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2월7일 출석부 3월이 오면
운선 추천 6 조회 465 25.02.07 05:56 댓글 9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5.02.07 11:00

    이번 주는 지나야 풀린다는데요
    올겨울은 평범한 기온으로 가나보다 했더니
    설 쇠고 부터 엄청 춥네요

    그저 추위 풀릴 때까지 가만히
    계셔요 모임도 다 미루세요
    추운데 오가는 것도 큰 마음 먹어야 하니까요

  • 25.02.07 10:23

    언니가 젊은 날에는 아이들 키우고
    살림살이 키우느라고
    언니가 하고픈 것을 마음껏 하지못했는데...
    이제는 언니가 원하는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절이네요...

    책무를 다하고...평화로움 속에서
    나를 채워가면서
    성장하는 멋진 숙녀입니다 ...

  • 작성자 25.02.07 11:02

    그래 맞아 젊은 날엔 이런 혜택도 없었어야
    이렇게 공짜로 아님 적은 금액으로 배우고 놀고
    만나는 장이 어디 있었냐
    요즘 이 언니는 살판 났다야
    다리가 조금 불편해서 그렇지
    마음은 그저 천국이다

    피케티도 좋은 날만 있어야 해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날이 기다려 줄거야
    나만 좋다고 하니까 괜히 미안해서 말야

    마저 난 멋진 숙녀가 될꼬야

  • 25.02.07 11:20

    @운선
    언니가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어리고 여린 숲 속 마운의 생명체들도
    언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약한 다리를 위해서
    겨울철 눈길을 조심해야 해요~👍👍

  • 25.02.07 10:40

    그래도 몸과 마음이 건강 하시니
    그런 일들에 마음이 가고 실행 하는게 아니겠는지요.
    저는 그저 어디 여행이나 다니고, 맛 있는거나 찾아 다니고 싶습니다..

  • 작성자 25.02.07 11:04

    몸은 조금 불편한데 마음은 뭐든 하고 싶은 열망으로
    설레입니다 산애님은 여행이 로망이시군요
    실현하세요 주저치 마시고요
    기회는 점점 줄어 듭니다
    아시죠? 잠시도 쉬면 손해잖아요

  • 25.02.07 10:41

    운선님은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잘해 나가실 겁니더
    운선님의 3월을 응원헙니더 핫팅!

  • 작성자 25.02.07 11:05

    ㅎㅎ 아니예요 하늘과 호수님도 잘하시면서
    뭘 그래요 3월에 함께 무엇이든 도전해 봐요
    아셨지요?

  • 25.02.07 10:55

    운선 갑장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여기에있습니다.

    강릉시청 문화부에 늙은 학생을위한 혜택이 없는지
    알아봐야겠어요.
    정말이야...!

    잘난체하는 아이들보면 혼내줘요,

  • 작성자 25.02.07 11:07

    제가 갑장인가요? 청솔님 그럼 54년생 말띠 신가요?
    전 저 보다 연세가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갑장이군요 반가워요 ~

  • 25.02.07 12:01

    운선님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어디까지일지
    상상불가 입니다
    다정함과 정을 나누고자하는 마음
    세월에 순응하는자세

    저도 배우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출석합니다

  • 작성자 25.02.07 15:05

    아고 저 같은 거 한테 뭘 배울게 있다고
    저도 밖에 나가면 모두 제 스승입니다
    나이들 수록 배움은 어디서나 보이네요
    아! 그렇구나 저렇게 되는 거였구나 하는
    놀라움 말이지요 젊어서는 오만방자해서
    눈에 마음에 박히지 않았나 봐요

    이제 세상은 겸손이 사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그리움님 고맙습니다

  • 25.02.07 12:29

    '배우자'도 장수의 비결입니다.
    내 마음, 내 정신, 내 영혼을 살찌우는 배움은 죽는 날까지 계속입니다. 홧팅!

  • 작성자 25.02.07 15:07

    그러게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이런 거였구나 하며 느낀다네

    배운다는 거 보다 인간이 좀더 푹 익혀지는
    그런 지혜로움으로 받아 들이고 싶어서 말이지

  • 25.02.07 12:51

    사람은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삶에 활력소도 생기고~ 희망과 보람도 얻게 되나 봅니다

    저는~새로운 거 시도하기에는 어렵고~
    15년전에 그만 둔 취미활동을 다시 해보려합니다
    우선~나이 들면 더 어려워지는 노래 부터.
    내년에는 사물놀이를 다시 시작해 보고..(몸이 더 굳어지기 전에...)
    그리고~ 그림 그리기 다시 시작해 보려해요.

