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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어디로 데려가는거야!!!!!!!!
나 그냥 두라구!!!!!!!!!
꺼져.!!!!!!!
왜그래 진짜!!!!!!!!
효진아. 효진아!!!!!
나 좀 도와줘
후으응
부탁이야!!!!!!!
십섹기들아!!!!!!!!!!!!!!
우리 한성이!!!!!
살려내!!!!!!
시입.. 흐으윽.."- 윤진
구급 섹기들이
내 손을 더 꽉 잡는다
효진이두.
우나보다..
한성이 죽은거 아니야.
안죽었어.
피만 날 뿐이야..
피만..
피만..
"어머!!!
한성아!!!!!!!"
갑자기 튀어 나온 .
성숙한 목소리
.......
"한성아.
엄마야 엄마..
이봐요!!!!!
우리 한성이 왜이래요!!?
한성아..
한성아!!!!!
눈을 떠봐!!!!!"- 한성이 엄마
...............
한성이.. 어머니..?
"한성군은..
이 세상에 있는 몸이 아닙니다.."- 구급 시발년..
후으으윽..
"놔놔!!!!!!!
니년들이 그 말 할 자격이 있어?
노라고!!!!!!
한성아.!!!!!!!
한성아!!!!!!!!!!!!!
흐으으..!!
한성이. 바닥에서 자면 안된단 말이야!!!!!!
후으으윽.
한성아!!!!!!!!!!!!
한성아아......!!!!!"- 윤진
한성이 어머니는
나를 보신다.
"니..가.. 윤진이..?"- 한성이 엄마
"네..
한성아.
한성ㅇ아아.."- 윤진
구급.년. 놈들이
내 손을 놓는다
그리고는
한성이를
구급차에 실어
태운다.
한성이는 시체가 아니야..
시체 아니라구!!!!!!!
ㅜ^ㅜ.
"하.....하...한성아..
나..나.. 진짜..
이번 만큼은..
용기내서..
사귄거란 말이야..
한성아..
주한이 처럼.. 가지마..
주한이는 한을이 한테 갔지만.
넌.. 왜 쓰러져 있는데..
한성아...
한성아...
가지마.."- 윤진
내 눈에서는
호수 처럼
눈물이 샘솟는다.
"....자.. 보호자.
한 분만 오세요..."- 구급.
"윤진아.. 니가..갈래..?"- 한성이 엄마
아줌마......
고맙습니다......
한성아.
눈 떠 제발..
사랑해.
나 너한테
와락 안기고 싶어.
그니까.
그니까.....
제발... 돌아와..
난 말없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고개를 끄덕이며
올라 탓다.
"하ㅏ..한성아...
엄마...... 엄마가..
하..... 니.. 형이랑..
동생..
잘 봐줄께.
천국.... 가렴.......
그리고..... 윤진아..
내가 뭐 줄거 있는데
있다가.
9시 50분 까지.
시계탑 으로 와..
알았지.?"- 한성이 엄마
너무도 매몰찬..
한성이 엄마...
너무 한다.
너무해.
난 고개를 끄덕였다.
"한성아... 한성아....."- 윤진
차가 출발하고.
난.. 한성이 손을 꽈악 잡았다.
차갑다..
한성아.
얼른. 일어나.
그래야.....
날... 맞이 할 수 있을거 아니야.
한성아.
"아저씨.. 좀 더 빨리요!!!
제발.. 빨리 가주세요.."- 윤진
"7분 가량 정도면. 도착하니까
기다리세요.
어처피. 죽은 몸인데 뭐.. -_-"- 구급
뭐라구.?
죽은몸?
"뭐라구요..?
죽은몸?
하... 하... 하하하..
시발.. 당신들 때문에
한성이가 이렇게 된거야.
알어.?
시발.. 시발...
당신들 때문에
한성이가 이렇게 누워 있는데
죽은몸 이라니!!!!!!!!!!!
니네들. 오늘 죽은몸 되볼래?
시발.......
재수없는 짓거리 하려고
주둥이 나불 대면
사용하지마 십세끼들아!!!!!!"- 윤진
내 말에.
한동안 침묵 해졌다..
18살..
내 나이.. 18 살.
^-^.
반말하 는건.
나쁘지만.
어른들한테..
