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름 가정부 되다......</P>
<P> </P>
<P>바닥을 치는 은행잔고... 배고픔...목마름... 엄마아빠께 죄송스러움... 첫사랑 상처 잊으려면 몸을 움직이라는 충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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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값 밀리고 냉장고가 텅텅 비어갈 무렵 우체국 앞을 지나가다가 보게 된 이쁘고 유능한 보모 구함 광고....</P>
<P> </P>
<P>솔직히 이쁘고는 아니었고 유능한은 맞았는데...</P>
<P> </P>
<P>솔직히 나는 이쁘기만 하지 유능하지는 않았다...</P>
<P> </P>
<P>전화를 했고, 장장 집주인과 집주인의 부군 그리고 그 아드님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인터뷰를 봤지..</P>
<P> </P>
<P>그날 세수도 안하고 갔는데 미스코리아 표 눈웃음 몇방 발사하고 이런 저런 필살기 스튜어디스 표 친절, 여자 축구선수 버금가는 건강한 체력... 이렇게 저렇게 모든 힘과 정성 다해 어필하는 뭐 좀 있는 척... </P>
<P> </P>
<P>이너뷰가 퍽...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을 때쯤... 옆을 지나가는 고냥이들, </P>
<P>때마침 늘어놓은 고냥이 사랑... 고냥이 찬양... </P>
<P>오락기 점수 올라가듯이 두서너다섯점 쯤 추가... </P>
<P> </P>
<P>그리고 적절한 공통점을 찾아내서 멋진 마무리... 다시한번 미스코리아 웃음으로 또 스튜어디스 모션으로 인사하고 돌아서면서 날렵한 작별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합격을 했지....</P>
<P> </P>
<P>집이.... 영국여왕이 산다는 궁전과도 같다... 너무나 크며 너무나 깨끗하다... </P>
<P>집주인은 아네트 베닝처럼 생긴 멋진 마나님....</P>
<P> </P>
<P>그녀는 내게 말했지..</P>
<P>'여름...? 기본적으로는 보모라지만, 우리 아드님은 보모질이 필요하지 않은 숙성한 소년이에요.'</P>
<P>옆에있던 아드님이 거들기를</P>
<P>'물론이야, 난 누님의 보모질은 필요하지 않아, 알아서 등하교 하며 알아서 공부하고 놀아. 후훗.'</P>
<P> </P>
<P>거짓말이 아니라 저뒤의 후훗... </P>
<P>소년은 지금 10대중반 그런데 퍽 정말 퍽 잘 생긴데다 부티가... 뚝뚝 떨어지는 </P>
<P>머리한번 뒤로 넘길때마다 금가루가 떨어지는 것 같은... 정말 후훗..하며 웃는다. </P>
<P> </P>
<P>그래서 나는 </P>
<P>'아하, 그럼 저 도련님을 위해서 뭐 할 것은 없겠나요?'</P>
<P>마나님은 </P>
<P>'없어.. 하지만?'</P>
<P> </P>
<P>하지만 약간의 아주 가벼운 하우스 웤이 있는데 꺼리지는 않겠지? </P>
<P> </P>
<P>분명히 그녀는 이렇게 말했었다. 약간의 하우스웤...왜냐면 우리에게는 청소부가 따로 있거든.........................</P>
<P> </P>
<P>그녀는 나를 데리고 궁전 곳곳을 보여주며 약간의 하우스웤을 가르쳐주었다. </P>
<P> </P>
