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과 철인시즌준비 과도기
4.3.(월)-오전:휴식
오후:휴식
4.4.(화)-오전:휴식
오후:트레드밀인터벌(점진적가속주,12,13,14.5,15,16*100*각1회+15*200*1회)+스트레칭
4.5.(수)-오전:휴식
오후:휴식(3인방 회식)
4.6.(목)-오전:휴식
오후:트레드밀인터벌(점진적가속주,12,13,14.5,15,16*100*각1회+15*200*1회)+스트레칭
4.7.(금)-오전:휴식
오후:트레드밀인터벌(점진적가속주,12,13,14.5,15,16*100*각1회+15*200*1회)+스트레칭
4.8.(토)-오전:윤송농원 밭갈기
오후:14시 군산출발(18시 도착, 숙소:시청부근 쉐이코호텔)
4.9.(일)-오전:08시start~군산(월명종합경기장),기록 03:08:59
오후:휴식
*새만금군산국제마라톤*
약10여년전 전군마라톤(전주-군산)이후, 수회 참가하고 있다.
확실히 수요일 술을 먹으면 그 주말 대회에 지장이 있다.
또, 토요일 오전에 웜업을 하지 않아도 스타트라인이 무겁다.
이번 군산은 그랬다.
10키로 까지 몸이 풀리지 않아 무척 무겁고 애를 먹었고
스피드가 나지 않았다.
풍선인줄 알고 따라 갔더니 풍선이 아니었고....
날씨도 갑자기 너무 더웠다.
무려 19도 가까이 올라 갔다.
30키로 이후 서서히 속도를 올려 보았으나 한계였다.
넓고 넓은 주로에 앞뒤 드문드문 있는 선수로 인하여
지겨운 주로였다.
30키로 이후 대략6명 정도를 추월해 나갔다.
골인.
대구-88-함양-전주-군산은 경치가 좋다.
역순으로 오는 길에 군산 수송동쪽에 들러
제주횟집에서 한상 크게 먹고 부지런히 경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