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가드
두경민(경희, 183cm) 박재현(고려, 183cm) 이재도(한양, 181cm) 한호빈(건국, 180cm) 임준수(성균관, 191cm) 신재호(단국, 182cm)
이영훈(명지, 180cm) 유경식(동국, 180cm) 염승민(고려, 180cm) 노형래(조선, 180cm)
=> 두경민의 활동량과 슈팅력은 경쟁자들을 압도한다.
리딩과 속공 전개에 두루 능한 이재도는 프로에 오면 더 빛날 수 있다.
한호빈은 좋은 선수지만 속도를 활용하는 공격(돌파, 속공 전개)은 임준수만 못하다.
임준수는 빠르지는 않지만 돌파 후 킥아웃, 속공 전개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염승민과 노형래는 출전 시간이 너무 적었다.
두경민, 박재현, 이재도, 한호빈, 임준수는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된다.
슈팅가드
김민구(경희, 190cm) 김영현(경희, 186cm) 송병준(성균관, 184cm) 김주성(176cm, 상명) 김지웅(명지, 183cm)
=> 김민구는 당장 프로에 와도 리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슈팅 가드가 될 수 있다.
스스로 수비가 강점이라고 밝힌 김영현은 찬스에서 3점슛을 꽂아 넣을 수 있는 슈팅력도 겸비했다.
송병준은 속공 시 왼쪽 코너에서 패스를 받아 3점슛을 던지는 플레이에 굉장히 익숙하다.
김주성은 슈팅과 돌파, 패스, 수비력을 두루 갖췄다. 실제 운동장에서 보는 키는 프로필(176cm)보다 좀 더 작아보인다.
김지웅은 지역 방어를 상대로 하이 포스트 피딩에 능하다. 수비는 매우 거친 편이다.
김민구, 김영현은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된다.
스몰포워드
전성현(중앙, 188cm) 전준범(연세, 195cm) 오창환(한양, 190cm) 이도안(건국, 193cm) 김동욱(동국, 196cm) 유용진(한양, 187cm)
이진혁(187cm) 이관기(고려, 192cm) 신상언(상명, 188cm)
=> 슈팅력이 좋은 전성현은 공이 있을때와 없을때 모두 위력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대학 최고의 슈터.
전준범은 큰 키(195cm)에 비해 제법 빠른 발, 외곽슛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오창환과 이도안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김동욱은 다소 느리지만 슛은 좋은 장신 슈터의 움직임을 선보인다.
이관기와 신산언은 출전 시간이 너무 적었다.
전성현, 전준범은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된다.
파워포워드, 센터
김종규(경희, 207cm) 이대혁(202cm) 이정제(고려, 203cm) 조준희(상명, 196cm) 안진모(명지, 197cm) 임승필(동국, 200cm)
김병오(중앙, 217cm)
=> 김종규는 국가대표 센터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대혁은 운동 능력이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보는 이의 피를 뜨겁게 만드는 플레이를 펼친다.
이정제는 조준희 보다 키가 크다.
김병오는 출전 시간이 너무 적었다.
김종규, 이대혁의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된다
이재도나 한호빈같은경우는 팀빨이좀 있는듯해서 중대 3인방에비해선좀 회의적으로봅니다. 특히 정성수같은경우엔 팀을잘못만나서 그렇지 타팀가면 좀더빛을발할선수라보거든요.
두경민김민구박재현정성수유병훈김현수이재도한호빈순으로평가합니다
밸런스나 KBL재미, 혼자만의 착각으로 1라운드 예상하자면...
LG - 김종규
동부 - 김민구
KT - 두경민
KCC - 박재현
KGC - 전성현
오리온스 - 임준수
삼성 - 이재도
전자랜드 - 이대혁
SK - 한호빈
모비스 - 전준범
이 정도 예상해 봅니다...
1~3픽은 같을 것 같고...
이 중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선수는 전성현, 이재도, 이대혁이 될 것 같습니다...
전성현의 공격력, 슛팅력이 KBL에서도 상급으로 판단되면 4픽까지 가능하고~
이재도의 리딩력도 팀의 생각에 따라 4픽까지 가능하고~
이대혁도 몸상태와 파괴력에 따라 뜬금 4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어쨌든 무쟈게 잘 달리는 202의 운동능력 좋은 빅맨이니까요...
부상으로 오래 쉬었다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잘 달리지는 못합니다; 현재 대학에서 가장 잘 달리는 빅맨인 김종규, 정효근과는 차이가 많이 나고 이승현, 조의태, 유영환 등과 비교해도 달리기에서 크게 경쟁력이 없어요. 골밑에서 힘을 이용하는 건 원래 강하지 않았구요. 이번 드래프트에서 빅맨의 깊이가 너무 얕기에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되는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4픽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박재현 전성현 이재도를 패스하고 이대혁을 선택할 팀이 과연 있을까 싶네요;
sk는 혼혈 마이클스를 데려가면서 1라픽이 상실됬습니다. 예전 문태종을 전랜에서 데려갔던 드랩의 전례를 따르면 1라9픽,10픽,2라1픽 모두 모비스가 가져갈겁니다 아마.
아!! 맞다 SK픽을 생각 못했네요;;;
지금의 이대혁은 아직 몸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고하니, 부상이 완쾌하면 지금보다 훨씬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그게 드래프트전에 어필이 되면 KCC가 4순위가 걸렸을 때 미약하게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봐도 뎁쓰는안타깝고
안양은 전성현 오창환 전준범 유용진 등
사이즈가 되면서 삼점 능력선호자를 선호할텐데
넷중에 한명일텐데 전성현 아니면 오창환이 맞다고 봅니다
혹시 8순위까지 밀린다면 일단 사이즈랑 수비가되는 임준수의 픽도 생각할만하고요
임준수를 오래 보지 못하신 분들 많이 계시네요
리그 때는 팀을 혼자 끌고나가야 하는 상황인지라 올라운더로써 뛰는 모습을 많이 보셨겠지만
1번으로써는 센스와 패싱력은 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