<P>'정말 쉬워, 아무것도 아니야. 자 우선 우리 안방 욕실은 우리가 매일 매일 쓰니까 샤워실 좀 청소해주고, 그다음 변기좀 닦아주고 그다음 욕조좀 아 우리는 욕조를 잘 안써 그러니까뭐 별로, 아 그리고 바닥좀 아 그리고 세면대좀 치우고 그것만 하면 되. 자 그다음 테이블 먼지만 닦아내면 되, 아 그다음에 청소기만 좀 돌리면 돼. 침구에 붙은 먼지 같은 것좀 털어내는 것만 하면돼. 계단 좀 치우면 되고 아 그리고 그림들 좀 닦아주기만 하면돼. 아 그리고 불켜는 스위치 여기 지문같은 거 좀 닦아주면돼. 아 그리고 문손잡이좀 닦기만 하면 돼. 그다음 우리 아들내미 방 청소기좀 돌려주면 돼구 의자에 뭐 묻었나보고 닦아주기만 하면돼. 거실 소파 뭐 좀 먼지 털어내고 뒤집어봐서 뭐 먼지 좀 털어낸다음 청소만 해주면 돼 쉬워. 테이블 의자 닦아주기만 하면 돼, 청소기만 돌리면 돼. 그다음 부엌 테이블 잘 닦아주기만 하면돼, 바닥? 물걸레로 좀 닦아주기만 하면돼. 정말 쉬워 그지? 식기건조기에서 그릇들 꺼내 정리만 하면되구 빨래건조대에 빨래 걷어서 접어주기만 하면 되, 다림질 거리들은 잘 다려주기만 하면 돼, 뭐 가끔 필요하면 침대커버만 갈아주면 돼. 별로 할 게 없어 우리집은..'</P>
<P> </P>
<P>그런데....................</P>
<P> </P>
<P>여러가지 청소도구를 챙겨주며 그녀가 남긴 깜딱 놀랐던 말 '저기 보모씨, 우리집은 변기 닦는 솔을 안쓴단다, 그러니까 고무장갑을 끼고 그냥 닦으면 돼요. 수세미로다가...' </P>
<P> </P>
<P>오..마이..갓..</P>
<P> </P>
<P>그녀는 말했지. 변기솔같은 그런 비위생적인....뭐 그런 것은 집에 두지 않는다구... 헐... 대리석으로 만든 것 같은 욕실에는..휴지통도 없었다. </P>
<P> </P>
<P>난 죽어도 정말 때려죽여도 수세미로 고무장갑 끼고 변기 속을 닦을 수는 없어... 대한독립도 만세구.... 이명박 아웃이듯이 난 못해 못해 못해.... </P>
<P> </P>
<P>집에 걸린 거울들만 닦는대도 손에 힘이 풀릴 정도였다. 욕실 청소.... 닦고 또 닦고.. 세면대며 욕조며 너무너무 더러웠다. 클리너가 뭐하는 애야 정말 꿍시렁거리면서 청소를 했다. 단한 순간도 앉을 틈이 없었다.... </P>
<P> </P>
<P>무슨 일을 하면 이런 집에서 살수있지...? 저렇게 젊은 여자가.... 청소부에 보모에.... </P>
<P>그런 생각을 하면서... 티비를 닦다보니 lg이길래 또 나름 좀 썩소를 지어주면서....</P>
<P>부자래도 우리나라 물건 쓰잖아 크크 하면서.....</P>
<P> </P>
<P>내 몸 보다 더 크고 무거운 청소기를 낑낑거리면서 들고 내려와 소파를 보니 고냥이 헤어가 한가득... 그런데 피둥피둥 살찐 고냥이가 청소하는 나를 약올리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한국말로 시비좀 걸어주고... 고냥이가 나보다 더 살이 보기 통통 올랐더라.... 고냥이가 나보다 좋은 집에 살고있다 크크</P>
<P> </P>
<P>마나님이 욕실로 점검차 올라가신 뒤 나는 전자렌지 오븐 그것을 닦고있었다. 베이비 오일로다가 닦아주는 거라 그러더라... 참 몸에 쳐바를 오일도 없는데.... 무슨 .....이런 생각을 하며 겉으로는 방실방실 웃는 가증스러운 가정부가 되었다.</P>
<P> </P>
<P>마나님이 부르신다.... 세면대와 욕실 벽이 이어지는 이음새를 손가락으로 쓱 문지르더니... 먼지가 있다...그러신다....</P>
<P>열번도 더 닦은 세면대의 물나오는 탭.... ㅠㅠ 안 닦여졌다 그러신다..... </P>
