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은혜를 세어봐~광야에 450개의 오아시스를 주셨어요(6윌13일2024-
Daum 카페)
저희 가족은 오빠와 여동생들,부모님이
40년전에 미국으로 다 이민을 가버렸어요
제 아들이 첫 돐을 지난 시기였어요
그 때는 여행가기도 힘들고 국제전화
요금도 부담스런 시절이었어요
명절때가 되면 아버지께서 전화하셔서는 , 여기 다 모여 있다,
하시며 동생들 바꿔주시고~
전화 끊고나서는 혼자서 서럽게 울곤
했었어요
저만 한국에 남아서 40년 지내온 세월을
돌이켜 보니 하나님을 잘 만날수 있는
광야의 환경이었던거에요
부모 형제없고 남편은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이었어요
그러니 하나님과 교회에 더 집중했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었더라고요
많은 오아시스중에 가장 큰 오아시스는
호다의 축사로 인한 예수님을 만난것이었어요
호다양육을 받다보니 연로하신 부모님
정체성이 확실치 않은것 같아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데 3년전 부모님이
한국요양원으로 오셨어요
부모님 장례시 미국 갈 생각만 했었는데
아버지께 정체성 확실히 알려드리고
천국 가시는것을 한국서 보게 하셨어요
이제는 치매이신 엄마 면회갈때마다
정체성을 같이 복창하며 오아시스인
예수님을 만나고 있어요
대전에서 30년을 살다가 서울로
이사오게 하셔서 매주 서울호다에
참석케 하시는 나의 오아시스인
예수님 감사해요
첫댓글 오아시스 사랑은
지금
어떤형편에서도
무엇을
바라보며
누구에게
시선을 향해있는가
따라.....
고백되어지는
오아시스 사랑
예수님
정체성
용서기도
솔타이
휘리릭~~
천국에 거하게된다
다시
본어겐 되게
알려주신
권사님
늘
보고싶어요~~🤗
40 년의 세월 외롭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뿐이라 열심으로 신앙생활
돌아보니 모든 것이 주의 은혜 오아시스였네요~~
그렇게 마더처치 훈련을 받아 그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니
하나님의 딸이라는 정체성 ~~
부모님도 천국에 가시도록 정체성
심어드리니 예수님이 전부가 되셨어요~~
450 개의 오아시스 주신 하나님
서울로 이사와 매주 호다 모임에도 가게하시니
자매님 배에서 생수가 넘치네요~~
축사의 복음을 주신 예수님
영원토록 사랑해요~~~~~~~~~~!!!
이 세상과 불통이 축복이에요
예수님과 대화소통을 찾고 구하게 되며
기도를 사모하고
필로톡을 갈망하며
'기도하는 자 '
긔 외 길 걸었지요~
오아시스 예수님 남편에게 달려가~~~
더 이상 목마르지 않게 해달라며
언제나
언제나
예수님께 가서 ' 기도하는 자' 삶을 살게 되니까요~
인생 여정의 가장 귀한 순간들을 보니 예수님 만나는 이야기 밖에 없네요..
정말 그래요..
한 치의 오차도 없어요
모든 시간들이 다 완전하신
예수님이 등장, 만난 이야기로
다 보여요~~
예수님만 아는 치매속에서
끝까지 끝까지 ' 정체성' 복창을 하며
면회가는 온 가족들에게 무드셀라가 되어 주시는 엄마~~
사랑하고
축복해요~~
영 육 간에 강건함을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