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엊그제 가봤던 곳입니다.
찾기가 좀 애매하더군요
장소는 아주대 앞 야구장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우선 특이 한 점은 가정집을 개조시켜서 식당을 만들었더군요
3명이서 갔는데 2인분을 주시더군요
부대찌개4500x2 공기밥1000x3 = 12000원(개인당 4천원씩)
양 많이 주고 조미료를 많이 쓰고 반찬은 무채 한개뿐 이라는 얘길 듣고 갔습니다.
역시나 그렇더군요
하지만 가격대비 양으로는 별로였음. 반찬도 무채 하나뿐;
부대찌개에는 햄,소시지,당면,갈은 고기 쬐금,두부쬐금,그리고 파,쑥,미나리??
2인분 시켰는데 양은 많더군요(하지만 가격대비론;;▼)
햄은 맛있었는데 소시지는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 그 안에 들어 있는 소시지같은 맛이 나더군요(싸구려틱한 맛;;)
이곳 역시 특별히 좋은 점은 없더군요.
이상.
첫댓글 이런.. 우린 그날.. 부대찌개 8인분 공기밥 9개 라면사리 2개 먹었는데... ㅡㅡ; 38000원 나왔는데..
그래요? 그거 부대찌개 6인분일꺼예요 그날 8명 오셨죠? 옆에서 들은 바로는 3인분x2개 주는거 같던데요. 그럼 가격이 딱 맞음.
눈탱임다.. 언젠가 제가 한번 올린 적도 있는 집인데... 정말 조미료맛이 너무 강해서.. 집에서 어머님께서 조미료 안쓰는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맛을 내죠^^ 조미료 맛..
지금은 할머니가 안하시나요? 요즘 올라오는 글을 보면 맛이 변한듯.. 90년대 중반까지는 전설적인 집이었는데..요근래는 안가봐서 모르겠음.
가겨 참 많이도 올랐네...
그집 계산법이 특이합니다. 무조건 인원수에서 한명빼서 주죠...그니깐 8명이서 가면 말 안하면 7인분 주는데 3인분 3인분씩 달라고 하세요..양은 그래봐야 같습니다.
글고..요즘 할머니가 안해요..맛이 틀려진건지 입맛이 바뀐건지...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전 조미료 맛을 잘 몰라서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