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0. 열두 번 번째 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23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기도 방금숙 권사(549)
성경말씀 마가복음 12:28~34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눈물로 쓴 편지는
찬송 89 샤론의 꽃 예수
광고 코로나19 오미크론 380,000명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합시다.
세계 교회연합회 익산시 연합총회 창립 예배, 총재 피종진 목사, 사무총장 정진배 목사
(3월 21,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KOUNG CONVENTION, 하가다 오카리나 앙상블)
김기산 집사 우석병원으로 이송
찬송 200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축도 아프니까 그만 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봄처녀 제 오셨네 새풀 옷을 입으셨네
하얀-구름 너울 쓰고 진주이-슬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
우리 요양원 널따란 잔디마당 가에
하얀 매화꽃 노랑 산수유꽃이 한창입니다.
이 아름다움을 발견한 우리 박이순 집사님께서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 편의 시를 올렸습니다.
빨래 널다 보니
비와 함께 봄꽃이 우리 곁에 왔네요
예쁜 산수유 매실 꽃구경하세요
기분이 상쾌합니다
그러자 우리 전덕자 집사님이
봄바람 불면 봄바람 나줘야쥬~~
이것이 아름다운 우리네 인생입니다.
이렇게 꽃처럼 봄처럼 바람처럼 하하하 사는 겁니다.
28절입니다.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지난 주간에도 밥을 먹을 시간도 없이 살았습니다.
우리 김기산 집사님께서 한 달간 원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오가면서 간병을 돕느라 죽을 것 같았습니다.
간호사실에서 기저귀 가져오세요.
물티슈 가져오세요.
세면도구 가져오세요.
각티슈 가져오세요.
ct, mri 검사받아야 합니다. 오셔서 서명하세요.
이렇게 1개월여를 똥개 훈련시키듯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에는 2차 병원으로 이송을 하라고 해서
아침 일찍부터 퇴원 수속을 하고 이송하느라 점심조차 걸렀습니다.
그리고 부랴부랴 진인섭 집사님 발인 때문에 함열로 달려갔습니다.
이러다 내가 지쳐 쓰러져 진인섭 집사님 따라가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바쁜 이유가 다 뭐겠습니까?
하나님 사랑입니다.
28절입니다.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목사님은 환갑이 넘도록 살면서 깨달은 것이
이 세상은
돈 많은 놀부 부자 놈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흥부 같은 사람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얼마나 가난했습니까?
된장국에 꽁보리밥을 먹으면서도 행복했습니다.
그때는 재래식 화장실이었습니다.
화장실에 가면 고자리들이 득실득실했습니다.
그래서 따듯한 봄날을 지나면서 파리떼가 됩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똥파리들을 보면 밥 먹다가도 기어코 잡고 맙니다.
그런데 정말 똥파리들 보다도 더 더러운 것들이 있습니다.
돈 몇 푼 가지고 아무 일은 하지도 않고
돈 고자리처럼 꿈틀꿈틀 사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만 빨아먹으며 평생을 삽니다.
이런 돈 고자리는 입만 살아서 변론만 합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술이나 얻어먹고 밥이나 얻어먹고 사는
돈 고자리 양아치입니다.
돈만 있으면 뭐 합니까?
돈을 쓸 줄을 모르는데.
그러면서 최고의 지성인 척합니다.
이런 돈 고자리들을 우리 요양원에서 한 달만 살게 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우리 박영수 집사님께서 야 이 놈들아 인생 똑바로 살아라.
호되게 채찍질하실 겁니다.
29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아름답습니다.
이렇듯 매사에 마음과 목숨을 다하여 산다면
우리는 오늘 죽더라도 뜻을 다 이룬 것입니다.
31입니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우리 남성자 집사님이 60입니다.
그러고 젊은 나이에 큰 병을 앓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남편이 부도나면서
오랫동안 식당에서 알바를 하면서 끙끙끙 살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우리 남성자 집사님을 존경합니다.
요즘 목사님이 감기몸살로 3주째 식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미나리 묻힘을 해오고 신건지를 담아왔습니다.
우리 강성자 권사님께서도 보리 개떡을 부쳐 왔습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가슴보다도 더 찐 한 손과 발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작은 목사님 가슴이 불이 났습니다.
사랑해선 안 될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감성이 뛰어난 것입니다.
어제 창밖에 봄비가 내렸습니다.
창밖에 봄비를 보던 우리 남성자 집사님께서
단체 카톡방에 봄비가 오네요 글을 올렸습니다.
시인은 봄비가 오면 봄비를 맞는 겁니다.
그러면서
창가에 걸터앉아 봄비와 같은 커피를 마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봄비가 눈물이 되고 뜨거운 커피가 되고
그래서 가슴을 적시는 겁니다.
그러면 빗소리를 들으면서 이 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옵니다.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김세화
31입니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낼 세계교회연합회 익산시 연합총회 창립 예배를 드립니다.
그래서 어젯밤에 피종진 목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8분에 익산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 예배를 위해서 목사님은 사비 1,000만 원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돈 고자리들은 목사님의 이런 짓을 절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머리로 계산하면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익산시 창립 예배를 마치면 곧바로 서울로 갑니다.
5월 16일 서울시 연합총회 창립 예배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연합총회 창립 예배 예정은
서울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에서 5,000명? 규모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을 해야만 하는지? 하나님께 물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회가 아름다우면 세상도 아름답습니다.
이것이 목사님의 철학입니다.
목사님이 착하면 교회가 착하고 세상도 착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권사님 집사님들은 천사이고 시인詩人입니다.
그래서 우리 요양원이 천국, 유토피아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독교방송 GMB TV(대표이사 이종석)가 함께 합니다.
GMB TV도 현재는 보잘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서로 협력하면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보잘 것 하나 없는 것에 투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제학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오병이어 경제입니다.
어떻게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덩어리로
5천의 무리를 먹이고도 12 광주리가 남았겠습니까?
어제 우리 박영수 집사님과 함께
김기산 집사님 입원해 있는 병원을 심방했습니다.
그리고 오면서 담배 가게가 보였던지
목사님 잠깐 담배를 산다고 기다려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 눈에는 똥만 보이는 것이라고 했더니
우리 박영수 집사님께서 웃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믿음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랑의 눈으로 보면 곰보, 째보도 예뻐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살면 됩니다.
31입니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목사님은 우리 권사님, 집사님들을
목사님 자신보다도 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