예의 어긋나지만
지금 이년. 이놈들은
어른이 아니야.
샹것들이지.
어른이 아니야.
더 심한 욕을 해야해.
한성아.
이제부터.
내가 지켜줄꼐.
응..?
아.. 대답이 없구나.
마음으로 보면 되지 뭐 ^-^.
~ 5 분 가량 진한 후.
- 병원
한성이는.
하얀. 침대위에 실려갔다.
의사가.
상태를 보고
고개를 젓더니
한성이 에게 하얀 천을 씌운다.
"뭐하는 짓이야!!!!!!
한성이. 한성이 안죽었잔아요!!!
의사 선생님도 왜그래요!!!
한성이 안죽었어요.
한성이.. 안죽었 잔아요!!!!!!"- 윤진
"후..
구급차 안에서. 못들으셨어요.?
한성군은. 이미.. 세상을 떠난지 오래 입니다."- 의사
난..
왠지 모르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나.. 나 때문에..
죽은거야..
죽은 거라구..
한성이가.. 나 때문에
의사선생님..
내가.. 심장 줄께요.
제발..
그니까..
한성이 살려줘요..
부탁이에요...... 후으윽...
한성이.. 외롭단 말이에요..
제발..."- 윤진
"후우.. 한성군은
폐암 말기에..
걸린 대다가.
심장이.. 약했습니다.
그 쪽이..
심장을 준다 해도.
늦었고..
폐도 안좋기 때문에
가망이 없었습니다..
단지.. 몇시간.. 빨리..죽."- 의사
"그만!!!!!!!!!!
아니잔아..
아니야..
한을년이 시켰죠?
그렇게 해서..
한성이 빼내 가려구..
하.. 의사선생님.. 제발..
부탁이에요..
제발..
후으윽..흐으.."- 윤진
"후... 죄송합니다......"- 의사
"왜 개같이 만드는데!!!!!!!!!!!
한성이랑 내가 잘되는 꼴이
너무 배아파?
시발!!!!!!!!
존나!!!!!!!!! 나 한성이 무지 좋단 말이야!!!!!
트럭.. 트럭.!!!
트럭 몬 인간 어딨어!@
뺑소니 잔아!!!!!!!!!
시발..!!!!!!!
십섹기.
창놈.. 창년..
시발...
개같은.......
한성이 살려줘!!!!!!!!"- 윤진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한성이 몸이 실린.
침대를 몰고. 어디론가 가는
병원 인간들.
"어.. 어디가요!!!!!!!"- 윤진
"시..체..실이요.."- 인간1
뭐..?
한성이를
그 무서운.. 시체실에
놓으러 간다구.?
"안돼!!!!!!!!
누가.. 누가 거기 보내래!!!!!
응?
누가!!!!!!!!!!!
내가 못보내!!!!!!!!! 내가!!!!!!"- 윤진
"어쩔수 없습니다.
이미 죽은 몸인데
하늘에서 한성군이 당신의
이 모습을 보면
더 슬프지 않을까요?
보아하니..
사랑을 했던 사이 같은데.
한성군은. 폐암걸렸으니까.
다른 남자 찾아주려구..
그런 것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사
"됬어!!!!!!!
한성이..... 한성아.!!"- 윤진
"하.. 할수 없군요.
저. 여자분을.
밖으로 나가게 해요."- 의사
의사 말이 끝나자 마자
인간들이
내 손목을 다다닥 잡고는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노란 말이야!!!!!!!!!!!!!
개섹끼들아!!!!!!!!!"- 윤진
병원 안 사람들의 눈빛은
마치 미친년을 본 듯한 눈빛이였다
미친년이 되도 좋아.
하지만.
하지만..
"시발!!!!!!!!!"- 윤진
병원 밖에 나왔다.
바로 앞엔.
한성이의 엄마.
"아..안녕하세요..."- 윤진
한성이 엄마는
슬픈 표정으로.
한성이 엄마 손엔.
자물쇠가 잠겨있는..
한.. 공책..
"자.. 내가.. 주는 거야.
한성이.. 일기장.. 이야..
내용은 가르쳐줄 수 없지만.
니가... 이거 보면..
알 수 있을거야..
한성이가 . 널 어떻게 알았는지..