    하나둘씩 하다보면~
    90세가 넘을 듯 해요..ㅎ
    노후 취미생활 준비 중입니다

  • 작성자 25.02.07 15:09

    리디아님 사물놀이 ㅎㅎ 전 체력이 못 따라줘서
    그림 그리기 둘다 좋아요 활기있게 둥당 거린다음
    차분한 마음으로 붓을 드시는 강추합니다
    우리 올 한 해 뭣을 하던 심심하지 맙시다 효녀 리디아님 ~

  • 25.02.07 13:18

    저 또한 3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봄부터 가을까지 어림잡아 하루 평균 1.3만 보를 걸었을 땐 동적 인간이었는데.
    추위가 오고부터 간헐적으로 하다가
    요즘엔 꾀가 나서 퇴근 후 잘 나가지 않으니
    정적인 인간으로 변했답니다

    이번 추위만 물러나면 봄이 더 가까워질 테니
    이제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야 할 시기가 왔나 봅니다

  • 작성자 25.02.07 15:10

    에이 그거야 날 풀리면 재개 하실 텐데
    잠깐의 정적 상태지요 ㅎㅎ
    저는 오늘도 광풍을 향해 조금 걷다 왔답니다
    이젠 조금이라도 안 걸으면 발바닥에 가시가 돋아서 ㅎㅎ

  • 25.02.07 13:53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늘 노력하며 살아가시는 운선님이
    진정 멋쟁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도 한파로 꽁꽁 얼어 붙어 있어요
    제 아무리 추워도 이 또한 지나 가리니~~

  • 작성자 25.02.07 15:12

    아유 얘는 왜 그랴 진짜 멋쟁이는 칼라플이잖여
    못하는게 뭐여 돈까지 재테크 잘하시는 삶방의
    최고 알뜰한 주부 안팍을 통털어 완벽한 여자잖여
    감기 조심하시고 ~

  • 25.02.07 14:01

    대단하십니다
    저도 무지무지 동적인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게을러져서 그러지 못함이 안타까움입니다
    저도 올해는 압축한 세가지중 하나로 정해서 해보려합니다~^^

  • 작성자 25.02.07 15:13

    아유 그러셔야지요
    세가지 중에 하나는 꼭 하셔요
    일주일에 한번 수강인데 ]
    부담은 없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25.02.07 14:19

    3월이 되면 무척 바빠요. 서울 시민 대학 강의 듣고,
    운동하고 수영하면 종일 바빠요.
    시간이 금방 가요.
    출석합니다. 눈 속에 파뭍혀죠

  • 작성자 25.02.07 15:14

    그러게 자연님 너무 스케쥴 빡빡한 거 아녀요?
    쉬엄쉬엄 하세요 병날라 걱정 된답니다

  • 25.02.07 15:48

    누님, 공부하러 가지말고 나랑 놀러 다닙시다. ㅋ

  • 작성자 25.02.07 22:07

    시러~ 넌 맨날 꿈속에서 파랑 빨강 진주구슬 감고
    신선 놀음하는데 나는 그 쪽 졸업한지 오래거등
    넌 깨비 신선 나는....맥없이 늙은 귀신이 되얐어
    그래서 사람의 이야기를 즐겨 들어야 해
    깨비는 귀신보다 한 수 위쟈? 그러니 혼자 놀아여~

  • 25.02.07 16:02

    대학 졸업하시더니..
    이제 문예 창작 과에 등록하셨군요.

    일주일에 한번이면 딱 적당한 것 같고..
    친구들도 많이 만날 듯 싶은데..

    어떤 모임이든 뒤풀이가 재밌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모임되시길 요.

