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옥에 티는 왜 또 여기에서 붕어빵을 사고 있는데?
씨.. 여기에는 여자들이 몇명있네
기웃기웃 거리면서 보고 있고
어떤여자들은 옆에서 붕어빵 사려고 하는 척 하면서 보고..
아아아아 여기 여자들이 서로 살려고 하잖아 이러면
또 붕어빵 못 사잖아 안돼 >_<
"아줌마 여기 5천원치 먼저 주세요!! 사람의 생명이.."
달려있어요-_-;; 아 쪽팔려.. 사람의 생명이는 왜 나온거야?
나도 참 살려고 필살적이다
"학생 줄이 있잖아 줄 스고 차례기다려서 사렴"
"아줌마 저 저쪽 아저씨가 여기로 가라 그래서 왔어요
거기 붕어빵 다!! 팔려서 여기까지 뛰어 왔는데 아줌마 봐줘요^-^"
"그래? 뭐 거기서 보낸거니..그래.. 학생 미안 잠깐 이 여학생
먼저 주고 ^-^"
"-_-^ 안돼요!! 저 여기 붕어빵 다 살거 라고요!!"
저늠의 옥에티가 붕어빵에 미쳤나? 왜 붕어빵가게란 가게는
다 살려나 저 늠?? -_-^띠! 내 생명이 걸렸어 우씌
"저기.. 부탁이예요.. 새치기해서 먼저 사는건 죄송한데 제가 바뻐서.."
"나도 바뻐-_-"
-_-^우욱..내 성질 건드는 구나 너..
그래도.. 참지..잘생겼으니까^-^;;
"부탁이예요.. 저 딱 5천원치만 사서 갈께요..딴데 가셔서
사시면 안돼요? 저..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굷주리고 나 왕따시키는 가족이..쌍불 키고 늦게 오면 죽일
라고 해 ㅠ_ㅠ 더 늦으면 찍살이야 ㅠ_ㅠ
"나도 나 기다리는 사람 있어"
-_-^^ 씨 진짜 쫀쫀하게 지는 쇼핑백으로 꽉꽉 3개 채웠으면서
난 그냥 몇개만 사 간다는데 딱 20개다 20개 자씩아!이놈이 진짜!!..
"난 딱 20개만 사가는게 뭔 말이 많어!! 쫀쫀하게 그러기냐?
아까 나 살려는데 니가 다 싹슬이 했잖아 -ㅇ-^ 어?! 여기도
싹슬이 할려고? 인간 진짜 치사 빤쥬다!!!"
헉-_-;; 속말로 하고 있었는데..;;폭팔햇다.. 에씨 잘 나왔다
기분 속시원해 진짜 우리 나연이 덜덜 떠는데 진짜..자슥이 씩씩..
"고양이가 많이 추워하구나..미안..먼저사"
-_-;; 씨 첨부터 이래야지..
췟!생긴게 저러니까 부끄럽잖아-////-우씨
"고..고마워 먼저 살게..아줌마 5천원치요.."
"그..그래-_=;;"
우리 나영이 추워지? 언니가 계속 못 안아 주었구나
포옥 안아주마 -_-)으으..이기고 나니까
소변이 마렵냐?-_-;;
췟..;; 옥티보던 년들이 다 나 째려보잖아-_-
아까 게슴아찌보다 더 애꾸눈 같아 이년들아
"학생 여기 붕어빵.."
"감사합니다.. 여기 돈."
히햐~ 아까 아저씨꺼보다 더 맛있어 보인다 히히
나연아 이 봉지 따뜻하지?^^*
같이 품고 가자ㅋ
"야!새치기 한 여자!!"
나 말하는건가??ㅇ_ㅇ;;(새치기 한거 너밖에 없잖아-_-)
나는 이쁜척 멈추는걸 하고 뒤돌아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모른단 의미를 표시한체로 서 있었다 -_-; 훗.;역겹군;;
"이 붕어빵 다 가져라"
ㅇ_ㅇ..;;!!!! 에엑;;
쇼핑백 3개에 꽉꽉 넣은 붕어빵들을 보여주며 웃는 옥티
혹시 저거 다 가져가서 망할 가족들 주면 늦게온거 면회 할수 있지
않을까? 히히 -_-+ 이런 꿀떡이 ㅋㅋ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장화 신은 고양이◁//2//
○쳐ㅋl●
추천 0
조회 6
03.10.31 21:0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