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울 딸래미 와서이말 저말하다가딸 : 송대관이가 46년생인데 죽었어나 : 심장마비로죽었대딸 : 김수미도 심장마비로 죽었는데심장이 젤 위험한거같아이러면서 조심하라하네요.두사람 다 너무 일찍 갔다네요.나는 그래도 골골 아프지않고순간에 갔으니 괜찮다송대관 80에 갔으니 살만큼 살았다골골 사는건 사는게 아니다하니까 엄마나이 올해 78세인데그런소리 말래요 100살까지는살아야 된다면서 갑자기 펑펑우는거예요~아니 얘가 왜이래~~~내가 못할말했나~~~살살 달래고 딴말로 돌려 이얘기저얘기 하다 갔지만 자식한테함부로 말할거 아니네요.
첫댓글 그러게요.어쨌거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화이팅 ~ !!
네에~ 건강하게 지낼려고 주민센터에 댄스하러다닙니다요.적토마님 감사합니다~^^
자식에게 있어 부모는 영원히 곁에 있을 거라는 내 부모는 절대 죽지 않을 거라고 믿지요 생각하기 싫어 하지요 제 자식들 생각하니 제 마음도 무거워요
딸래미친구 어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거든요.그래서 좀 예민해졌나 봅니다.근데 저녁에 또 왔어요.굴전하고 배추전했다니까 먹으러 맥주도 사왔네요.막걸리나 사오지~~~ㅎㅎ
사람이 죽고 사는 거 하늘에 있다(인명은 재천)고 했어요.삶과 죽음은 하나입니다. 누구나 이 세상에 왔다면 언젠가는 죽어야하니까요.저는 죽음 앞에 무덤덤합니다.요양원에서 10년, 20년까지 살다가 가는 질긴 생명보다는 며칠 사이에(2,3,4일 앓다가) 심장마비로 가면축복 받은 주검이지요.저는 부모님 2분, 처가의 장인장모님 2분, 11남매(7남4녀 중 제가 막내)에서 2남1녀만 남고 8명이 떠나갔습니다.어차피 한 번 왔다 한 번은 가는 인생이지만 혈연으로 맺어졌기에 영원한 이별 앞에서 슬픔이야 큰 건 사실이지요.인생 70년 이상 살았으면 잘 산 거지요. 100살 산 사람도 더 살고싶은 미련은 있을 겁니다.
암요 암요 2,3일 앓다가면 축복이지요.저는 70까지만 잘살면그다음은 덤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살았으니까삶에 미련은 없어요.8088234 딱 좋아요~^^울 딸이 보면 또 울라나~~ㅎ
나이 들어 가면서 말 조심 뿐 아니라 모든 것을 조심하면서 저는 살고 있습니다.건강하세요.^^
저도 매사에 조심한답니다.그래도 바쁠때는 나도 모르게 빨리를 외칩니다. 그러면 안되는데요.내몸 내가 잘 챙기는게 자식들 도와주는거죠~^^
나이들면최우선이 건강괄리 가 일순위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건강하면 나도좋고 자식들도 좋으니까요~^^
요즘엔 나이가 나이 같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너무나들 젋어보여서그만큼 모두들 건강 유지 잘하시는것 같아요.행복의 비결은 뭐니해도 건강입니다~.
글쵸 어디 가서 남의 나이지레짐작으로 생각하면 안되드라고요.깜짝 놀랄만큼 젊어보이는 분도 있으니까요.건강유지가 최고의 비결인가 합니다~^^
ㅎ~~ 그래도 따님이 효심이 가득하군요.내는 울친정 엄마가 98세 이신데,자식들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울엄마를 보면서 오래살면 안되겠다는것을 너무 뼈저리게 느낍니다.그저, 평균수명만 채우고 가는것이바람직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본인도 그렇고 자식을 생각해서도요. 90을넘기면 무슨 좋은날이 있겠나 하는게 제생각입니다.
