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辛 辛 甲
辰 酉 未 子 ...... 왕학사
왕학사 명조는,
월령 잡기 未토에서 甲목 재성이 투했지만,
신금 비견에 의해 제지를 당하게 되면,
未토에서 투출한 갑목 재성이 용신자격을 상실하게 되어,
재격 자체가 성립되지 않죠...
용신이라고 무조건 투간한다고 용신자격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잡기 같은 경우는 잡기에서 투간한 글자가 극을 당해 무력해지면,
다시 월령 본기인 토기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상명은 다시 월령 미토 자체가 용신이 되어,
인수격에 임수 상관이 투하여 인용상관명이 되죠...
인용상관명에 있어서는 재성이 희신이 됩니다...
상신인 상관을 보호하고 있으니...
자평진전을 제대로 이해하세요...
자평진전의 서술체계가 변격이 많아,
변격에 따라 제대로 서술할려면,
책 두께가 엄청 많아지겠지요...
그러니 월령위주로 격국을 논하고,
잡기같은 경우는 투간한 자 위주로 논하는데...
근본적인 취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근본 취지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타인을 향해 얼떠기란 표현을 쓰면서 비하한다면,
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이죠...
첫댓글 인수용상 으로 볼수있죠
재성 이 희신 이될수 있는구조 는 안되겠죠 즉 갑 을 쓸수 없으니
천간 인수 기 토는 안되구 무 토는 쓸수있죠
비견 이 통관 해주니
상관 이 탁수 는 되지않을껍니다.
根이 확실하니
대운이 신유술 해자축 으로 60년 세월 입니다
무관 이지만
댓글 올리다 보면 간혹 실수 에러 있을순 있습니다.
제20장. 잡기(雜氣)를 어떻게 취용(取用)할 것인지를 논함
<사묘(四墓)는 충기(衝氣)이다. 그런데 어째서 잡기(雜氣)라고 하는가? 이는 그 지장간(支藏干)이 잡다한 까닭이다. 그러므로 용신(用神)이 하나가 아니므로 잡기라고 한다. 예컨대, 辰은 본래 戊土를 저장하고 있다. 그러나 癸水를 저장하여 수고(水庫)가 되며 乙木이 있어서 木의 여기(餘氣)가 된다. 이렇게 3개가 구비되어 있어서 복잡하니 과연 어떤 것을 용신으로 삼을 것인가? 그러나 매우 쉽게 알 수 있다. 천간에 투출한 것이 있거나 지지에서 회합한 것이 있으면 맑고 깨끗한 것을 골라 용신으로 삼으면 된다. 이렇게 되면 잡이부잡(雜而不雜)이 된다.>
有財用傷官者,財不甚旺而比强,輅露一位傷官以化之,如甲子、辛未、辛酉、壬辰 甲透未庫,逢辛爲劫,壬以化劫生財,
壬 辛 辛 甲
辰 酉 未 子
왕학사명조는 재용상관격으로 재격에서 소개가 된 명조입니다
甲透未庫,逢辛爲劫,壬以化劫生財,
투고가 된 갑목이 신금겁재를 만났으나 임수로 화겁생재하는 것이다
이 글의 핵심은 이겁니다
[재성이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관을 쓴다는 겁니다.]
汪學士命是也,財旺無劫而透傷,反爲不利,蓋傷官本非美物,財輕透劫,不得己而用之。旺而露傷,何苦用彼?
재가 왕한데 비겁이 없으면 상관이 투출하면 도리어 불리하다. 상관이란 원래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재가 가벼운데 겁재가 투출하면 부득이 상관을 쓴다. 재가 왕한데 상관이 투출했다면 어찌 상관을 쓰겠는가?
명학을 하면서 성공하려면 최소한 고전을 왜곡하면 안되는 겁니다
이해가 안된다고 재격에서 소개한 것을 인수격이라 주장하면 안되죠
지금은 당장 이해가 안되더라도 나중에 이해가 될 수 있을때가지
믿고 훗날을 도모해야 합니다
그래야 깨달음이 오는 것이죠
하지만 재격이 아니라 아예 인수격으로 믿는데 언제 그런 날이 오겟습니까
비록 월간 辛금이 甲목재를 극하는 모양이지만 월간 辛금 비견을 동반한 시간 壬수가 있고 년지 子수 가 있으니 월간 辛금은 甲목 財를 극 한다기보다는 비견이 식상을 생하며 재를 生하니 재용 상식의 命으로 보아집니다.
인수격은 무리로 보입니다.
그러나 단언은 금물입니다.
壬 己 辛 甲
申 巳 未 寅 (坤)
제가 25년전 처음 간명한명으로 요즘도 가끔 찾아오는 상담자로 잡기정관격에
辛금 식상이 剋하여 정관격이 파격 되어 얼마전까지 결혼도 못하고, 가난에 시달리며 살아왔던 중앙대 동양 미술학과 출신의 여인입니다.
그동안 자기전공도 살리지 못하고 조그만 회사에 박봉으로 살면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눈물짖고 허덕이고 있었는데....
그런던중 최근에 丙寅대운이 오자....
월간 辛금이 丙辛합하여 구응되니 느닷없이 그림을 시간내어 미친듯이 그려냇고 , 그림이 대량으로 팔려나가 이제 한숨을 돌린 여인입니다.
이것으로 볼때, 한가지로 단언할수없읍니다.
해무리님의 주장도 설득력을 갖는다 보여집니다.
역학이론은 수학처럼 정답은 없읍니다.
運이 살리고 운이 고통을 주는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 명조는 상관견관입니다 왕학사 명조와는 다른 구성이죠
이 명조는 갑신이 붙어 있고 지지는 인사신삼형의 구조이니까요
병인운 발전은 병신합거로 식상관 제거의.공이.크다고 보면 되겠죠
@갑진 어찌 똑같은 예가 있을수 있겟읍니까?
참고로 올린 것입니다.
인사신삼형이라하나 丙寅대운에 일어서는것을 보니 형의 영향은 크지 않은듯합니다
@仁 南 천간과 지지의 두 개가 동시에 협공하면 상관견관입니다
그러나 상관이 제거가 되면
다르게 봐야 하겠죠
신금 제거로 갑기합이 득관으로 작용하는 겁니다
고로 병인대운에는
인+인=중관이므로
인사형을 하는게 도리일 수 있는 겁니다
갑목 투출에 인인목이면 이건 거의 중관이죠
고로 인사신삼형은 바람직 한 겁니다
@갑진 ?
@仁 南 역학동에는 고수가 딱 2분 계시는데...누구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