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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발사기와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이슬람계 추정 괴한들이 파리의 한 시사주간지 본사를 공격해 1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7일(현지 시각) 프랑스 AFP통신 등은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시사주간지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1명은 언론인이며,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AK소총과 유탄발사기로 무장하고 복면을 한 2명 이상의 괴한이 샤를리 에브도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몇 분 뒤 50차례 이상의 총성과 최소 한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 이후 범인들은 인근의 차량을 탈취해 도주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트위터 캡처 |
사건 현장에 도착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수 주간 여러 차례의 테러 기도를 좌절시켰으나 (이번 테러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샤를리 에브도는 2011년과 2012년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의 만화를 게재해 수 차례 테러 위협을 받았던 풍자 전문 주간지이다. 이슬람교에서는 무함마드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 금기시돼 있다.
샤를리 에브도는 이 공격이 있기 수시간 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를 풍자하는 만화를 게재했다.
첫댓글 프랑스는 이제 극우정당이 득세하겠네요
파리같은데에는 일반 시민들은 저녁에 발도 들여놓지않는 이민자 집단거주지 성격의 우범지대가 있습니다. 던전같은곳이죠.
그런데 비하면 진짜 한국도시는 너무너무너무 평화로운 곳이죠. 유럽인들이 서울은 안전해서 좋다하는데 우리는 그냥 하는 말이겠지 여기지만 그들은 아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입니다.
외국 여기저기서 오래 있다보니 딱히 외국이라고 막 훨씬 위험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일단 LA 같은데는 제외하고, 새벽 늦게까지도 많이 술마시고 지하철 타고 돌아다닙니다. 첨엔 지레 겁먹었는데 심지어 브루클린에서도 새벽 늦게 혼자 돌아다녀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ㅎㅎ솔직히 서울도 서남부나 안산 같은 우범지대는 밤에 함부로 못 돌아다니죠
파리 교외 우범지대 무서움 >>>>>>>> 미국도시 우범지대 무서움>>>>>>>>>>>>>>>>>안산
이런거말고도 그냥 도심지나 관광지 좀도둑들 정말..
뉴욕은 치안이 좋은 축에 들어가는 도시입니다.
바로 옆의 필라델피아에 있는 일부 대학들만 해도 한국유학생 오면 학교 밖에서는 한국처럼 걸으면서 통화하지 말라고 사전교육 합니다. (휴대폰 날치기가 있다고 함)
솔직히 남미나중동쪽은 불안해서어케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