<P>욕조 표면을 손으로 다 쓸어본뒤.... 뭔가 손에 먼지같은 거가 느껴진다그러신다....</P>
<P>수세미 라지에이터에 걸어놨다구... 이런 더러운 수세미를 라지에이타에 걸어놓는 거 정말 싫엇! 하신다...</P>
<P> </P>
<P>연신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반복한다음....</P>
<P>베드룸 테이블을 손으로 다 문질러보고 뭔가 완전히 부드럽지 않다구.... ㅠㅠ</P>
<P>테이블하구.... 뭐 밤마다 스킨쉽을 하셔야 하는 것일까? 먼지가 하나도 없이 닦았는데.... 그보다 더 테이블 표면이 부드러워야 하는 이유는.....몰까...</P>
<P> </P>
<P>빗자루질을 한다음 부엌조리대를 닦아달라구..... </P>
<P>개미들이 걸어가다가 미끄려져서 다 김연아 개미 되서 서로 헤딩하게 생겼는데...</P>
<P>뭘..... 왜..... 더.... 닦어....................</P>
<P> </P>
<P>그렇지만 또 닦았다.. </P>
<P> </P>
<P>마나님에게 행복을 주지 못한 나의 보모일....그렇지만 나는 정말 태어나 그렇게 열심히 청소해보기 처음이다. </P>
<P>온몸에 다 알이 백였다... 청소하다 다쳐서 어깨 팔이 움직일때마다 아프다...</P>
<P>마나님은 이거저거 지적하신다음...................... </P>
<P>처음이니까 그랬지만 앞으로는 프로패셔널하게 해주어야 한다 하셨다.</P>
<P> </P>
<P>난............... 그림틀의 윗면이며 손잡이 전기 스위치의 지문까지 닦아야 한다 이해되지는 않았어. 하지만 이해되는 척 했다.</P>
<P>그렇게 청결과 정돈이 중요하다면 어떻게 남에게 그 유리궁전을 닦으라 맡길수있는지 모르겠어.</P>
<P> </P>
<P>청소도구도 이것을 어디에 썼니 저것은 어디에 썼니 하고 물어보셔서...</P>
<P>솔직히 보니까 내가 여러가지 제품이 많아서 좀 헷갈리게 잘못 사용한 것도 있었지만... 그냥 맞게 썼다고 말했다.</P>
<P> </P>
<P>그래서 세면대 탭이 제대로 안 닦였나....?</P>
<P> </P>
<P>일을 마친다음 내가 말했다.</P>
<P>'저기 제가 일을 맘에 들게 못했나요? 그럼 일당 받지 말까요?'</P>
<P>마나님은 처음에는 '아니야 받아야지' 하시다가 '그럼 반만 주는 걸로 할까' 로 바꾸시더라....</P>
<P>ㅠㅠ 결국에는 다 받았지만...</P>
<P>어떻게 반만...주겠다는 말을....</P>
<P> </P>
<P>남의 돈 먹는게 쉬운일이 아니라구 그러지만....</P>
<P>난 살다살다 그렇게 크고 좋은 집은 첨봤구.. 청소도 처음 해봤다.</P>
<P> </P>
<P>그냥 클리너라 그러지..............</P>
<P>왜 보모라 그랬어..........</P>
<P>우리 교수님이 보증을 해줬다.... 마나님이 교수님에게 어린이를 가르친 경험이 있나 물어봤다....</P>
<P>교수님에게 그런 것은 왜 물어보셨을까...</P>
<P>클리너가 매주 딥 대청소를 해주지만 마나님은 나의 라이트한 하우스웤이 필요하다 하셨다. 참 너무 라이트해서.......미치겠더라...</P>
<P> </P>
<P>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서.................</P>
<P>내 사랑 뚱땡이를 만났다.</P>
<P>점심시간 나는 마나님 댁으로 청소를 하르 가구....</P>
