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피켓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므로 그 장소가 어디이든 상관없겠지만, 서초센터를 직접 바라보면서, 특히, 센터에 아직도 출석하는 교인들을 바라보면서 드리는 기도는 그 절실함이 훨씬 더한 것이 사실입니다.
피켓기도회는 우리가 누구인지, 왜 사랑의교회 갱신과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외쳐야 하는지를 가장 잘 깨닫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간간히 외치는 구호와 피켓 문구에 직간접적으로 반응하는 다수의 센터 출석 교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피켓기도회는 갱신성도들은 물론 센터 출석 교인들과 이 땅의 크리스찬과 사회 구성원들로 하여금 현재 사랑의교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갱신과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생생하고 둘도 없는 좋은 계기가 됨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내일은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광명교회에서, 합동교단 목사장로대회가 개최됩니다.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2,3천 명이 참석하는 대회이니만큼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을 교계에 정확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초센터 교인들에게 사랑의교회 갱신과 회복을 위한 그 갈급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것처럼, 이제는 합동 교단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전하십시다.
내일 기도 모임(강남예배당, 오후 1시 정각 출발)은 또 하나의 마당 기도회, 교회 공동체의 공의와 거룩을 회복하기 위한 기도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갱신과 회복이 이루어져야 함을 교계 목회자들, 지도자들에게 촉구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갱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땅히 기도할 것을 기도하게 하시고 외칠 것을 외치게 하는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지키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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