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겨울 제대로 즐기는 곳"...
철원군청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1월은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이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새하얀 눈으로 덮인 풍경이 매력적으로 변모하는 시간이며, 이러한 변화는 겨울 여행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마침 이 때 국내에선 많은 축제도 열리는데, 꼭 가볼만한 1월 여행지들이 있다.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1월에는 꼭 떠나보는건 어떨까.
포천 동장군축제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제19회를 맞이하는 동장군 축제는 경기도 포천시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난 22일부터 열렸다.
이 축제는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로 유명한 포천시에서 주민들과 하나되어 열리는 주요 겨울 축제로 2월 12일까지 이어진다.
동장군 축제는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포천시청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이 중 송어 얼음낚시와 스릴 넘치는 눈썰매는 특히 인기가 높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김치와 이동갈비 등의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한탄강 얼음트레킹
2013년에 시작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매년 1월, 한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얼음 위에서 트레킹을 즐기는 생태 관광 축제다.
철원군청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이 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탕폭포, 고석정, 순담계곡 등 ‘한국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다채로운 자연 경관과 전설이 어우러진 명소들을 탐험할 수 있다.
이러한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겨울 시즌 대표 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철원군청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이번 축제기간은 1월 13일 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승일교 일대에서 진행된다.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대관령 눈꽃축제는 겨울 축제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평창 대관령의 해발 700미터 고원지대에서 열리는 화려한 축제다.
대관령눈꽃축제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이 축제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겨울축제의 선구자로,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에서 눈과 얼음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3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관령눈꽃축제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또한 오대산국립공원, 백룡동굴, 주문진항, 정동진 등 주변의 유명 관광지들과 연계한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도 좋으며, 이 축제는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개최된다.
평창 송어축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는 '선조들의 생활을 축제로 재현하는 겨울의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매년 겨울마다 개최된다.
평창문화관광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평창군은 송어 양식의 중심지로,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를 직접 낚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썰매 타기 등과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다.
얼음 아래에서 헤엄치는 오대천의 물고기들을 투명하게 관찰하며 송어 낚시의 흥미진진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평창문화관광 (1월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축제는 다양한 겨울 체험 행사들과 함께 진정한 겨울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