<P>뚱땡이도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P>
<P>뚱땡이는............ 차갑게 나를 쳐다봤구... </P>
<P> </P>
<P>나는 뚱땡이에게 잘 다녀와 라고 어색하게 말했다.</P>
<P>어디 가냐구?</P>
<P>뚱땡이는 그의 여친과 10박 11일 유럽 여행을 떠났다.................</P>
<P> </P>
<P>'그래, 고맙다.' 뚱땡이가 모래섞인 밥을 씹는 것 같이 대꾸한다음... </P>
<P>나는 보름달 눈을 반달모양으로 애써 만들어서 짝퉁 이효리같은 웃음을 지어보인다음... </P>
<P>여행가방을 들고 행복한 인사를 영국인들사이에서 나누는 내 사랑 뚱땡이를 뒤로 하고 청소를 하러 마나님댁에 갔던 것이다.</P>
<P> </P>
<P>욕조랑 세면대랑... 거울들이랑 닦으면서............</P>
<P>여친과 비행기에 있을 내가 사랑하는 친구를 생각했다.</P>
<P> </P>
<P>사랑하는 내 친구, 즐겁게 여행했으면 좋겠다.</P>
<P>'내 걱정하지 말아, 나 너 좋아하지 않으니까, 다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우리 너무 오래 서로 미워하는 중이잖아. 내가 미안했어 그만화풀면 안되겠어?' 라는 쪽지를 써서 줄까말까 고민했는데 주지 않았다. </P>
<P> </P>
<P>지금 싸고 좁고 더러운 내 방 내집에 돌아와서.... </P>
<P>벽이며 문이며 먼지? 하 우습지... 온갖 낡고 지저분한 벽이며 문이며 손잡이? 하 웃기지... 화장실? 하하 거울? 크크... 싱크? 아놔..... 바닥? 크크... 세면대와 벽 이음새? 헐..... </P>
<P> </P>
<P>우리집에 마나님은 아마 일초도 살지 못할 거야... 우리집에 와보면 오는 순간 기절할지도 몰라...</P>
<P>나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영국에서 아마 가장 싼 집으로 이사를 왔다...</P>
<P>그렇게 털에서 빛이 반사되는 페르샤 고양이같은 것은없지만 쥐섀끼를 기냥 뱃속에 수시 입주 시킨다는 도둑고양이들은 길거리에서 썬텐도 하고 뭐 반상회도 하고 그러는.... 서민들의 동네에.... 그렇지만 위험하지도 않고 그렇게 더럽지도 않은 그런 그저 평범하고 싼 동네에 가장 싼 집으로............</P>
<P> </P>
<P>내가 지금 사는 집은 그집의 한 플로어 만하구..........</P>
<P>내가 지금 사는 방은 그집의 화장실 만하다... 아니 화장실보다 더 작아..</P>
<P> </P>
<P>마나님의 집에는 전자드럼이 있구 기타두 있구... 방음 열라 잘된다...</P>
<P>우리집은 옆방 언니 응가하는 소리까지 생중계로 들릴 만큼 오픈 하우스라지..</P>
<P> </P>
<P>아직도 너무 궁금하다...왜 전기스위치 지문을 지워야 될까...? 왜..........나무테이블을 비단처럼 닦아야 할까....?</P>
<P>왜 티셔츠와 잠옷도 다려야 할까...? </P>
<P> </P>
<P>왜...........내사랑 뚱땡이는 내 이효리 웃음에 웃음으로 대답해주지 않았을까...? </P>
<P> </P>
<P>사랑은 멀고 얼음처럼 차가우며 딱딱하고....</P>
<P>몸은 지쳤는데, 샤워할 기운이없다... </P>
<P> </P>
<P>나 신데렐라 된건가?</P>
<P>콩쥐?</P>
<P> </P>
<P>악역은 없는데, 왜 나혼자 착한 주인공 되어서 이렇게 지치고 서글픈건지 모르겠어.</P>
