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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인천교구 삶의 뜨개질
햇살타고, 마리아 추천 0 조회 132 24.03.01 12: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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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1 17:14

    첫댓글 이제 가을걷이 끝내고. 김장도 담가 놓았으니, 찬바람 막아 줄 따뜻한 스웨터 한 벌 짜고 싶다.

    참 평화롭습니다.

    조용한 시간들 즐기십시오.

    아직도 자매님은 여시입니다.

  • 작성자 24.03.01 20:37

    2023년도 12월에는 순모 털실로 모자 세 벌 뜨개질 해서
    우선 제가 먼저 쓰고, 큰 며느리와
    작은 며느리에게 각각 한 벌 선물 했습니다.

  • 24.03.01 23:07

    @햇살타고, 마리아 두며느리 순모 털실 모자 뜨게질해서 선물하는 시어머니 또 있습니까?

    좋습니다.
    그렇게 무엇이던 해 주면 최고로 치죠.

    부럽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십시오.

  • 24.03.01 22:58

    저도 뜨개질 좋아합니다. 탁자를 새로 마추고 탁자보를 떴는데 올 겨울엔 수세미를 꽤 여러 장 떴습니다.
    하는 일도 있어서 생각 만큼 글을 쓰고 책 읽는 일은 게을리 하지요.
    초등학교 은사님이 책 내라고 재촉 하시지만
    책은 평생 한 권 내겠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성지순례기도 책으로 묶을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대신 다리 성할 때 여행을 하기로 합니다.

  • 작성자 24.03.02 07:00

    책 한 권 출간하고, 계속 글 쓰다 보면 또 출간하게 됩니다.
    문학 상 공모전에 도전도 하시고요. 우리나라 문학 상 중
    '동서커피 문학 상" 에 도전하기가 젤 수월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 글쓰기가 세 번째 출간 준비하고 있습니다.

  • 24.03.02 06:04

    저역시 육십녅년에는 수유 1,2,3동에서 청년시절까지 자랐습니디 신일극장 가오리 한일체육관 장미원 화계사 빨래골 수유시장 광산시장 한일병원 삼흥비누 샘표간징 대한병원 조병욱박사 묘지 옆에는 4.19국립묘원
    성북구에서 지금은 강북구라네요
    외갓댁도 그리로 이사와서 친인척 모여살아 기억이 생생합니다
    작은 스웨터 풀어 주전자 꼭지에 넣어 수증기로 실을 펴던 어머니의 뜨게질 솜씨 그때 그렇게 사는 것이 숙명ㅈ이었지요
    한땀한땀 짜는...
    한자힌자 쓰던 펜글씨는 사라지고 컴이라는 자 판기로 멋을 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상숙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3.02 07:05

    우이동 골짜기 ```. 가오리 정겨운 곳들입니다.
    남편은 수유동에서 포천 농협으로 출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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