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님 생신 전날 가족들이 모여 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와 소화도 시킬 겸 집사람과 모처럼 문학산을 찾는다. 함박마을에서 오르면 문학산 능선과 만나는 지점 유럽여행을 마치고 디카 시간 조절을 하지 않아 아직 유럽 현지시각이 입력되어 있다. ▼ 멀리 인천대교가 석양에 걸려 있다. ▼ 송도신도시도 보이고, ▼ 우리 아파트 쪽을 바라 보며 사과 반쪽씩 나누어 먹고... ▼ 선학동 방향 정상 계단을 다 내려왔다. ▼ 약수터 갈림길 ▼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있는가? 선학동 먹자골목, 단골 중국식 양꼬치 집에서 양꼬치와 중국집 짬뽕 맛이 나는 옥수수 국수에 소주 한병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다.
|
출처: 山, 바다, 江, 들, 그냥 그 길을 걷자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사나
첫댓글 문학산에 갈때는 선학전철역에서 내려 골목안으로 쑥들어가면 등산로로 이어지던데,, 골목입구 근처에 중국식 양꼬치 가게가 있는 모양이네요?
선배님 골목길끝쯤에 강남부대찌게 건너편에 양꼬치집이 있어요 외국인이 꽤 마니 와요 이글 쓴어른은 누구신가요
안녕하셨어요? 백두대간에 합류하신 회원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