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의 식물은 모두가 진달래과에 속하는 식물이고 진달래와 철쭉은 우리나라의 산에서 자생하는 관목으로 봄에 개화를 하므로 온산에 개화 하므로 우리나라에 봄오는 소리를 전하는 식물이며, 영산홍은 외국에서 들어와서 귀화한 식물로서 오히려 진달래와 철쭉보다 더많이 보급된 식물이다.
1. 진달래

1). 한자로는 두견화, 영어명 : Korean rosebay
2). 산지의 양지에서 생장하는 낙엽 관목.
3). 키는 2~3m정도 생장하고, 잎은 호생하며, 잎은 타원형이고, 양끝이 뽀족하다,
4).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의 길이는 4~7cm정도이고, 폭은 2~3cm정도이다.
5). 표면은 녹색이고, 사마귀 같은 비늘조각이 있음,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6). 전체에 선상 비늘조각이 밀포되어 있음.
7). 꽃은 가지 끝에 1~3송이가 개화 한다. 잎 보다도 먼저 꽃이 개화한다.
8). 화간(꽃)은 연분홍색의 깔대기모양이며, 연한자주색 꿀 반점이 꽃속에 있음.
9). 수술은 10개이고, 꽃 밑에 털이 있고, 수술이 꽃 밖으로 나옴,
10).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길다.
11). 열매는 삭과이고, 타원형으로 5개의 실로 되어 있다.
12). 개화기는 4~5월이며, 결실기는 10월이다.
13). 용도는 관상용, 꽃은 식용, 약용으로 사용한다.
2. 철쭉나무(척촉, 철죽)

1). 영어로는 : Smile rsebay
2). 우리나라의 각처의 산지 또는 능선의 나출된 모래땅에서 나는 낙엽관목이다.
3). 키는 2~5m정도 생장하고, 잎은 마주나며, 가지 끝에 5장씩 모여나서 로젯트 모양.
4). 잎은 난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이다.
5). 어린 것은 털이 나지만 나중에는 없어지고, 뒷면은 연두색, 털이 엽맥위에 나 있다.
6). 꽃은 잎과 동시에 개화하고, 연분홍색으로 향기가 있다.
7). 꽃잎에 독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8). 꽃의 위쪽의 내부에 자갈색반점이 있다.
9).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10). 열매는 삭과이며, 열매에 선모가 나 있으며, 난형이다.
11). 개화기는 4~5월이며, 결실기는 10월이다.
12). 용도는 관상용이다.
3. 영산홍(오월철쭉)

1). 관상용으로 흔히 심어 가꾸는 일본산 진달래의 일종이다.
2). 키는 1m정도 생장 한다.
3). 반상록인 관목이다.
4). 잎은 가지 끝에 총상으로 붙어 있다.
5). 엽의 모양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되어 있다.
6). 잎이 두껍고, 뒷면 맥 위와 윗면에 눌린 털이 나 있다.
7). 잎의 길이는 3cm정도이며. 폭은 8mm전후이다.
8). 꽃은 넓은 깔때기 모양으로 개화 한다.
9). 꽃색은 홍자색으로 꽃 지름이 3.5~5cm전후이다.
10). 개화기는 5~7월 사이에 개화 한다.
11). 용도는 주로 화단과 조경에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