚱군해님. ㅋ
    생명을 아끼는지, 지구를 지켜야 하는지
    나이 젊은 때에는 큰 의무감이 없었지요.
    아이들의 착한 눈을 보고 있자면 정말 커다란 죄책감이 끓어 오릅니다.
    악기 중에서 피리 배우기가 젤 쉽더라고요.ㅋㅋ

  • 25.02.03 20:34

    피리 구멍 찾는 저 손이 깨비 손인가벼?
    어째 사내 손이 섬섬옥수여

    저 손의 사내는 말여 손 하나로도
    세상의 악기를 연주 하겠구만 뭔 피리를 불며
    무슨 말이 필요 할까 저 손에서 다듬어진 것이라면
    세상의 소리를 넘어서 천상의 소린들 못낼까

    나는 그대 손에 반했다네
    그래서 나도 피리가 되고 싶다네
    아편쟁이 빨대도 좋고 카인의 몽둥이도
    그 어떤 잡스럽고 무지한 것이라도 저 손길에
    닿으면 다시 없는 걸작품이 나올 듯 하이

    무섭게 추운 이런 밤이면 호랑이 코밑에서 뽑은 털로다
    피리 구멍을 들락이는 소리가 쥑이제

    멋진 우리 삶방의
    귀공자 깨비야

    이 추분날엔
    빨간 화롯불 보다 더 뜨겁게 지내거라 ~잉

  • 작성자 25.02.04 05:01

    여교생님 첫 강의때에 엉덩이만 보였다는 고딩 생각이 납니다. ㅜㅜ
    피리를 불고 글을 올렸는데 손만 보셨나요? ㅋ
    호랑이 코밑 털로 피리를 만든다는 말은 내 인생에서 처음 듣는데요?
    세상에는 알아야 할 게, 배울 게 참 많군요.
    추운날 누님 건강도 조심하시길요. ㅋ

  • 25.02.03 22:26

    도깨비불님의 피리소리 따라 천년공주가 와 주기를 기원해드릴께요.
    혹여 다른 도깨비가 친구하자고 나타날 수도 있으니.

  • 작성자 25.02.04 05:03

    이렇게 진짜 내가 원하는 걸 같이 바래주는 분, 리진님밖에 없나봐요. ㅜㅜ
    다른 도깨비들은 제가 다 처리할 수 있는데
    공주는 최강입니다. ㅋ

  • 25.02.03 22:50

    옴마야~~!
    남자손이 저렇게 이뻐도 되는거야요?
    그것만 눈에 들어오네

  • 작성자 25.02.04 05:05

    누님! ㅋ 그래서 제가 전부터 손 한번 잡아 드릴까요? 라고 말했잖습니까.
    거절할 땐 언제고 지금 그것만 눈에 들어오시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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