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심한 떨림에도 카페에 글을 올릴 때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하나씩 쳐서 넣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눈도 침침해지고 감각도 더 떨어져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는 것이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음성으로 글을 입력하고 틀린 부분은 자판을 이용해서 수정하며 글을 씁니다.
요즘 유튜브를 다니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주고받는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글을 신속하게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우님들이 제때 글자를 입력하는 것이 힘들어 하시더군요. 음성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도 모르시는 환우님들이 있으셨습니다.
글 쓸 때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마이크 모양이 있습니다. 그곳을 누르고 (아래 사진 첨부) 말을 하면 글이 입력이 됩니다. 맞춤법까지 자동으로 입력하기 때문에 참 편리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서툴지만 하다 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간략한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자 입력이 힘드신 분들을 위해 음성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방법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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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마이크 모양을 누릅니다. 마이크 모양이 안 생기면 < 이 모양을 누릅니다.
이런 모양이 형성되면 마이크 모양을 누르고 말을 합니다. 음성으로 입력한 글자를 × 눌러서 글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화살표를 누르면 자판이 나와서 수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글 쓰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자세한 방법을 추가해서 올렸습니다. 저는 감도가 좋은 터치펜과 마이크 기능을 함께 이용해서 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꽃보다태은님!
스피커 에 말을 해서 글을
쓴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이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 말을
이해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저는 게시판에 글을 쓰는 올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글 쓰는 중에 떨림과 강직이 괴롭혔습니다. 저는 필요에 의해서 더 빨리 익히게 된 것입니다.
새벽에 깨서 다시 읽어보니 오류도 있고 누락된 내용도 있네요. 입력하는 요령을 추가했습니다.
여백 님은 음성이 맑고 명료하시기 때문에 더 손쉽게 입력을 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여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