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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마팬이 진심으로 바라는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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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몇일전 아름다운질주 은퇴 한것 맞지요? 현존 최다승 19승 기록중였던 아름다운질주... 안타깝네요... 중간에 62.5까지의 고부중만 안짊어졌어도...아름다운질주가 그렇게 아팟을까..? 의문이 드네요.... 5년정도 뛴 말인데.... 진짜 안타갑네요... 다른나라들도 보통 말들 좋으면 60,61,63까지 마구 짊어지게 하고 뛰는지요..? ,,,,, 제가 보는 개인적인 생각 말하려 합니다...질문 이라기보다는 제안 이라고 봐야 맞을겁니다... 동급부중(비슷한)을 짊어지고 겨루는 경주가 많이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경마팬들은 경주전 말능력 과 부중의 우열이 심하게 드러나는 결승선 일렬종대의 승부보다는,,, 발주전 이말이 이길까? 저말이 쎌까..? 이정도 부중이면 이 말이 돼.... 결승선 들어와봐야 알수있을정도로 박빙의 코차,목차,,, 일렬횡대 승부를 보기를 원한다는 부분 이랍 니다... 예를 들자면 58키로이상은 안된다.!!~ 못 박아놓은 그랑프리 경주 같은거 말입니다... 마주건 경마팬이건 동급(비슷한) 부중을 짊어지고 하는 진짜승부를 원한다 이말입니다... 제안 하건데 부중규칙(58키로이하) 정도가 적용되는 타이틀있는경주 가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보통 한경주에 수십억씩 팔려 상당한 돈다발 걷어들이면서 경주당상금이 너무 약하고... 동급 부중을 부여받는 타이틀있는경주수가 너무 적은거 아닌지요...? 경주 자체가 보는이로 하여금 본인도 모르게 재미를 느끼며 접근하게 하는 경마가...선진경마 아닐런 지요...? 진짜 해볼만한 재밋게 느껴지는경주 일년에 몇번이나 이루어진다고 보시는지요..? 동급(엇비슷한)부중이 적용되는 경주 한달에 한두번씩만 있다 치드라도 힘겨운 핸디캡경주에 출주 안해 도 되고,,, 부중 높게 받아 빠졌다고 말할수도 없을것이고.... 어떻게들 생각 하시는지요..? 긴글은 못쓰게...1000자 이하만 쓰라해서 이만 ... 더 길게 안해도 저가 말하려 하는것은 아시겟지요? |
아래는 크래프티루이스 때문에 마사와 마주협회 게판에 올린글 복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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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 2011.09.20 (04:02:26)
: 내 용---------------------------------------------------------------------
: 아휴!~ 8살짜리 "크래프티루이스" 불쌍해서 한마디 하렵니다...
: 59.5 짊어지라 하면 그냥 취소 시키든가 핸디케퍼 머리털 이라도 잡고 쥐어 뜯어 놓든가... 하시지...,,,,, 에혀!~~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 아래는 제가 마사회 묻고답하기 공간에 질문한 내용 입니다......
: 마주도 아닌 제가 뭐라고 할말은 없습니다.... 허나,,, 말 을 사랑하는 경마인으로서....
: 과연 핸디케퍼 답이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달릴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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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9-18일 부경6경주 "크래프티루이스"핸디캡 중량 적절했던건지...
: 내용 재결위,핸디캡 위원 담당자께 묻겠습니다.
: 9-18일 부경6경주 크래프티루이스 부담중량이 해당경주 최고부중 59.5 입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아 묻습니다...
: 지난 6-19일 60키로를 짊어지고... 아래와같은 제재를 받았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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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필 14 크래프티루이스 실격 경주능력부진(1착마와 81.0마신차) 실격
: 마필 14 크래프티루이스 출주정지 2개월(2011.06.20~2011.08.19) 경주능력부진(1착마와 81.0마신차)
: 출주정지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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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지난경주 59.5 해당경주 최고부중 59.5 가 적당한건지요...? 8살 짜리 늙은말이..?
: 대체 59.5 짊어져야 한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건지요..?
: 선진경마를 추구하는 대한민국경마... 어디까지 신뢰를 해야 맞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 .............................,,,,
: 과연 해당 마필이 핸디캐퍼 위원의 마필이라 치드라도 59.5 를 짊어지라고 할건지요...?
: 그러고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 것은 해당 마필 마주님이나... 마방에서는 59.5 를 받으면 뛰게하지말고 그냥 출주 취소 시켜야 맞는것 아닌지요...?
: 아!~~ 이눔에 대한민국 경마..... 어디까지 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건지....
: 당체 알수가 없다는,,,,
: .........
: 어떤 답이라도 좋으니...뭐라고 말씀좀 해 보시죠...
-----------> 아래는 KRA핸디케퍼 답변글 입니다... <------------------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9월 18일 부경경마 6경주 출주마인 크리프티루이스의 핸디캡중량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신데 대해 답변드립니다.
크래프티루이스의 최근 5회의 출주경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0.10.29. 핸디캡 61.5kg 1400M 1위
2010.12.10. 핸디캡 61kg 1800M 5위
2011.03.13. 별정 57kg 1400M 1위
2011.05.15. 핸디캡 59kg 1600M 3위
2011.06.19. 핸디캡 60kg 1600M 실격
2011.09.18. 핸디캡 59.5kg 1600M 14위
크래프티루이스는 2006년 6월 혼합1군 경주에 출주한 이후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그 능력치가 꾸준히 상승했고 상당기간 동안 정점에 다다른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1군에서 최근에 우승했던 올해 3월 13일 경주(당시도 8세) 이후 5월 15일 경주에서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전성기로 보이는 2010년 9월과 10월에 비해 1kg 낮은 수준입니다.
