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밤을 꼬박 지샌 자에게만 온다.
낙타야.
모래 박힌 눈으로
동트는 地平線(지평선)을 보아라.
바람에 떠밀려 새 날아 온다.
일어나 또 가자.
사막은 뱃속에서 또 꾸르륵거리는구나.
지금 나에게는 칼도 經(경)도 없다.
經이 길을 가르쳐 주진 않는다.
길은,
가면 뒤에 있다.
단 한 걸음도 생략할 수 없는 걸음으로
그러나 너와 나는 九萬里 靑天으로 걸어가고 있다.
나는 너니까.
우리는 自己야.
우리 마음의 地圖(지도)속의 별자리가 여기까지
오게 한 거야.
- 황지우 ㅅㅣ '나는 너다' 모두
* 세상을 살다보니,, 때로 다른 '나'를 가지게 된다. 그것이 의도가 되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 '새로운 얼굴'도 또한 내 다른 모습이니 '나'로 인정할 수 밖에....
인생을 살면서 나를 '인정' 하기도 힘이 들지만, '남'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인정!" 하고
외치기는 더 더욱 힘이드는 세상이다. 2011년을 시작한지도 10여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다시 시작했던 마음에서 주변상황에 긍정 보다는 부정의 마음이 커지는 것이 마음 아프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식이라는 이름에서 '내모습'을 본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으니.... '핏줄'은 무섭다!
첫댓글 자식들은 부모의 깨달음을 위해 온다고도 하죠 ^^ 그 무섭다는 핏줄이 부럽습니다
저의집 막내동생도 38인데,, 아직 장가를 안가고 있지요. 선도 수십번 보았는데,, 마음이 없는 것인지,,
결혼은 '때'와 '사람의 인연'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선을 꽤 많이 보고 결혼 했는데요. ^^;;;
열심히 살고 인연을 찾으면,,, '누군가'가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2011년 화이팅! 입니다. ^^
슬픔이 있기에 눈물이 있고 그 눈물의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슬픔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세상 일이 우스운 것은 절망의 끝에도 '희망'의 빛이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살아 가는 것이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사람은 '위대'하기 까지 합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신년들어 새로운 나를 찾고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새로운 나를 찾아가려구 합니다.
조성모의 '가시나무새' 그 노래 저도 애창곡 입니다. 이현우의 노래도 좋지요. ^^;;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고 자아를 굳건하게 성숙시키는 한해이길 기원 합니다.
아름님, 화이팅! 입니다. ^^
가면뒤에 감추어진 자아..
2011년도에도 떳떳하게 가면을 벗어야할텐데...
마음이 통하는 시 한편 고맙습니다..
마음이 통한다고 하시니,,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