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여름철 최고의 소리꾼은
노랫소리 하나로 짝은 찾는
숲속 합창단의 하모니이다.
소리꾼의 노래
애절한 구애의 소리는 여름철 땀을 식히는
최고의 선물이며
오직 노래 하나로 짝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너는
진정한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의 서곡이다
소리꾼이여 ,노래 불러라
소리꾼이여 더욱더 애잔하게
더욱 세차게 불러라
속으로 부르는 소리도 힘이 있다.
불러라 소리꾼이여
사랑의 울음이 있고
애절한 가을의 시인처럼
소리 하나로
이 세상을 휘어 잡아라.
나는 계속적으로 문학공부를 하는데, 특히 시창작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시라기보다 하나의 노후의 소일거리이며 무의미한
삶을 살기보다 문학공부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아 해보는
일이다.
첫댓글 노후의 소일거리로 시창작 분야의 공부를
하시고 대단하세요
'소리꾼' 창작시도 강한 힘이 베어있네요
만장봉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리즈향 운영자님 , 저도 이 시는 나의 작품중에서 여러사람앞에
내 놓을만하여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여름철의 매미의 울음소리를 이렇게 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또 만장봉님이
소리공부를 시작하신 줄 알았네요.
시도 음없는 노래라더군요.
시가 멋져요.
만장봉님의 잘 사시는 삶처럼요.
문학공부를 하여보니 시란 원래 시가(詩歌)란 시와 노래가 한테 어울려서
그레서 유행가나 일본의 엔카도 시의 가사가 많읍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옛날옛적 윤회전생(輪廻轉生)이 있었다면
버들가지 축 늘어진 계곡 큰 바위에 걸터앉아
남도창(唱)가락과 신명에 만장봉 선배님과 함께
오장육부(五臟六腑) 시원스레 탁주한잔 얼커니
취한김에 유희요(遊戱謠) 한소절이래도 낚을까
싶은 생뚱맞은 생각에 얼릉 추천(推薦) 올려 봅니다, 하하., ^&^
삼족오님처럼
그렇게 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님의 댓글도 아주 문학적이어요 문장가의 실력이 아니고는 이러한 댓글을 못달지요
감사합니다
화순군이나 광주 지자체 복지공간에서
단체로 여러 문화프로를
접하시면 친구도
생기고 시간도
잘 갈턴데요.
운전은 하시나요.
늘 건강체크를 하세요.
특히 혈압,
지금은 지방이나 어디를 가나 복지관이 있어 프로그람이 있어
적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같은 시창작반에서 시공부를 하니 같이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공동으로 시집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런게 건강이 시원찬아서
목청 터져라 노래부르는 그 소리꾼들이었지예
만장봉님의 멋진 시
잘 읽었습니당
감사합니다.
잘읽었다니 ............
아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숲속의 소리꾼 새들의 합창을 시 로서
작 하셨나 봅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문학동아리 에 나가서
문우들의 좋은 작품들을 읽으며
눈치껏 따라가고 있긴 합니다 만.
깊이를 가늠할수 없는것이 문학의 세계인듯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무악산님 반갑습니다
이제 문학공부를 하여 문인이 되겠습니까? 시인이 되겠습니까?
그냥 동아리에서 어울려서 시간을 보내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선배님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로 자주 뵙기를 앙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좀 덜 하신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운선작가님
그런데 삶방에 이렇게 시를 올리냐고 시비를 걸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