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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광산지역사회사업 따뜻한 밥상은 사랑을 싣고 : 3회기(2011.1.11) : 마음은 뿌듯, 배는 든든.. 고맙습니다 할머니!
엄태인 추천 0 조회 55 11.01.11 23:0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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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2 08:50

    첫댓글 현희와 피냇재 이야기 나누는 모습... 고맙습니다.

  • 11.01.12 08:51

    "집에 제사 한번 있으면 그날은 마을 사람들 다 초대하는 거야.
    탕국에 밥말아서 술 한잔씩들 하시고
    눈물 닦고, 코 닦던 조그만 손수건에
    집에 있는 손자들 줄 떡 한 줌 싸가시는 거지."
    - 어릴 때 우리 집도 그랬습니다. 현희네 집 할아버지 제삿날 풍경도 그렇다지요.

  • 11.01.12 08:54

    "음식 가리지 말고, 뭐든지 맛있게 먹어야지.
    뭐든 욕심 부리지 말고, 도와가며 살아.."

    "음식이 어떻든, 그 성의가 고마운거지.."

    태인이가 말한, 어르신께 배우는 밥상 철학이로군요.
    할머니 고맙습니다.
    엄태인 선생과 현희가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여쭈니 할머니께서도 무척 기쁘셨을 겁니다.
    태인 고마워요.

  • 11.01.12 08:54

    "어디 갈 때도 마찬가지야.
    뭉뚱그려서 인사하는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한 분, 한 분 찾아다니면서
    어디 가는지, 몇시쯤 들어올지 말씀드려야지."

    한 분씩 찾아뵙고! 그렇게 해야 겠습니다.

  • 작성자 11.01.12 09:57

    철암도서관에 선생님있지 않냐고 하시며
    할머니께서 김동찬선생님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 선생님 잘한다니까~
    봄이면 나물 들어왔다고 먹어보라고 가져오고,
    뭐 들어오면 어디에 좋다고 가져와..
    참 싹싹해."

    진주의 책상에서
    지난 광활 선배님들께서 해오신 활동이 담긴
    사진첩도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행복한 모습..

    선생님께서, 선배님들께서
    아이들과, 할머님과 잘 관계해 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11.01.12 19:11

    안동 하회 마을 나들이 갈 때 진주, 진선, 어머니, 할머니가 함께 가셨어요.
    작년에 마을 세배 다닐 때도 따뜻하고 넉넉하게 맞아주셨지요.
    할머니 은혜를 많이 입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1.01.12 19:23

    사과, 배, 고로케, 왕고래밥, 치토스, 새우깡, 귤, 마가레트

  • 작성자 11.01.12 21:43

    2011.1.12

    은정이네 다녀왔습니다.

    은정이 동생 건모와
    누가 집에 빨리 도착할지 내기를 해서
    은정이가 올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어머님께 인사도 드리고,
    그 동안 반찬 맛있게 먹은 이야기,
    오늘 건모에게서 본 다른 면모,
    모임동안 은정이에게 고마웠던 이야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은정이와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모임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이고,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며 한식집사장님께 전화드릴 준비를 했습니다.
    치킨을 시키는 전화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은정이..
    평소 털털한 성격과는 달리
    전화를 할 때에는 많이 긴장되나 봅니다.

  • 11.01.13 00:52

    귓속말로 은정이의 마음을 헤아려 물어봐 주었을 때, 내가 은정이라면 이렇게 물어봐 준 태인 선생님이 참 고마웠을 것 같아요. 배려심 많은 태인, 과정을 잘 풀어 주어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1.13 07:16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그냥 지나 칠 수 있었던 부분..
    찾아내어 주시고, 이렇게 이야기해주신 것도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1.12 21:45


    어떻게 말씀드릴지 의논하여 적고, 연습도 했습니다.
    막상 전화를 하니, 은정이는 잘 이야기합니다.
    사장님께서 좋다고 허락해 주셨고,
    잘 이야기 해준 은정이 덕분에
    내일 즐겁게 한식집에 다녀올 일만 남았습니다. 기대됩니다!

  • 11.01.12 21:59

    고맙습니다. 은정.
    고맙습니다. 태인.
    다정한 자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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