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성 산책, 수벽의 팔순을 축하합니다.
공곡/이원근
◉ 2026.10.8
◉ 성주읍성-수벽원-독용산성-성밖숲
오늘은 수벽의 팔순을 맞아, 그의 초막을 방문하고 성주읍성, 성밖숲이랑 독용산성을 돌아보고, 가천청둥오리 식당에 모여 그의 팔순을 축하하며 축시도 낭송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수벽, 팔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벽’이란 이름이 참 자네답다는 생각이 든다.
맑고 푸른 물처럼 살아왔으니 말이다.
평생 국민교육에 몸을 바치고,
이제는 가야산 기슭 작은 초막에서
큰 욕심 없이 자연과 벗하며 사는 모습도
참 수벽답다.
물은 말없이 흘러가지만
지나는 곳을 맑게 한다지.
자네도 평생 그렇게 살아온 것 같다.
여든까지 잘 살아온 것도 고맙고,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함께
팔순을 맞을 수 있어 더욱 고맙다.
가야산의 푸른 산빛과
계곡의 맑은 물 한줄기처럼
건강하고 평안한 노년이 오래 이어지기를.
그리고 한 가지 부탁하네.
우리 친구들 다 늙어가는데
자네 혼자 너무 오래 살지는 말고,
끝까지 같이 늙어 가세.
수벽아!
그 이름처럼 맑고 푸르게,
건강하고 평안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네.
팔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첫댓글 ㅡ 권기호
좋은 곳에서 좋은 친구들과 좋은 시간, 좋은 먹거리까지 감사!
수벽님의 팔순기념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ㅡ 김진태
수벽의 팔순을 축하합니다 늦게 축하 인사하게 되어 미안 미안! 늘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ㅡ 신현득
수벽님 팔순을 늦게라도 축하 합니다. 차량 봉사까지~. 오래 오래 우리 우정 다지며 함께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