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꿩의비름' 초겨울에 옮겨심어서 걱정했는데 아가들이 많이 나왔네요
'호랑이발톱' 가을에 실내로 들일까 망설이다 그냥 두었는데 거의 색변함이 없네요.
'그린바위솔' 달랑 낙엽 몇겹으로 겨울을 보냈는데...
'용월' 남쪽에선 월동한다는 말을 들어서 비닐 한겹 덮어두고 스티로폼 박스로 엎어두었는데...
'다람쥐꼬리세덤' 깡으로 겨울을 버틴 아이랍니다.
'별솔세덤' 별솔이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보다 밖에서 월동시키는게 훨씬 예쁩니다.
'구슬세덤' 양지바른 곳 낙엽 속에서 좀 웃자라 있네요.
'아르메리아' 너도부추꽃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낙엽으로 월동
'옐로우체인' 색감이 그대로에요 봄에 노란꽃이 기대되는데...
'수선화' 해마다 실패한 아인데 가을에 양지에 심고선 비닐씌어주었답니다.
'사철패랭이' 가을에 참 예뻤는데 떡잎이 좀 생겼네요.비닐로 월동
5년생 아기소나무인데 추석에 송편찔 때 쓰려구요. ㅎ
※뒤뜰에서 월동하고 있는 아이들은 3월 중순경에 개봉하려고해요.
첫댓글 별솔세덤~~~넘 이쁘고 탐나네요...저도 올해는 모든 아가들은 그냥 베란다에서 키웠답니다~~~고수님들이 가능하다해서...
별솔세덤 추위에도 강하지만 베란다는 환경이 더 좋을것 같아요.
와~ 모두 건강하게 월동 했네요~ ^-^
바위솔은 야생에서도 견딘다고 하네요.
큰꿩의비름 주변에 씨가 떨어져 봄에 따글따글할것 같아요 낙엽과 비닐만 있으면 왠만한 다육이도 견딜것 같은 생각이 드는지... ^^
첨보면서도 눈길이 가는 이쁜 아이들이네요 추위도 잘 견뎌주었으니 기특하시겠어요
흔한아이들이랍니다 그래서 맘놓고 저리 굴려보았어요. ㅎㅎ
이렇게 월동하는 녀석들이 대견해뵈네요. 뜨락이있는 님의 거주환경이 부럽사와요~~^^
화분이 마땅찮아서 이렇게도 해보는거지요. ^^
엽란님 사진을보면 ..나도 마당이 있으면 꼭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잘지내시죠? ^^ 마당에다 심으니까 화분에 심는것 보다 기다리는 멋이 잇더군요.
와우~~ 이렇게 월동을 견디네요..........ㅎㅎㅎ
잡초들은 벌써 자라는것 같아요. ^^
바위솔들이 노지 월동을 했군요. 색감도 모양도 넘 이쁘네요. 저도 베란다밖에 두어볼까 하다가 자신없어서 들였는데 ....오동통 큰꿩의비름감햇어요
바위솔이 겨울에도 잘 견디는걸 보니..내년엔 맘놓고 베란다에 두셔도 될듯 싶네요. ^^
아~ 겨울에 월동햇던 아이들인가봐요~~ 다 살아나고 있네요!! 기특합니다.
그 아이들은 어제 살짝 들여다보니 연봉이가 동상을 입은것 같은데 좀 더 기다려봐야겟어요.
노지월동한 용월의 색감이 아주입니다.
그런게 자연의 힘인가봐요.
영원언니뜰에 봄맞이 중이내요 수선화 성공하신거 같아요 제게 요번에수선화구근 몇있어요
덕분에 올해는 성공입니다 꽃피면 보여드릴게요. 아직 추위가 남아있어서 신경을 더 쓰야겟어요
우아...바위솔 정말 이쁩니다.월동해도 그대로네요
바위솔의 생명력이 느껴지네요. ㅎㅎ
우찌 봄이오는줄 알고.. 신기신기 자연의 아름다움이 여기 잇네요. 따스하게 맞이하세요.
자연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하지요 단지 풀인 뿐인데 때가 되면 다 알아서 나오니 말이에요.
다시오는 영하의 추위에도 잘 견뎌주면 좋겠네요...
남은 추위에 얼지 않도록 해야겟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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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라기 보다는 뜰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것 같고 새봄에 개나리가 첫번째 꽃손님이 될 것 같아요. ㅎㅎ
비닐속에서 월동시킨다는 그분이시네요... 녀석들 씩씩하게 잘버텨주었군요.. 노란이 기대됩니다^^**
이 아이들은 월동이 잘되는 것이라네요 웬지 비닐로 씌어 주면 다육이도 견딜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섣불리 실행에 옳기면 안되지싶어요. ㅎㅎ
엽란님댁 아이들을 보니 정말 봄이 느껴져요. 특히 큰 꿩의 비름은 너무 귀여워서 나중에 더 자란 모습의 사진 꼭 다시 보고싶어요.^^
큰꿩의비름은 잘자라고 번식도 잘해요 꽃피면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월동 잘견디고 새싹들이 넘 이뿌게 내밀고 있네요..아직 월동하고 있는 아이들 무지 궁금해요...^^
이 추위에 걱정이 되네요 속에다가 신문지를 덮어준게 걸려서 며칠전에 걷어내려고 살짝보았더니 손바닥만한 연봉이가 동상을 입었고 바위솔은 번식이 많이 되었구요. ^^
안녕하시죠? 엽란님댁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니 정말 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 싶습니다.^^
막바지 겨울 추위만 견디면 될것 같아요 봄은 이미 다가와 있는것 같은데... ㅎㅎ
봄의 사락거림이 신비로워요. 자연이 늘 한결같은데.....무언의 가르침이네요.
그게 바로 봄의소리잖아요 ㅎㅎ 사람들이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한 계절은 한결같이 변함이 없겟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