<P>집이 너무 커서.............. 오르락 내리락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왠만한 짐 런닝머신 타는 것보다 더 낫더라..</P>
<P> </P>
<P>언젠가</P>
<P>뚱땡이와 그의 여친이 함께 살면서 보모 및 가정부를 구함...이라는 공고를 내서 </P>
<P>그 공고를 보고 찾아간 여름이 미스코리아 +스튜어디스 미소 지으면서 문열리기를 기다리는데...</P>
<P>뚱땡이와 그의 그녀가 거기 서서 나를 보며 황당해 하는........</P>
<P>그래서 결국 보모가 되어서... 친구랑 눈이 맞는... 크크</P>
<P>그런 말같지도 않은 상상을 잠깐 했지...</P>
<P>거울 닦는게 너무 힘들어서..</P>
<P> </P>
<P>몇푼 받은 이 돈.... 어쩔줄을 모르겠다... </P>
<P>쌀도 못사겠구.... 물도 못사겠다....</P>
<P>자꾸 너무 그립고 자꾸 너무 외롭다....</P>
<P> </P>
<P>신데렐라... 콩쥐... </P>
<P>공통점은 모두 해피엔딩이었다는 거.....</P>
<P> </P>
<P>근데 신데렐라의 쥐섀끼들이나 콩쥐의 두꺼비처럼...</P>
<P>나는 누가 도와주지? 굼벵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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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면 어느정도는 괜찮다.. 폐인생활은 빠져들면 나오기 정말 힘듬.. 하나님이 너 얼렁 기운차리라고 라이트한 하우스웍을 좀 주셨구나.. 나는 그정도로까지 힘들진 않지만 계속 날 일년내내 바쁘게 만들고 있는중.. 너무 바빴는지 그동안 만난 좋은남자들도 다 떠나갈 떄까지-_-;;
첫댓글 -ㅁ -;; 힘내세요
네 ㅋㅋ
여름.. 좀 쉬운 알바찾지 그랬어...너무 체력적으로 고되지 않니? 몸도 아프다면서...아무튼 먹을거 잘 챙겨먹고 기운내. 콩쥐가 결국 마나님 되잖아. 마나님 될 그 순간을 기다리자구 화이팅~!! 연락해라..
콩쥐가 마나님 되는 그순간 언니한테 젤 먼저 쏘겠어요.. 언니 폰번 잃어버렸어요.
런던여름님에 팬이됬어요 글도 잼있게 쓰네요 한편으론 가엽다 암튼 힘내시고요~~ 화이3~~
아 저 완전 가여워요 ㅋㅋ
힘내세요~ ;;;
옙
정말 흔치않은 경험하시네요ㅎ 궁전에서의 청소라.. 마나님 말씀대로 라이트했음 좋았으련만... ^^; 몸상하시겠다 싶음 다른일 알아보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흔치않은 경험하구있죠 진짜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
힘내세요!! 잘될꺼얍~~!!^^
옙
굉장히 고될텐데,,,,,,,, 가진자의 우선 조건은 위선인가봐요, 크리너 구하면서 나니 구한다고 하는거 보면
그러니까요 그냥 말을 하지쪼옴
몸을 움직이면 어느정도는 괜찮다.. 폐인생활은 빠져들면 나오기 정말 힘듬.. 하나님이 너 얼렁 기운차리라고 라이트한 하우스웍을 좀 주셨구나.. 나는 그정도로까지 힘들진 않지만 계속 날 일년내내 바쁘게 만들고 있는중.. 너무 바빴는지 그동안 만난 좋은남자들도 다 떠나갈 떄까지-_-;;
흠.............. 좋은남자들을 꽤 많이 비축해두셨었는가봐요> ㅋㅋ 니퍼........ㅋㅋ
낄낄아니내다음계정이해킹당했나? 내가쓴글마져? 써노코보니 왜이러케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