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 용어에
시절인연 (時節因緣)
이란 게 있습니다.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입니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나 일,
물건과의 만남도,
또한
깨달음과의 만남도
그 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무리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혹은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시절 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
손에 넣을 수
없는 법이지요.
만나고 싶지 않아도,
갖고 싶지 않아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헤어짐도
마찬가지 입니다.
헤어지는 것은
인연이 딱
거기 까지이기
때문이며,
사람이든
재물이든
내 품 안에,
내 손 안에서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재물 때문에
속상해 하거나
인간 관계 때문에
섭섭해 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요.
☆ 모셔온 글 ☆
첫댓글 공감가는
좋은 글
휴일~~~아침
행복합니다
비가 오네요 ~
비오는 휴일
행복하세요.^^ .
찿아오셔서
감사드려요
비온뒤에 많이
추워진다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김종남 많이많이 고맙습니다.
님도..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동반자. 감사 감사 또 감사
낼 위해 편안 휴식
갖으세요
비가오네요
좋은글에 푹 젖어갑니다
고맙습ㄴ다^_^*
고맘습니다
넘 빠지면 안니되옵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비우고 내려놓아야 마음이 편한줄 알면서도
그렇지 못함은 세월을 더 보내야 하는가봅니다
11월의 마지막날 좋은글 감사합니다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날 찿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마무리 잘하세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