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8월 25일(토요일)
곳 :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 내 철새 생태공원
지난주 일요일 상주 상오리 솔숲과 성주 성밖숲 맥문동꽃을 제대로 보지 못해 이번에는 울산 태화강
철새생태공원 맥문동 군락지를 찾았다.
울산시가 2016년 태화강 지방정원 내 철새 생태공원에 심은 맥문동이 활짝 펴었다.
수십 년 된 구불구불한 소나무 숲 아래에 보랏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맥문동의 꽃 환상이다
사진작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맥문동이 활짝펴 보라색 군락지를 이루워 장관이다.
맥문동꽃의 1개씩은 보잘것없지만, 군락을 이룰 때는 아름답다.
태화강 철새 생태원 2천㎡에 맥문동 약 4만 그루를 심겨 있다.
맥문동꽃은 여러해살이풀로 30~-60㎝이며, 8월~9월에 꽃대 위에 보라색 꽃을 피운다.
맥문동의 개화 시기가 5~6월에 핀다고 되어있으나, 실지는 8월~-9월에 핀다.
비가 간간이 내려 운치가 한결 더 하다.
맥문동의 꽃말은 '겸손', '인내' 이다.
맥문동 군락지는 태화강 철새공원 내에 있다.
맥문동 군락지는 철새공원 진입로 입구 은행나무에 아래에도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다.
군락지 주변에 구불구불한 소나무 숲도 아름답다.
진입로 입구에 조성한 금잔화 예쁘다.
설악초는 미국이 원산지로 산에 눈이 내린 것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