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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2월 6일 출석부(벌들에게 기상나팔을)
베리꽃 추천 3 조회 325 25.02.05 21:52 댓글 7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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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2.06 11:04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직은 함께 사는 건 아니구요 3도 4촌하고 있어요.
    추운 날씨에 건강, 또 건강하세요.

  • 25.02.06 11:40

    2인1조의 생활이 본래 그런 성격이고요.
    저역시도 묵묵부답 입니다.
    꿀벌 이장님 기가 펄펄 살아 나셔야 청풍명월에
    꿀벌들도 신이나서
    열심히 꽃꿀 날라올 것입니다 .
    항상 좋은 일상 되시고 강녕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02.06 11:49

    아무리 좋은 사이라 하더라도 한 공간에서 장시간 함께 하는 건 장단점이 있더군요.
    씨애틀 가족분들이 궁금하시지요?
    양쪽의 가족들에게
    역할을 다하시는 삶의 모습이 늘 귀감이 됩니다.

  • 25.02.06 11:49

    벌들도 잠자고 아프고
    이장님도 아플때도 있을테고
    베리꽃님도 질곡의 시간을 거쳤을 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꿋꿋함과 맑음을 잃지 않고
    소중한 신토불이 귀한 꿀과 자연생활을
    이어가심이 대단하신듯해요
    새해에는 늘 기쁘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요^^

  • 작성자 25.02.06 12:16

    늘 평화님을 생각하면 5총사가 떠오르곤 하지요.
    늘 평화님과 두 따님, 두 손자.
    모두 건강하기를 손자들은 폭풍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저번 삶방모임때 다들 늘 평화님 얘기를 했어요.
    참석하지 못하신 이유가 건강에 있을 것 같아서 다들 손모아 빠른 회복을 기원했답니다.
    곧 올 봄처럼 다시 예전처럼 씩씩해진 모습으로 그 옛날의 구미여행을 재현해보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25.02.06 12:06

    오식씨의 행동을 표현하시는
    글이 너~~~무 세련되고 재미있습니다.
    짧은 글 속에 두 분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듯 선명합니다.
    한 편의 꽁트가 이리 재미질까?.
    늦은 출석 베리꽃님의 출석부에 한참을 웃습니다.
    출석합니다.

  • 작성자 25.02.06 12:18

    벌들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면
    오식씨도 백만대군을 호령하는 의젓한 꿀이장이 되어있겠지요.
    수고비조로 저에겐 꿀단지가 수여될테구요.
    그런 봄이 기다려지네요.

  • 25.02.06 13:26

    출석부 써주시는라 수고만땅, 베리꽃님, 감사~

    역시나, 삶방 전 방장님 다운 삶방아끼는 사랑이
    있기에 이렇듯 청풍명월에도 봄의 전령사 같은
    꿀벌들의 기지개에 가지가지 꽃냄새를 묻혀올 날도
    머지않았다는 소식도 접할 수 있나 봅니다.

    살랑살랑 봄기운에 어깨춤 절로 들썩거리는
    소생(蘇生)의 계절, 생동감(生動感)에 기지개 피는
    따뜻한 봄소식이 기대되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3번째로 추천(推薦) 드립니다., ^&^

  • 작성자 25.02.06 13:29

    씩씩하게 삶방에 글쓸 수 있게 용기를
    북돋워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아내분의 건강을 늘 빌고 있어요.
    따뜻한 봄이 오면
    두 분 손잡고 온갖 꽃들 구경하러 다니시겠지요.

  • 25.02.06 13:32

    오식을 드실수 있는것도
    오식을 챙겨줄수 있는것도건강하니 가능한일이겠지요
    재미나게 써내려간 글 읽으며
    늦었지민 출석합니다

  • 작성자 25.02.06 18:46

    닉이 아름다워요.
    저마다의 가슴속에 그리움 하나씩 품고 산다면 얼마나 촉촉한 삶이 될까요.
    남는 그리움 있으면
    조금만 꿔주세요.

  • 25.02.06 14:39

    복 받은 분 입니다 저는 일일 2식 인데...
    前生 에 나라를 위해 큰 일 하신 듯.

    고립탈출 축하드리고,
    청풍에 눈 치울 일 있으믄 무료봉사 해 드립니다
    ( 철원 6사단 에서 3년간 갈고닦은 경험)

  • 작성자 25.02.06 18:48

    1년도 아니고 무려 3년씩이나 제설작업에 투입되셨다면 내년 겨울엔 최저 알바비로 모시겠습니다.

  • 25.02.06 14:48

    네 그 심정 잘 압니다.

  • 작성자 25.02.06 18:48

    공감해 주시는군요.
    역시 자연님~♡

  • 25.02.06 15:15

    청풍명월에 2인1조의 고립동거라 멋진표현입니다
    그리고 5식이도 멋진표현입니다
    베리꽃님은 언어의 창조자 ...ㅎㅎ

    하얀설경속에 늦게 출석을 해 봅니다

  • 작성자 25.02.06 18:52

    뽀드득 뽀드득 눈밟고 출석해주셨군요.
    올핸 전국이 골고루
    눈풍년입니다.
    낼부터 다시 얼어붙는다는데
    마음은 얼어붙지 마시길요.

  • 25.02.06 15:43

    청풍명월 이장님
    한양살이 하신다고 고생하셨네예

    드뎌 꿀벌 깨우러 가신다니
    꿀이장님 어깨 힘도 쪼매 들어가고
    신바람 날것같어요
    오식이님 맴은 여리고 착하네예 ㅎ
    글쟁이 베리꽃님 👍

  • 작성자 25.02.06 18:55

    고립동거하느라고 꿀이장이 고생꽤나 했지요.
    눈칫밥먹느라.
    이제 청풍가면 제가 옴메 기죽어 되겠지요.
    백 만 대군의 수장을 제가 어떻게 이기겠어요.

  • 25.02.06 16:07

    오늘은 눈이 많이 오네요.
    내일 공단 안 오시나요.^^

  • 작성자 25.02.06 18:56

    지금 공단에서 나왔어요.
    그 사이에 눈이 많이
    내렸네요.

  • 25.02.06 16:40

    부군께서 건강하시니까 오식을
    할거에요.
    신랑은 입이 짧아서 168에 59키로
    입니다.
    우리 나이때쯤 되면 주말부부가
    가장 이상적이죠.
    늘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25.02.06 18:58

    삼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부부가 된다고 하더군요.
    현 정님은 매일부부시니 5대가 덕을 쌓았겠지요.
    식욕도 건강하다는
    의미겠어요.

  • 25.02.06 19:07

    @베리꽃 삼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 부부에 뻥 ~ 하였습니다.

  • 25.02.06 19:10

    저희들은 나이 50에 하나는 서울 하나는 장수 그렇게 살았어요.
    그 이유는 곁에 있으면 서로 부담되기에 그렇게 살았습니다.
    장수에 선배 후배가 와서 저 보고 참부럽다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겨울 철에는 서울 가서 삽니다.

  • 작성자 25.02.06 19:49

    서울과 장수에서 각자 사시는군요.
    겨울엔 서울.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나이먹어가니 같이 또 따로가 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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