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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2월9일 출석부) 추운 겨울의 일기
김포인 추천 4 조회 522 25.02.09 00:04 댓글 7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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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9 11:47


    추운겨울이지만
    김포인님 글하나 하나가 우리들에게 선한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세상살이에 대한
    뛰어난 동물적감각, 겸손한모습, 앞날의예측까지
    우리들에게 피가되고 살이되고 ~~ ㅎ

  • 작성자 25.02.09 13:37

    과찬입니다.
    의욕은 점점 사라지고..
    그저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변 좋은 이들과 지내는 소소한 일상.
    당분간은 이리 지낼 것 같네요.

    격려 감사드립니다.

  • 25.02.09 14:24

    저도 7남매 막내 60대는 제가 끝물~바로 큰 오빠가 84세~언니.오빠 모두 건강한데 저만 태어날때부터 골골 ~기적같이 살아왔고
    지금도 갑자기 신병생겨 투병속에 요행 살아가지요
    좀 쾌차해 따스한 빛살아래
    가족들과 나들이하고 담소나누는 일상도 축복같아요 ㅎ 김포인님도 선물같은 소확행속에 늘 강녕하시길요

  • 작성자 25.02.09 18:50

    제 큰 형님은 87세예요.
    건강이 안 좋으신데 전화 벨이 울리면 조마조마 하네요.

    늘 평화님도 건강하셔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몸 관리 잘하셔서 좋은 곳 많이 다니셔야죠.

  • 25.02.09 16:57

    형제들 중에
    가장 나이가 많아서,
    동생들은 아프다는 말은 하지 않아요.
    70세가 멀지 않아서, 아이가 엄마 때문에
    고생하지 않으까 걱정할 때가 있습니다.

    카페생활을 지혜롭게 하는 듯...합니다.
    나 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다른 변화가 없는 일상은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 작성자 25.02.09 18:53

    저도 기력이 다해 움직이지 못 할 경우..
    어찌해야 하나 하고 고민해 봅니다.

    주변 사람들 고생 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찌 될 지 모르겠어요.

    이제 겨우 2년 남짓한 카페 생활이지만..
    나와 닮은 사람들과 무리 없이 지내려고 하네요.

  • 25.02.09 17:28

    동호회 사람들의 만남이
    친인척과 부모님 만나는
    것보다 잗은 일상입니다

    뭐 세태가 이렇게 흐르다
    보니 저절로 그런 일상들에
    자신도 모르게 스며듭니다

    회색빛 도시의 침침한 언어보다
    밝고 맑은 엔돌핀이 흐르는
    일상들이 연속되기를 바랄뿐~

    지금 순간을 사랑하며 또
    만족하게 생각하며 . ..
    그저 지금처럼만 흘러갔음
    하고 소소하게 바래봅니다

    김포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요

    어제 삼각산 다녀와서
    오늘은 숙제하면서 쉄 합니다

  • 작성자 25.02.09 18:55

    오늘은 쉬시는군요.
    동호회 사람들이나 친구 만나는 게 가족 만나는 횟수 보다
    많긴 합니다.

    늘 긍정적이고 활기 차게 지내는 칼라풀님을..
    응원합니다.

  • 25.02.09 18:47

    글은 이렇게 아기자기 잘도 쓰시는데
    사시는 것은 그렇지 않으신가 봅니다 ㅎ
    세월이 흐르니 사람도 변하고 산천 초목도 변하네요
    그러려니 합니다
    그저 건강만 하시다면 뭔들 안되겠습니까

  • 작성자 25.02.09 18:56

    일본 북쪽에는 엄청 난 눈이 왔다고..
    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25.02.09 20:02

    새해인사가 늦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추운겨울 직장도 한가하고 출근날 보다는 휴무일이 많아지네요
    세상사 복잡하고 예측할수 없는 일에 잿빛하늘을 보는것에 마음까지 우울합니다
    매사 홀로 지내다보니 어느때는 사람이 그리운데 막상 연락을 할수없이 더 답답하네요
    모든게 내 마음대로 되지않음을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가끔은 아쉬움이 더합니다
    며칠째 내리는 눈도 한파로 녹지않아 직장도 한가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바쁘네요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즐거운 날이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5.02.09 21:58

    절벽님도..
    새해 뜻한 바 모두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모임도 자주 다니시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내시면 어떨지 요.

    저야 아직 까지 회사 일이 있어 나름 괜찮은데..
    정리가 된 후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25.02.09 22:00

    그래도 카페에서 좋은분들 만나서
    고운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그 속에 김포인님도 포함되어 있으시고요.ㅋㅋ

  • 25.02.09 22:20

    동감요.ㅎㅎ

  • 25.02.09 22:21

    @리진 리진도 당연히 포함이고요.ㅎㅎ

  • 작성자 25.02.09 22:54

    동감입니다.
    샤론님도 만나고 또 주위 분들도 만나서..
    참 좋네요.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지금처럼 잘 지내 보아요.^^

  • 작성자 25.02.09 22:56

    @리진 오랜만에 댓글 고맙습니다.

    리진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 25.02.09 22:41

    글 참 찰지게 잘쓰시네요
    여러가지 이야기 재미나게 읽었어요
    아름답고 편안한 밤되세요

  • 작성자 25.02.09 22:57

    글이야..
    몸부림님이 감칠나게 잘 쓰죠.

    항상 건강하세요.^^

  • 25.02.10 14:49

    인생사 다 그렇게 흘러가는것을 어찌 하겠어요
    김포인님 글에 몰입되어 눈물 그렁그렁 했네예
    좋았던것들 기억하면서 살아갑시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고뿔안걸리게 따습게보내세요

  • 작성자 25.02.10 19:34

    세월 정말 빠르죠?
    괜한 글을 써서 눈물까지 흘리시게 했나 봅니다.

    말씀처럼 좋은 기억하며 즐겁게 살아 갑시다.
    둥근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요.

  • 25.02.10 16:19

    늦게 출석합니다.

  • 작성자 25.02.10 19:34

    예~늦어도 괜찮습니다.
    저도 늦을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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