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 만덕에 간김에 금용에 함 가봤습니다.
조용히 묵을라꼬 했는디 allforyou님이 저를 알아보시길래 어떻게 아시냐 했더니
회원앨범에서 보셨다네요, 인상이 더러버서 기억에 남으신건 아닌지....ㅎㅎㅎ
전번입니다. 만덕일대는 다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A코스 시킵니다.
개별메뉴 따로 먹는거보다 코스가 굉장히 저렴합니다.
도우미들
유산슬 등장!
물거 나오니까 저의 분신이 환장을 합니다... 집에서 굶기는 것도 아닌디.....
간만에 거품나는 노란물도 한잔 ^^
좋아하는 고추기름에 찍어묵습니다.
맛나는 탕슉도 입장~
소스가 붉은색이 아니라 좋습니다^^
오이모자
당근모자
꽃빵
고추잡채 대신 깐풍기로 부탁했슴다 ㅎㅎㅎ
매콤합니다.
서비스 군만두 주시네요..^^
바싹~하기 잘 튀겨졌습니다.
속에 고기가 꽉 찼네요^^
이래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그러다 주위를 보니 아들래미가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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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혼자 구석에서 불쌍하게 앉아 있네요.... 엄마, 아빠, 외삼촌 이래 세명이서 정신없이 먹는걸 보고
소외감을 느꼈나 봅니다. 쪼매 미안하네요...^^
자라나는 새싹에게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allforyou님~ 맛나게 잘 묵고 왔습니다.
첫댓글 아~ 맛나겠따~ 츄르릅~
어 침흐른다 언능 닦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을 가져라에 동감^^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 되십니까? ^^;; (ㅎㅎ 죄성)
행님은 저보다 마이 관심을 가지셔야죠
분신이 넘흐 귀여워효^^
29개월쯤 되니까 인자 지할말 다하고 말 안들어서 패주고 싶다
우짠일로 노란물도 다 묵꼬~~~~~ 음식이 아주 좋았능갑네~~
다는 안묵고 장판쪼매 깔았다
으~ 후루룩 쩝쩝......
잘묵제..
제방에서 동네동생들과 탕슉에 쐬주한잔하고 나서 글남기는데 아 정말 울동네 중국집 ㅜ.ㅜ 울동네에두 맛난집두 안원합니다 탕슉에 밀가루 가루만 안씹히는 중국집이라도 잇엇음 ㅜ.ㅜ
어느 동네신가요 횐님들이 맛난집 개발해 주실겁니다 ^^
준우 데꼬 마이 댕기네...끙 아 배나오겄다......제수씨 얼굴은 와 안비너...? 혹시 다른..음~~~
다른 머.. 마눌은 초상권때매 안찍었다
집이랑 좀 멀어서 그러는데..여기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만큼 맛나나요?
이집 만두는 제입에는 최곱니다.^^
이집 만두~~ 지깁니더~~ 일부러~ 찿아가가 무도~ 맛납니더~
저는 괜찮던데 개인마다 입맛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죠^^
c 코스 가격 장난이 아니네요 ^&^
서너명이서 묵는건데 짜다리 비싼거는 아이지예~ ^^
너댓명이 무도 댑니더~
단품으로 먹는것보다 싸게 치이니까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올포유 살아났능갑네... 차에 바치가 몬 일난거 본지가 한 달삐 안됐는데~~ ^^
인자 다 회복되었다고 합니더..^^
만덕~ 우리동넨디~ 행님 불러주시지 ~ ㅠㅠ 근데 금용 어데붙어있죠? 못봤는디~
구석때기에 붙어 잇습니더~
그린코아 사거리에서 덕천주공방향으로 쪼매마 가다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그럼 콜롬부스 술집간판보인다.. 그럼 좌회전 하면 간판보인다. 함 가바바^^
집이 만덕이라 여기 정보 보고 배달을 시켰는데....탕수육과 만두는 맛있는듯... 근데 자장면이 넘 싱거워요.....자장면이...........ㅠㅠㅠ
담에 주문하실때 함 얘기해 보심이 ^^
저두 집이 만득입니다. 만득 연합회라도 한번 해야하지 않을까요....
내입에는 안싱겁든데.. 저녁에 가서 쫄아들어서 그런건가..^^;;
낮에도 함 드셔보시고 이바구 함 해주시지예^^
맛있겠다.... 애기가 조금 닮아도 보여요... 만덕에 가려면 정말 큰 맘 먹고 길 나서야 하는 곳이라 좀 안타까워요.
하철이 타면 금방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