넌 어떻게 생활했는지 까지.
나와 있더구나.
자... 열쇠 여깄어..
그럼.. 난 ... 간다.. ^-^...."- 한성이 엄마
한성이의 일기장.
나의 생활..
한성이가 날 알 수 있었던 시기..
파란...
바다가 그려져 있는.
자물쇠. 일기장.
"한성아!!!!!!!!!!!!!"- 윤진
"아줌마!!!!!!!!! 한성이.....
죽었대요,..!!!!!!!!!
흐으으윽..
한성이가. 죽었대요......."- 윤진
아줌마는......
멀어지고 있었다.
알았나 보다.
난..
밴치에 앉아.
열쇠로.. 자물쇠를 열고.
한성이의 일기장을 열었다.
제목이..
윤진이 누나.
였다.
윤진이........ 누나........?
날짜는.
흐릿하다.
.............
난 한성이 일기를 읽었다.
윤진이 누나 라는 제목을 가진
첫. 일기를,.
「윤진이 누나.
오늘 한을이랑 데이트를 하러
팬치 라는 까페에 들어 갔다.
한을이랑. 어떤 여자랑
주한이 형이 웃고 있다.
그 여자는.
뽀얀. 얼굴에.
쌍가풀이 있고,
약간. 주황빛 입술에.
양쪽. 머리 묶음.
세일러문 비슷 끼리 했다.
머리 짧지만. 귀여웠다.
"어.? 한성아 ^-^ 거기서 뭐해?"
한을이 목소리가 들렸다.
"아응.그.냥. ^-^.; "
나는. 그 여자와. 주한이 형.
한을이가 있는 자리에 갔다.
"하. 내가 늦었지..."
"아니야 ^0^"
난. 그 여자가 궁금했다.
예전에.. 내 이상형이
귀여운 스타일 이였기 때문이다..
작은 체격인거 같았다.
"저.. 주한이 형은 아는데
주한이 형 옆이 있는 분은 누구야..?"
조심스래 물은 나에게
말해주는 한을이.
"응. ^-^ 내 친구 윤진이 라구해
송. 윤. 진.,. 왜.?
니 이상형 이여서.? -_-+"
"아.. 아니야.*-0-*"
"너너.. 윤진이 꼬드길 생각 하지마.
너한텐 내가 있구.
윤진이 한테는. 주한이가 있으니까."
한을이가 말했다.
그 윤진이라는. 누나는.
밝은 눈으로
눈 웃음을 주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지만.
이쁘다. ^-^
오늘. 한을이 단짝을 만났다.
한을이 한테는.
누나라고. 안부르는 이유가 있다.
더.. 친해지고 싶기 때문에..
윤진이.. 누나 한테두.
앞으로는. 누나 라는 말을 뺄거다..
한을이.. 단짝이니까.
우리는 이 까페에서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었다.
윤진이 누나가 웃을때.
무척 이뻣다.
아니.. 윤진이가..웃을 때.
확.. 안아 버리고 싶을 만큼.
좀더 크면..
키스 생각 중이다 ^-^
하지만. 난 한을이가 있다.
내 사랑. 한을이가.
오늘. 윤진이를 만나서 기쁘다.
또 한명을. 알아서.
기쁘다. ^-^ 」
아.
그 때..
너였어..?
한성아......
난.. 일기를 읽으면서
울었다.
엄청 울었다.
하하..
.....
더이상.. 못 읽겠어..
처음 일기라지만..
너무.. .....
말할수 없을만큼
한성이가 그리워......
한성아...........
"한성아.....!!!!!!!!!!!"- 윤진
난 하늘을 보고... 소리 쳤다.
"한성아.!!!!!
왜 진작 말하지 않았어!!!!!!
나두.. 니가 이상형 이였는데 ^-^..
한성아!!!!!!!!!!!
지금이라도..... 내려오면 안되니!!!!!!!"- 윤진
갑자기...
비가 내렸다.
한성이의 눈물일까.
"한성아.!!!!! 울지마.
알았어..!!! 알았어..
울지마......"- 윤진
난.. 벤치에 앉아서
비를 맞고 있었다.
하늘을 보면서
눈을 감고.
바보 같애..
닦아주지도 못하는데..
왜.. 눈물을 흘려..
바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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