  • 작성자 25.02.07 22:09

    예 일주일에 한 번 목요일
    강릉 문하원 평생 교육 아카데미 강좌
    수요일 요렇게 짰습니다 적당하지요?
    날씨가 추워요 김포인님 감기조심하세요~

  • 25.02.07 16:14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작년에 통신대 공부하려했었는데 치킨집을 하니라 엄두도 못내고 어느새 일년이 훌쩍지나고 2월도 7일이 되었네요
    올해도 장사하는데 매달려야하고
    언제나 공부를 할 수 있을런지
    그저 운선님이 마냥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소서~~

  • 작성자 25.02.07 22:12

    옴마나 이게 누구랴?? 어째 귀한 걸음하셧네요
    장사는 잘되시죠? 힘든 만큼 대박 나야 되는데

    요요님 재주가 아깝지만 또 벌려 놓은 거라서
    어쨌든 헤쳐 나가야 겠지요 지금은 좀 벌어 놓으시고
    훗날 빡세게 하세요 요요님은 잘 하실 겁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가워요 ㅎㅎ

  • 25.02.07 16:25

    학구열이 대단하신 운선작가님
    문예창작과에 ᆢ역시나 다르시네예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건강도 열심히 챙기시구여



  • 작성자 25.02.07 22:16

    ㅎㅎ그게 수필 수강을 하려 했더니 수필 강사님과 예전 한 문학회에
    회원으로 있었지요 그 분이 강의 하시는 내용에 제 책도 인용하시거든요
    자주 그래서 저가 문창과로 옮겼지요 이제 3월이면 뵙겠지요
    깜짝 놀라겠지요 ㅎㅎ 그 분이 제 집근처에 문학치유 센터도 운영하십니다
    저도 수필 말고 문창과 가고 싶기도 했지요
    둥근해님 감사합니다 ㅎㅎ 전 아무것도 아닙니다 너무 ㅎㅎ

  • 25.02.07 16:43

    아니 운선작가님 , 작가님이 문예창작을 하시면 어떻게 해요?
    그렇지 않아도 문장력이 대단하신분이 ,책도 발간하시고

  • 작성자 25.02.07 22:17

    아니야요 ㅎㅎ 전 한참이나 배움이 부족합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도 이 부끄러움을 다 걷어 내지 못할 겁니다
    배워도 모르는 걸 어쩝니까 ㅎㅎ

  • 25.02.07 20:50

    갈 수록 더 나아지시면 따라가는 저는 힘에 겨워 포기하고 싶어집니다...ㅠㅠ

  • 작성자 25.02.07 22:20

    아고 아니예요 전 나아지는 게 아니야요
    자꾸 퇴보하니까 끊임없이 헤매는 거지요
    배움의 시장기는 팔자라고 여깁니다
    들여다 보면 빈 껍질만 보이니 자괴감에 시달리지요
    이것 또한 욕심이겠지요 길위에님은 저 보다
    훨 나으십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 25.02.07 22:55

    운선님 글 보고 저도 무언가 배워야겠다고 자극을 받아
    오늘 평생학습원에 한가지 등록하였습니다.

    운선님 덕분에 배움의 동기부여를 받아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 뭘 하고싶은게
    없었거든요.

    운선님도 문예창작 즐겁게 하세요.~^^

  • 작성자 25.02.08 15:10

    아고 그러셨군요 어쨌든 잘 생각하셨습니다
    저는 먹고 사는데 바뻐서 취미생활 하는 분들 꽤나 부러웠지요 이제 제가 그 대열에 끼었다는 사실 만으로 가슴이 벅찼지요 지금은 안그러지만 한번 배움의 맛을 보니 그 달콤하고 뿌듯한 잘난체에 가만 몬있겠어요

    그들과 함께 하는 기쁨도 크고요
    샤론님 해보세요 재미있답니다

  • 25.02.08 07:50

    맞습니다, 맞고요...
    살아 숨쉬는 동안은 뭐든지 열심히
    하는게 인간의 태생적 고독을 물리치는
    길인듯 싶네요.
    외로움은 특히나 나이들수록 우울증으로
    연관되어 스스로 삶의 자포자기도 있을 수
    있다하니 운선작가님 말씀대로 나보다 많이
    아는 이의 지식을 엿보는 것도 심심치 않은듯
    싶은데 저는 제가 얘기하면서도 제가 졸고 있으니
    이 일은 우짜면 좋은지...

    커피잔을 들고 깜빡 정신줄 놓고 졸다가 허벅지에 쏟아
    스스로 봉변을 자초하는게 심심치 않으니..
    이래저래 나이 먹는다는게 고약스럽네요, 하하~
    6번째 추천(推薦) 드립니다., ^&^

  • 작성자 25.02.08 15:14

    저는 댓글 달다가 그렇게 졸고 있지요 ㅎ 한가지 집중하면 졸음이 오는 건 나이 탓일까요
    삼족오님 고맙습니다 출장 자주 다니시는데 건강 챙기세요 이렇게 이곳에서 삼족오님 뵐 수 있으려면 오직 님의 건강을 비는 일 뿐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