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임충 작곡 김현 노래 심진
청산은 나를 보고 [심진스님]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懶翁慧勤麗末禪僧茶人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 하네
출처: 가수 서가인팬클럽(콕 찍어) 원문보기 글쓴이: oO 흰가람 Oo
첫댓글 가슴 저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음률이 마음 한켠 고요히 자리 잡습니다...어제의 감회가 새록 새록 새롭습니다...이쁜 꽃물님~~^^*
아, 이쁜 이쁜 본래본래 우리모습....←자주자주 제 생활에서 발현되기를요!
꽃물님 어제 큰스님께서 원하셨던^^ 노래가 아마도 이 곡이겠죠..^^*_()()()_
그렇죠 정각행님^^ 어제 음악도 좋았지만요~~ 음악 큐~했을때 짠 하고 나오는 걸로 다시 상상하며 행복합니다.<여산의 안개비와 절강의 물결이여/가보지 못했을 땐 천만가지 한이었는데 /가서 보고 돌아오니 별다른 것은 없고/ 여산의 안개비와 절강의 물결이었네.>
어제 제가 올라가서 이 노래를 불러버릴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답니다. 하하하.
심진스님 CD가 집에 어디 있을텐데 찾아서 다시 한 번 들어 보아야겠습니다. 큰스님께서 좋아하시는 곡이라고 하니 더욱 좋아집니다. 꽃물들다님은 재주가 참 많으십니다. 어느새 음악을 올려주셔서 우리 모두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시고요.
강의가 끝나고 나서 함께 합창할려고 <노래 큐>했을 때 이 노래를 틀어달라고 부탁했건만 영광도서와 불광출판의 수준미달인가 성의부족인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나마 위로를 받으니 고맙습니다.
시는 보행이 아니라 무용이다...산문같은 나날들에 시와 같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강의재방송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 때 도망을 나와 아직도 도망다니고 있다..모든 대목이 다 시가 되는 밑줄 긋고 싶은 너무나 아름다운 강연회였습니다. 더구나 좋아하는! 서점에서 말이지요!^^
첫댓글 가슴 저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음률이 마음 한켠 고요히 자리 잡습니다...어제의 감회가 새록 새록 새롭습니다...이쁜 꽃물님~~^^*
아, 이쁜 이쁜 본래본래 우리모습....←자주자주 제 생활에서 발현되기를요!
꽃물님 어제 큰스님께서 원하셨던^^ 노래가 아마도 이 곡이겠죠..^^*_()()()_
그렇죠 정각행님^^ 어제 음악도 좋았지만요~~ 음악 큐~했을때 짠 하고 나오는 걸로 다시 상상하며 행복합니다.<여산의 안개비와 절강의 물결이여/가보지 못했을 땐 천만가지 한이었는데 /가서 보고 돌아오니 별다른 것은 없고/ 여산의 안개비와 절강의 물결이었네.>
어제 제가 올라가서 이 노래를 불러버릴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답니다. 하하하.
심진스님 CD가 집에 어디 있을텐데 찾아서 다시 한 번 들어 보아야겠습니다. 큰스님께서 좋아하시는 곡이라고 하니 더욱 좋아집니다. 꽃물들다님은 재주가 참 많으십니다. 어느새 음악을 올려주셔서 우리 모두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시고요.
강의가 끝나고 나서 함께 합창할려고 <노래 큐>했을 때 이 노래를 틀어달라고 부탁했건만 영광도서와 불광출판의 수준미달인가 성의부족인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나마 위로를 받으니 고맙습니다.
시는 보행이 아니라 무용이다...산문같은 나날들에 시와 같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강의재방송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 때 도망을 나와 아직도 도망다니고 있다..모든 대목이 다 시가 되는 밑줄 긋고 싶은 너무나 아름다운 강연회였습니다. 더구나 좋아하는! 서점에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