사람목숨을 마음대로 결정짓지는 못하지만80전후로 갈수만 있다면 복받은 겁니다오십대에는 육십대가 아주 먼것 같아서 육십까지만 살자 했는데그 육십을 지나고 칠십을 넘어서니 팔십까지 살자고 또 바라봅니다몇살까지 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삼일 앓다 가시는것 복을 타고 난 거지요
그럼요. 얼마를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아프지말고 가는거~~~아마 다 같은 마음일겁니다. 어두운 얘기로 흐르는거 같아 죄송하네요.
첫댓글
그러게요.
어쨌거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
네에~ 건강하게 지낼려고
주민센터에 댄스하러
다닙니다요.
적토마님 감사합니다~^^
자식에게 있어 부모는 영원히 곁에 있을 거라는 내 부모는 절대 죽지 않을 거라고 믿지요 생각하기 싫어 하지요 제 자식들 생각하니 제 마음도 무거워요
딸래미친구 어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좀 예민해졌나 봅니다.
근데 저녁에 또 왔어요.
굴전하고 배추전했다니까 먹으러 맥주도 사왔네요.
막걸리나 사오지~~~ㅎㅎ
사람이 죽고 사는 거 하늘에 있다(인명은 재천)고 했어요.
삶과 죽음은 하나입니다. 누구나 이 세상에 왔다면 언젠가는 죽어야하니까요.
저는 죽음 앞에 무덤덤합니다.
요양원에서 10년, 20년까지 살다가 가는 질긴 생명보다는 며칠 사이에(2,3,4일 앓다가) 심장마비로 가면
축복 받은 주검이지요.
저는 부모님 2분, 처가의 장인장모님 2분, 11남매(7남4녀 중 제가 막내)에서 2남1녀만 남고 8명이 떠나갔습니다.
어차피 한 번 왔다 한 번은 가는 인생이지만 혈연으로 맺어졌기에 영원한 이별 앞에서 슬픔이야 큰 건 사실이지요.
인생 70년 이상 살았으면 잘 산 거지요.
100살 산 사람도 더 살고싶은 미련은 있을 겁니다.
암요 암요 2,3일 앓다가면 축복이지요.
저는 70까지만 잘살면
그다음은 덤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살았으니까
삶에 미련은 없어요.
8088234 딱 좋아요~^^
울 딸이 보면 또 울라나~~ㅎ
나이 들어 가면서 말 조심 뿐 아니라
모든 것을 조심하면서 저는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매사에 조심한답니다.
그래도 바쁠때는 나도 모르게 빨리를 외칩니다. 그러면 안되는데요.
내몸 내가 잘 챙기는게 자식들 도와주는거죠~^^
나이들면
최우선이 건강괄리 가 일순위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건강하면 나도좋고 자식들도 좋으니까요~^^
요즘엔 나이가 나이 같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너무나들 젋어보여서
그만큼 모두들 건강 유지 잘하시는것 같아요.
행복의 비결은 뭐니해도 건강입니다~.
글쵸 어디 가서 남의 나이
지레짐작으로 생각하면 안되드라고요.
깜짝 놀랄만큼 젊어보이는 분도 있으니까요.
건강유지가 최고의 비결인가 합니다~^^
ㅎ~~ 그래도 따님이 효심이 가득하군요.
내는 울친정 엄마가 98세 이신데,
자식들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울엄마를 보면서 오래살면 안되겠다는것을
너무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저, 평균수명만 채우고 가는것이
바람직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본인도 그렇고 자식을 생각해서도요. 90을
넘기면 무슨 좋은날이 있겠나 하는게 제생각입니다.
사람목숨을 마음대로 결정짓지는 못하지만
80전후로 갈수만 있다면 복받은 겁니다
오십대에는 육십대가 아주 먼것 같아서 육십까지만 살자 했는데
그 육십을 지나고 칠십을 넘어서니 팔십까지 살자고 또 바라봅니다
몇살까지 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삼일 앓다 가시는것 복을 타고 난 거지요
그럼요. 얼마를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아프지말고 가는거~~~
아마 다 같은 마음일겁니다.
어두운 얘기로 흐르는거 같아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