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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말조심해야겠어요.
베로 추천 0 조회 456 25.02.08 16:4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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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8 17:56

    첫댓글
    그러게요.
    어쨌거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

  • 작성자 25.02.08 21:25

    네에~ 건강하게 지낼려고
    주민센터에 댄스하러
    다닙니다요.
    적토마님 감사합니다~^^

  • 25.02.08 20:41

    자식에게 있어 부모는 영원히 곁에 있을 거라는 내 부모는 절대 죽지 않을 거라고 믿지요 생각하기 싫어 하지요 제 자식들 생각하니 제 마음도 무거워요

  • 작성자 25.02.08 21:30

    딸래미친구 어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좀 예민해졌나 봅니다.

    근데 저녁에 또 왔어요.
    굴전하고 배추전했다니까 먹으러 맥주도 사왔네요.
    막걸리나 사오지~~~ㅎㅎ

  • 25.02.09 00:06

    사람이 죽고 사는 거 하늘에 있다(인명은 재천)고 했어요.
    삶과 죽음은 하나입니다. 누구나 이 세상에 왔다면 언젠가는 죽어야하니까요.

    저는 죽음 앞에 무덤덤합니다.
    요양원에서 10년, 20년까지 살다가 가는 질긴 생명보다는 며칠 사이에(2,3,4일 앓다가) 심장마비로 가면
    축복 받은 주검이지요.

    저는 부모님 2분, 처가의 장인장모님 2분, 11남매(7남4녀 중 제가 막내)에서 2남1녀만 남고 8명이 떠나갔습니다.
    어차피 한 번 왔다 한 번은 가는 인생이지만 혈연으로 맺어졌기에 영원한 이별 앞에서 슬픔이야 큰 건 사실이지요.

    인생 70년 이상 살았으면 잘 산 거지요.
    100살 산 사람도 더 살고싶은 미련은 있을 겁니다.

  • 작성자 25.02.09 01:12

    암요 암요 2,3일 앓다가면 축복이지요.
    저는 70까지만 잘살면
    그다음은 덤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살았으니까
    삶에 미련은 없어요.
    8088234 딱 좋아요~^^
    울 딸이 보면 또 울라나~~ㅎ

  • 25.02.09 06:59

    나이 들어 가면서 말 조심 뿐 아니라
    모든 것을 조심하면서 저는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5.02.09 11:40

    저도 매사에 조심한답니다.
    그래도 바쁠때는 나도 모르게 빨리를 외칩니다. 그러면 안되는데요.
    내몸 내가 잘 챙기는게 자식들 도와주는거죠~^^

  • 25.02.09 07:41

    나이들면
    최우선이 건강괄리 가 일순위죠

  • 작성자 25.02.09 11:42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건강하면 나도좋고 자식들도 좋으니까요~^^

  • 25.02.09 11:26

    요즘엔 나이가 나이 같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너무나들 젋어보여서
    그만큼 모두들 건강 유지 잘하시는것 같아요.
    행복의 비결은 뭐니해도 건강입니다~.

  • 작성자 25.02.09 11:45

    글쵸 어디 가서 남의 나이
    지레짐작으로 생각하면 안되드라고요.
    깜짝 놀랄만큼 젊어보이는 분도 있으니까요.
    건강유지가 최고의 비결인가 합니다~^^

  • 25.02.09 14:41

    ㅎ~~ 그래도 따님이 효심이 가득하군요.
    내는 울친정 엄마가 98세 이신데,
    자식들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울엄마를 보면서 오래살면 안되겠다는것을
    너무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저, 평균수명만 채우고 가는것이
    바람직하지않나 생각합니다.^*^

  • 작성자 25.02.09 17:5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본인도 그렇고 자식을 생각해서도요. 90을
    넘기면 무슨 좋은날이 있겠나 하는게 제생각입니다.

  • 25.02.09 16:29

    사람목숨을 마음대로 결정짓지는 못하지만
    80전후로 갈수만 있다면 복받은 겁니다
    오십대에는 육십대가 아주 먼것 같아서 육십까지만 살자 했는데
    그 육십을 지나고 칠십을 넘어서니 팔십까지 살자고 또 바라봅니다
    몇살까지 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삼일 앓다 가시는것 복을 타고 난 거지요

  • 작성자 25.02.09 17:58

    그럼요. 얼마를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아프지말고 가는거~~~
    아마 다 같은 마음일겁니다.
    어두운 얘기로 흐르는거 같아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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