불과 6개월전(3월) 1군에서 우승, 4개월전(5월) 3위를 기록한 말이 한 달 후(6월)에 실격을 당했다 해서 그 실제능력이 그 만큼 감소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능력이 턱없이 모자라 실격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질환이나 컨디션 저조, 조교불충분으로 그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노쇠가 시작되기에 충분한 나이이기는 합니다만, 노쇠의 정도는 한 두 번의 경주결과로는 알 수 없으며, 조교기간이 충분하지 않아 보이는 경우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실제로 크래프티루이스의 조교내역을 살펴보면,
5월 15일 출주한 이후 18일간 휴식후 6월 2일에야 조교를 재개하였으며, 6월 19일 경주를 마친 후 8월 27일부터 17일간 조교 후 9월 18일에 출주하였습니다. 운동선수가 시합이 끝난 후 2개월 10일 동안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고 쉬다가 17일 동안 바짝 훈련한 후 또다시 경주에 나와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생각은 상식적으로나 운동생리학적으로나 온당치 않습니다. 한참 젊은 시절에는 그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역시 능력의 100%를 끌어낼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 바처럼 고령인 8세 나이인 말은 무리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항상 그런 방식으로 조교해왔다고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정도를 벗어난 경우에는 더더군다나 이에 따라 능력평가치를 낮춰야 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말의 나이가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경주능력이 점차 감소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만, 그 쇠락시점이 개체에 따라 다르고 그 감소율 역시 제각각이므로 이를 핸디캡 작성에 반영할 수 없습니다. 핸디캡전문위원이 경주마의 능력을 판단하는 근거는 오로지 경주성적(관련된 모든 요소들이 고려됩니다만)일 뿐입니다. 이는 능력이 급속도로 신장되는 3, 4세마의 능력평가와도 마찬가지이며, 이 경우에서도 말의 능력상승치를 예상하여 이를 판단에 참고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핸디캡 중량으로 표시되는 경주마에 대한 핸디캐퍼의 판단치는 그 절대적인 중량이 아니라 상대마들과의 중량 차이로 표시된다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59.5kg이 크래프티루이스에게 과도한 중량이었다면, 그러한 불만을 방지하기 위해 56.5kg가 부여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대신 다른 모든 출주마들도 3kg씩 부담중량이 낮춰져야 할 것입니다. 즉 14두의 출주마들 중 절반에 해당하는 9두의 말이 50kg의 부담중량을 부여받았을 터이고 그 중 7두는 상대적인 능력상 50kg 미만인데도 불구하고 고부담중량말들을 위해 우승기회의 손실을 입어야 했었을 수도 있으며, 이는 핸디캡경주의 기본취지인 (보다 많은 말에) 우승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한다는 원칙에 위배되는 일입니다. 가급적이면 지나치게 높은 중량을 부여하는 것은 핸디캡위원으로서도 원하지 않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경험적으로 59.5kg는 몇 달 전까지 1군경주에서 우승한 말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무리한 중량은 아니라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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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크래프티루이스” 조교불충분 이라 하네요... | |
글쓴이 : 박병준(pbj2857) | 등록일 : 2011.09.27 (13:19:35) 조회수 : 10 |
얼마전 대한민국 현존최고의 명마 "아름다운질주"가 은퇴한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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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이 첫째자마를 서울 김지영 마주님이 사서 델꼬 와 신영언니 마방에서 조교해....
울 이뿐낭자 타고.... 그해에 대상경주,,,싹스리... 그랑프리까지 먹꼬.... 하는거에요....
------ 여기까지가 새강자가 미리 그려본 환상적인 바램의 시나리오 였다는,,,ㅎㅎ-------
부산 아름다운질주와 과천 동반의강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데 아름이는 더이상 못보겠네요,
정말 안타깝네요,ㅎㅎㅎ~~~~~~
아름이,,,동반이,,, 둘이 그랑프리때 한판 붙기를 기대했는데,,,, 영원히 물건너 갓네요...
2년전아름이가 외산경주에 참가해 5마신차로 승리한후 강자님의 아름이의 사랑과믿음이 꽉 차있을때가 기억나는군요, 그때만해도 부산외산마들이 지금처럼 약구미가아니였죠, 그땐 제가 제주에있을때인데 주변사람들도 정말 괴물마가 한국에서 나왔다 들떠있었죠, 강자님은 더그러했구요, 당시 제가 생각한 군별 세력
...순위가 서외1,부국=외1,서국1순서로 가늠하던때이고 아름이의전성기를 밸리불리의그것과 비슷하다고봤었죠,당연 동반의강자보다는 한수아래로 봤었죠, 그레서인지 그해 대상경주의 성적이조아던걸루 기억하고있구요, 그러고보니 밸리나동반이도 62.5, 63을 짐머지고 부상과휴우증으로 전성기를 길게이어가질못하였군.
지금 부산의 핸디위원들이 미친짓을계속한다면 또다시 아름이처럼 명마의질주를 보지못할것입니다, 3세마인 동서정벌에게58,5준거나 지금 전성기이긴하나 4세인 당대나천년에게 60 이상의부중을 언힌다는건 그들에게배팅을위한 핸디만있을뿐 명마의 관리는 없는걸로보입니다